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보건소는 지난 6월 1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인식개선 교육을 추진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병원·학교·복지시설 등 감염관리자), 영도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통장감염관리요원 등 다양한 계층의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건강보험공단중부지사, 부산광역시의료원, 보건소 및 도시안전과 등에서 홍보활동과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부산의료원 공공의료협력과 김그린 간호사의 ‘감염병역량 강화 교육’은 감염병 전파 경로에 따른 주의 사항 및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을 통해 평상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개인방역수칙을 제공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교육시간이 긴 것 같았지만 시간이 금세 지나갔으며, 좋은 정보를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도구 보건소는 감염병 지역 안전지수 향상을 목표로 지역주민과 긴밀한 협조체계(Network)인 영도구 감염병 제로넷(ZeroNet.)사업을 2024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를 위한 인식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신선행복나눔밥상 주말무료급식 사업이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들을 위해 10년째 추진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선행복나눔밥상 주말무료급식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무료 중식과 주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1일에는 신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후원으로 어르신 100여명에게 소고기 국밥이 제공되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정대 위원장은“매주 토요일마다 무료급식을 하려면, 전날에 모여 음식을 미리 손질하고 당일에도 아침 일찍 나와서 준비해야 되는데, 한결같이 무료급식을 위해 노력 해주시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비록 밥 한끼를 전해드릴 뿐이지만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이 봉사라는 변함없는 자세로 소외된 이웃을 섬기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환경공단 영도사업소는 지난 6월 20일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성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환경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30만원 상당의 성품(백미, 온누리상품권)을 저소득층 3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환경공단 영도사업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성품을 전달받은 한 가정은 “생각지도 못한 깜짝 선물에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밝은 미소로 고마움을 전했다. 최승주 영도사업소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 사회에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국민의힘, 금정구2)은 2025. 6. 23(월)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침례병원 정상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백종헌 국회의원의 요청으로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이 주최했으며, 윤태한 복지환경위원장, 백종헌 국회의원실의 신상윤 사무국장과 여러 비서관, 금정구의회 최종원 의장을 비롯한 강재호, 최봉환, 정윤철 구의원, 금정구민을 대표하는 김상억 남산동 협의회장, 최태선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침례병원 정상화와 관련하여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으며, 공공병원화를 비롯한 민자매각 까지의 다양한 안건이 토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호 시의원은 2017년 침례병원 파산으로, 2025년 현재까지 금정구를 비롯한 동부산권에 상급의료기관 공백이 장기화 되면서 부산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보다 현실적인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준호 의원은 전문가 간담회에서 논의된 침례병원 정상화 방안에 대해 부산시와 관계 기관이 함께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2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연구단체인 '지역 및 인구감소 대응 연구회'는 도내 시군 맞춤형 인구정책 모델개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지난 6월 17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회가 추진 중인 ‘전라남도 시군 맞춤형 인구정책 모델개발’ 연구용역의 중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인구감소 대응 정책의 실효성 확보와 지역 간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데 중점을 뒀다. 간담회에는 이현창 대표의원을 비롯해 전라남도 관계자, 시·군 인구정책 담당자, 전남연구원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전남연구원 김대성 실장이 연구용역 추진 주요내용과 더불어 청년특구조성 특별법 제정 건의에 대해 발표했고, 이를 바탕으로 시군 인구감소 대응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현창 대표의원은 “전라남도에서 시행 중인 출생수당 정책은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대안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정 수준의 현금성 지원은 여전히 유효한 정책 수단”이라며, “특히, 지방의 재정이나 조직만으로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는 만큼, 이제는 중앙정부가 아이 키우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오늘 6월 21일,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제4회 환경사랑축제 '에코랜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환경보호에 대한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16개의 체험부스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자전거 동력으로 솜사탕 만들기 △폐자원의 새활용 공예 △ 폐용기 활용 식물심기 △환경 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친환경 실천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1,300여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함께했다. 이번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은 “다양한 부스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었다”며, 단순히 재활용품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새롭게 쓰일 수 있다는 게 신기했고,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축제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1일 가족관계증진사업“가족愛너지를 켜다”1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가족문화체험활동으로 재생복합문화센터 Fe01을 방문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하여 “가족 愛너지를 켜다”프로그램을 연중 4기 운영하며, 1기는 6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8회기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가족문화체험활동으로는 재생복합문화공간 Fe01에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 정크아트 작품 관람과 체험활동을 즐기고 환경과 예술을 새롭게 해석해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울주군에 색다른 문화여가 공간에 방문하여 가족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일상에 치여 잊고 있던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가족관계증진사업“가족 愛너지를 켜다”는 매년 울주군 서부권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가족간의 건강한 의사소통을 위한 부모교육과 다채로운 가족문화체험, 가족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으로 지역주민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23일 청소년 전문상담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2025 전문상담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학교와 청소년 관련기관 전문상담 실무인력의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등교거부 심리치료‘하루 여섯 번의 인사’저자인 성태훈 원장을 초빙하여 등교거부를 비롯한 회피성 성격 문제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의 문제행동 변화를 돕고자 강의를 진행했다.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학교 및 기관 상담실무자들의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문상담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의 정신 건강 및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20일, '똑똑한 정리' 사업의 일환으로 정리수납 활동가들과 함께 온산읍 내 취약세대를 방문해 공간치유 활동을 진행했다. ‘똑똑한 정리’사업은 2021년부터 복지관이 주관해 운영해 온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왔다.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은 복지관의 공식 활동가로 위촉되어 매년 울주군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생활용품이 쌓여 있던 주거 공간을 깔끔하게 정돈하고,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정돈된 공간은 단순한 청결을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공간치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해로 5년째 주민활동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손진희 활동가는 “정리수납을 배운 덕분에 제 삶도 바뀌었지만, 이렇게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더 큰 기쁨으로 다가왔습니다. 깨끗하게 변한 집을 보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지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3일 청소년 상담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전문상담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등교 거부로 학업중단 숙려제를 이용하는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등교 거부 심리치료 : 하루 여섯 번의 인사’ 저자인 성태훈 원장(지우심리상담센터)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하용길 센터장은 “이번 전문상담워크숍이 울주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정신 건강 및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개인상담, 집단상담, 1388청소년전화 운영 등으로 청소년 고민 해결과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