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9월 23일 오후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 있는 배 과수원을 방문해 햇배 작황과 생육 상태 등을 점검한 후 수확 후 저장 관리와 적기 출하로 품질 저하를 예방하고 수급 안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 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선물용품으로 가장 많이 선호되는 과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을 살피고, 올여름 집중호우, 폭염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안정적 생산을 이룬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수확한 배는 5~7일 정도 예비 건조(예건) 과정을 거쳐야 장기간 보관할 수 있고, 상처가 났거나 너무 익은 과일 등은 저장 시 다른 건전한 과일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저장고 입고 전 잘 선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저장 중 부패 예방을 위해 저장고 적재 시 냉기 순환을 고려하고, 적정 저장 온도 유지, 주기적 환기 등 저장 중 관리에도 각별하게 신경 써 내년 설 명절 안정적 시장 공급에도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원예작물 생육협의체를 운영하며 5대 채소(마늘, 양파, 배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급성심장정지란? 급성심장정지는 갑자기 심장기능이 중단되어 혈액순환이 멈추는 상태로 급작스러운 사망을 초래합니다. 2013년 - 29,356명 2014년 - 30,309명 2015년 - 30,771명 2016년 - 29,832명 2017년 - 29,262명 2018년 - 30,539명 2019년 - 30,782명 2020년 - 31,652명 2021년 - 33,235명 2022년 - 35,018명 2023년 - 33,586명 국내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여왔으며, 연간 3만여 명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출처: 2023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 질병관리청 ■ 급성심장정지의 주요 위험 질환 - 심부전 22.60 - 심근경색 8.55 - 부정맥 2.79 - 뇌졸중 2.85 - 당뇨 1.63 - 고혈압 1.55 심부전과 심근경색 등을 포함한 여러 질환은 급성심장정지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djusted OR (조정 승산비): Adjusted Odd Ratio 예) 심부전이 있는 사람은 심부전이 없는 사람보다 급성심장정지 발생 가능성이 22.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Q.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금액은 얼마인가요? 가구 합산 소득 하위 90% 해당하는 국민께,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합니다. ·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하나의 가구로 구성 - 주소지가 다른 경우라도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보아 동일한 가구로 봄 - 주소지가 다른 경우 부모는 피부양자라 하더라도 다른 가구로 보며, 맞벌이 부부는 부부 합산보험료가 유리한 경우 동일한 가구로 인정 ·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 대상 지급 원칙 · 1차 지급 시 추가지급 대상이었던 기초·차상위·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도 2차 지급 대상 Q. 2차 지급 대상여부를 사전에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국민비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를 신청하신 분들께 사전에 안내해드립니다. · 신청 개시일(9.22.) 일주일 전인 9월 15일(월)부터 대상자 여부 등을 사전에 안내 · 국민비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는 17개 모바일 앱* 또는 국민비서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 *네이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깜빡한 내 돈, 클릭 한 번으로 찾아보세요!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9.15~10.31)」 실시 예·적금, 보험금, 투자자예탁금, 신탁, 카드포인트 등 다양한 금융자산을 간편하게 조회하고 필요시 이체 또는 현금화도 가능합니다! ☞ 금융소비자 포털 파인 또는 어카운트인포 ■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사칭한 스미싱·스팸문자를 주의하세요! URL 링크가 제공되는 2차 소비쿠폰 문자와 알림은 100% 사기입니다. · 스미싱 문자가 아닌지 확인하기 ·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내 인터넷주소(URL) 누르지 않기 ※ 신고전화: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 2025년 3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 개시 · 2025.9.15.(월) 09:00~9.26.(금) 18:00까지 접수 진행 · '컨설팅 신청', '지정 사례', '자주하는 질문(FAQ)' 등 참고 ☞ 금융규제 샌드박스 누리집 ■ 금융 대전환을 위한 금융지주회장 간담회 - 생산적 금융, 소비자 중심 금융, 신뢰 금융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8개 금융지주 회장, 은행연합회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금융 대전환의 세가지 방향에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농촌진흥청장이 국내 유통되는 18개 복숭아 품종의 품질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 ‘복숭아 맛 지도’를 개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100여 종 이상의 복숭아가 유통되지만, 소비자가 겉모양만으로 맛이나 식감, 저장성을 확인하는 것은 쉽지 않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출하한 18개 복숭아 품종을 대상으로 당도, 단단한 정도(경도), 신맛 함량(산도), 단맛과 신맛 비율(당산비)을 측정한 뒤, △아삭-상큼 △쫀득-달콤새콤 △말랑-달콤 △아삭-달콤, 총 4개 묶음으로 맛 특성을 시각화했다. 