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은 6월 20일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2025 DINO 아웃소싱 코디네이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시간·비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외주 용역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창업기업이 겪는 외주 용역 발주·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2025년 모집하여 지원하는 총 70개사(개인화된 정보: 매년 약 70개 기업을 선정·지원)를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조사와 기업진단을 통해 도출된 기업의 필요에 따라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 크몽 엔터프라이즈가 협조한 이번 행사에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기업 총 40개사가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DINO 아웃소싱 코디네이터’는 외주 용역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운용 및 관리를 위한 전문 상담과 실질적인 특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웃소싱 활용법 및 우수/실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대만의 중국문화대학(中國文化大學) 이이춘(Lee Yi-Chun) 학생처장 일행이 6월 23일 경상국립대학교를 내방했다고 밝혔다. 이이춘 학생처장 일행의 이번 방문은 ‘2024년 GP-학생리더 프로그램’으로 중국문화대학을 방문한 경상국립대학교 하재필 학생처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처 관계자는 “중국문화대학의 이번 방문은 양교 간의 학생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경상국립대학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수한 유학생 유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상국립대학교를 내방한 중국문화대학 일행은 이이춘 학생처장을 비롯해 교직원 3명과 학부생·대학원생 5명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상국립대학교 하재필 학생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총학생회장, 총대의원회 의장, 총동아리연합회장 등 학생자치기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동아리 활동, 학생 상담 등 학생 복지 및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학생회관, 도서관, USG 공유대학 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는 오는 27일 춘천영화제 기간 중 춘천예술촌 및 메가박스 남춘천점에서 '영화도시 춘천 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춘천영화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춘천 영상산업 및 VFX산업 붐업을 위해 개최된다. '영화도시 춘천 발전포럼' 행사는 6월 27일 금요일 오후 4시에 춘천예술촌에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의 공존, 독립영화와 VFX'를 주제로 기조 강연과 정책 패널 토론이 열린다. 기조 강연은 영화 '신과 함께', '한산: 용의 출현' 등으로 알려진 모터헤드의 노극태 대표가 맡아 VFX 기술과 예술적 감성의 융합 가능성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정책 패널 토론에는 염도선 디지털 아이디어 본부장, 강윤극 세종대학교 교수, 송경원 씨네21 편집장, 이상우 영화감독이 참여해 영상산업과 로컬 콘텐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다음날인 28일 토요일에는 낮 12시부터 메가박스 남춘천점 6관에서 VFX 영화 쇼케이스가 마련된다. 영화 '원더랜드'의 박병주 슈퍼바이저, 영화 '하이재킹'의 염도선 슈퍼바이저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1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태안초등학교(교장 가예진)에서 태안학부모지원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학부모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시민 아카데미, 그림책 놀이 지도사 3급 과정’을 운영 중이다. 지도사 과정은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 활동의 이론과 실제를 익히고, 자격 취득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부모들은 그림책을 매개로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창의적 놀이 지도법, 아동 발달에 맞는 독서 활동 기획 등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다.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들은 ‘그림책 놀이 지도사 3급’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의 학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마을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부모들은 팀별로 협력하며 수업을 준비하고, 실제 재능기부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학교 간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고, 자녀의 성장과 교육공동체 참여가 확산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부모가 학교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의회가 23일 건설교통과, 건축과, 수도과에 대한 ‘2025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수도과 소관 감사에서 강선구 의원은 “자산 관리와 관련하여 재산가액과 회계기준 가액이 다른 부분들을 지적하며, 지난 몇 년간 공기업 회계에 대해 여러 차례 반복해 강조했던 사항”이라며, “재산 기재 사항 오류에 대한 시정과 누적되어 온 여러 가지 문제점 개선에 군 관계 부서의 개선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포 공동구에 대한 장기적인 군민의 혜택 관점에서 사업의 점검과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진 의원은 건축과 소관 감사에서 지난해 9월 본인이 대표 발의한 ‘공동주택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언급하며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군 자체 예산 편성을 통해서라도 공동주택 노후화 지원책을 마련하고, 규모가 다른 공동주택 지원 시 공평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합리적 방안 모색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건설교통과 소관 감사에서는 “지난 2월 군수 읍·면 연두방문 시 주민께서 건의했던 사항의 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교원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기지초등학교 정성태 교감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의 후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생각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불법정보 유통, 모욕이나, 명예훼손 등 교육활동 침해 기준을 안내했으며 교육활동 보호 5법 주요 개정 내용을 이해하고, 사안 발생 시 처리 절차에 관해 다시 한번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수립된 당진교육활동 침해학생 전학 배정 지침과 단위학교에서 실시해야 하는 교육공동체 대상 교육활동 침해 행위 예방교육 횟수와 방법 안내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교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교육활동보호 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관내 6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샌드아트 공연을 지원했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6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던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관식을 연기하고, 당초 6월 말까지로 계획되어 있던 시범운영 기간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20여 일의 짧은 시범운영 기간으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보다 열린 논의를 위한 것으로, 새로운 개관 일정은 추후 따로 정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견들을 모아 관계기관 및 지역 전문가, 학계 등의 자문을 거쳐 다각도로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범운영 연장에 맞춰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 기간도 함께 연장하여 이용자 중심의 편의시설 확충 노력과 함께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완성도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6월 시범운영 기간 중 진행하고 있는 초중고 학생 대상 전시 연계 프로그램과 가족 참여형 민주주의 독서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작은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들도 계속 시범운영 하여 점검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원특례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년부터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하리 도시재생주민협의회는 마을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자원봉사 마을 활동 ‘하리’를 시작한다. ‘하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 이외에 소외되거나 빠져있는 마을의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주민 스스로 지원하는 활동이다. 총사업비 103억 원인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기본적인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59채의 집수리와 골목길 개선, 그리고 지역의 에너지자립을 위한 태양광발전소, 주민들의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함께 고민할 마을회관 건립 등이 있다. 하지만 총 120여 채의 주택 중 50% 정도밖에 할 수 없고 골목길 정비도 전체 골목길 중 30% 정도만이 개선될 수 있는 정도이다. 이용선 도시재생주민협의회 회장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을 바꾸고 개선한다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부족하더라도 마을 변화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싶다. 그리고 도시재생사업은 마중물 사업이니 하1리에서 하6리까지 모두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주민 스스로가 그 방법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라고 ‘하리’ 활동의 의미를 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이 총사업비 4억 1천만 원을 투입하여 용평면 백옥포리 취입보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용평면 백옥포리 316-1번지 일원의 농업용수 취입보는 파손, 균열 등 노후화와 토사 퇴적으로 인해 저수 능력이 저하되어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군은 지난해 설계를 완료하여 올해 2월 착공해 이번 달 보수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재해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앞으로도 농민들이 영농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학생들에게 색다른 학습 동기를 제공한다. 시는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의 학습질문방을 적극 활용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일까지 운영되며, ‘공부의 명수’ 내 학습질문방을 가장 활발히 이용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학생 중 30명을 선정해 프로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학습질문방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과목별로는 수학은 매일, 영어와 프리토킹은 월·수·금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당첨자는 8월 8일 ‘공부의 명수’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선정된 학생들은 8월 19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공부의 명수’는 학생들이 학습 중 마주하는 궁금증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실시간 문제 풀이 서비스와 1:1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하는 공공학습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는 현직 교사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학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