먼저 ‘아삭-상큼’ 복숭아에는 ‘선프레’, ‘마도카’, ‘엘바도백도’ 등의 품종이 속했다. 이들 품종은 상큼하면서도 식감이 아삭해 저장성이 우수하다. ‘쫀득-달콤새콤’ 복숭아에는 ‘유명’, ‘조황’, ‘천중도’ 등이 포함됐다. 이들 품종은 단맛과 신맛이 균형을 이뤄 다양한 소비층에서 만족도가 높다. ‘아삭-달콤’ 복숭아는 ‘양홍장’이 대표적이다. 아삭하면서도 달콤해 강한 단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알맞다. ‘말랑-달콤’ 복숭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전문가와 함께 미리, 미래 경력 설계 경력진단 → 경력설계 → 체계적 점검 퇴직 임박 시기가 아닌, 건강검진처럼 40대부터 직무 역량 체크! · 지원 대상: 1,000인 미만 사업장에 재직 중인 40세 이상 중장년 *공공부문 사업장 제외 · 지원 규모: 총 950명 선착순 마감 *해당 인원은 2025년 한정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 신중장년 맞춤 커리어 플래닝 서비스(25년 출시) '업스킬링' 직무경쟁력을 강화하고 싶고 '리스킬링' 커리어 전환을 고민하고 있다면? 미리 점검하고 준비하세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이렇게 행동해요! - 항상 서행하고 주변을 살피며 운전해요. - 시야를 가리는 불법 주정차는 하지 마세요. -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는 우선 멈춰요. - 차가 보이지 않더라도 무단횡단은 하지 말아요. - 등하굣길에 친구와 장난치지 않아요. - 초록불에 손을 들고 좌우를 살피며 건너요. ■ 눈, 비가 오는 날에는 더욱 주의해요! 비나 눈이 오는 날은 도로가 혼잡하고 주변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어요! - 우산은 앞을 가리지 않게 눈 위로 올려 써요. - 밝은 색 옷과 신발을 착용해요. - 차에서 멀리 떨어져 걸어요. - 눈이 올 때는 손을 주머니에서 빼고 걸어요. ■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안전수칙, 꼭 지켜요! - 원동기 이상 면허를 보유해야 해요.(무면허 운전 시 범칙금 10만 원) - 안전모(헬멧)을 착용해요.(헬멧 미착용 이용 시 범칙금 2만 원) - 두 명 이상 탑승은 안돼요!(2인 이상 탑승 시 범칙금 4만 원) - 보도에서는 주행할 수 없어요(보도 주행 시 범칙금 3만 원) 개인형 이동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인감증명서 제출로 국민 불편 초래 행정기관에서 단순 본인확인 등 불필요한 경우에도 인감증명서를 요구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 인감증명 요구사무 정비계획 수립 - '23.9월 중앙부처 및 지자체 인감증명 요구사무 2,608건 발굴 - 기관 협의를 통해 필요성이 낮은 2,145건을 대상으로 정비 추진 ■ 총 2,153건의 요구사무 정비 완료! - 인감증명서를 제출하지 않도록 한 사무는 918건 - 본인서명사실확인서나 신분증 사본 등으로 대체한 사무는 1,135건 ■ 구비서류에서 인감증명서 삭제 참전사실확인 신청 시 구비서류에서 인감증명서 삭제 (참전업무처리 훈령 개정) ■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대체 자동차해체재활용업자를 통한 자동차 폐차 요청 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인감증명서 대체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 신분증 사본으로 대체 군 비행장 등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 시 신분증 사본으로 인감증명서 대체 (군소음보상법 시행규칙 개정) 이번 정비를 통해 국민의 편의와 정부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국내 땅콩 재배면적은 3,800헥타르, 생산량은 연간 약 1만 톤으로 해마다 감소 추세다. 농촌 인력 부족으로 기계화 도입이 시급하고, 기후변화로 웃자람과 쓰러짐(도복) 문제도 발생해 이상기후에도 잘 적응하는 품종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9월 22일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에서 기계수확에 적합한 땅콩 신품종 ‘해올’과 ‘케이올2호’ 품종을 평가하는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 땅콩 재배 농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국립식량과학원 관계자 등 30여 명은 땅속작물수확기 등 기계화 수확 장비를 활용한 수확 과정을 지켜봤다. 아울러 쓰러짐 저항성과 수확 작업 효율성, 수확 과정에서의 손실 발생 여부를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해올’(2018)과 ‘케이올2호’(2022)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 되는 것으로 알려진 올레산(오메가-9) 비율이 80% 이상으로 높다. 산패에 강해 장기간 저장·유통 시 품질 저하가 적다. 두 품종 모두 기존 품종보다 키(가지)가 작아 성숙기에 잘 쓰러지지 않는 특성이 있으며 땅속작물수확기 등 기계 장비를 활용하기가 수월하다. 다만, 너무 좁게 심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소비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갈치, 멸치 등 주요 성수품과 함께,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잦거나 우려가 큰 참돔, 낙지, 가리비, 뱀장어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배달앱 판매처 등이며, 단속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 해양경찰청이 각각 자체 점검계획에 따라 추진한다. 필요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합동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최대 1,0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추석 명절에 국민께서 믿고 수산물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라며, “정부는 명절 성수기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원산지 표시 제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