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시립극단 제작 연출 추정화, 음악 허수현, 안무 김병진 등 황금 콤비 창작진, 뮤지컬 스타 송유택, 원찬, 유슬기 및 대구시립극단 등 배우 다수 출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하 딤프)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시립극단이 제작한 제19회 딤프 공식초청작 창작 뮤지컬 '설공찬'이 7월 초연을 앞두고 베일을 벗었다. 6월 23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된 창작 뮤지컬 '설공찬' 제작발표회에는 공동프로듀서 배성혁 딤프 집행위원장,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 성석배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 추정화 작/연출, 김병진 안무가를 비롯해 설공찬 役을 맡은 배우 송유택, 원찬과 대구시립극단 단원 김채이, 최우정 등 배우 다수가 참석했다. 작품소개와 함께 '설공찬'의 주요 뮤지컬 넘버를 출연 배우들의 무대로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제19회 딤프의 기자간담회도 함께 열려 축제 일정과 작품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6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5개국 30편 총 10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6월 20일(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와 함께 대구 남구 일대에서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공간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와 재단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Happy Plus! Hope Plus!’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봉사단이 남구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방문해 주거공간 정리 및 수납을 도왔다. ‘Happy Plus! Hope Plus!’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선정된 주거빈곤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공간 개선, 정리수납 교육,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2년 임차보증금 지원 시범사업(2세대)을 시작으로, 2023년 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주거빈곤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2세대의 아동 가정에 주거지원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총 6천만원의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하여 주거공간개선 3세대, 임차보증금 지원 6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치맥페스티벌 기간 중 대구관광정보센터 광장에서『제2회 관광 정보 박람회』 ‘치맥만 먹을텐가? 관광정보도 챙기자!’를 개최한다. 두류공원 내에 위치한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는 오는 7월 2일(수)~7월 6일(일) 5일간 정보센터 광장 일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2번째로 개최하는 『제2회 관광 정보 박람회』‘치맥만 먹을텐가? 관광정보도 챙기자!’는 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 관광홍보관 운영 대구관광정보센터는 대구시티투어, 수성투어버스, 남구, 달서구, 달성군, 경상북도 동해권(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영천시, 청도군과 함께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치맥페스티벌 내 별도 홍보부스에서 스탬프 이벤트에 동참한다.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대구관광정보센터(달서구 공원순환로 46)내 1층에서는 옛날 교복입기 체험 및 나만의 자개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 찍GO!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공무원 봉사단은 6월 24일 사랑의 빵 나눔터(서구 비산동)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은 빵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활동으로,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20여 명이 참가해 카스테라 150개를 만들어 평리1동 소재 신도경로당과 애은성당 카페 에버그린 내 설치된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빵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직원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대구광역시 공무원 봉사단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월 무료급식, 김장철 김치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5년 자치경찰 정책자문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단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자문단 위원 위촉식, 정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기존 자문단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10명의 신규 위원을 추가 위촉했다. 현재 정책자문단은 △생활안전 6명 △교통 7명 △여성·청소년 8명 등 3개 분과로 운영 중이며, 대학교수와 연구기관·관계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율방범대 여성 대원 참여 확대 방안 △어린이·청소년 픽시(Fixie) 자전거 안전 대책 △노인보호구역 확대에 대한 정책 제언 △아동안전지킴이집 홍보 방안 등 주요 치안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한 자문단 의견을 바탕으로 단계적인 정책화 과정을 거쳐 현장 중심의 치안 정책을 발굴·개발하고, 지역 맞춤형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 정책자문단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교육청은 24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2025 초등 학생평가 내실화와 복식학급 교육과정 운영 전략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5학년도 충남교육청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평가 체제 구축과 미래형 리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2025 초등 학생평가 내실화와 복식학급 운영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단위학교의 학업성적관리규정 점검과 우수사례 공유 ▲복식학급 교육과정의 유연한 적용 방안 안내도 함께 다루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평가의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이고, 교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복식학급 운영에 있어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중심으로 한 평가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 상권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20일 영덕 수산물시장에서 ‘희망드림’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조영숙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기술원 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대를 통해 응원과 용기를 주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 동광어시장 등을 찾은 기술원 직원들은 제철 수산물과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물건을 구입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고 온정을 나누었으며, 점심식사로 지역 먹거리 투어 등 지역 민생살리기에 작은 힘을 보탰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미력하지만 진심 어린 소비 활동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일본한국인총연합회가 모금한 성금 316만엔(한화 3,000여만 원)을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쿄를 중심으로 일본의 전 지역 한인회 회원들이 마련했으며, 성금 전달식에는 김현태 재일본한국인총연합회 회장을 대신해 방성민 총연합회 기획분과위원장과 김효섭 재일본도쿄한인회 이사장, 김규환 재일본도쿄한인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일본한국인총연합회는 도쿄를 주축으로 한 동일본 지역과 큐슈, 중부, 홋카이도 등 1980년 이후에 정착한 뉴커머(newcomer)가 중심으로, 한인 상권의 활성화와 코리안타운 조성을 위한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특히, 김연식(고령) 재일본도쿄한국인연합회 회장은 경북과 모국의 큰 산불 피해 성금 모금에 총연합회와 지부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는 등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식 재일본도쿄한국인엽합회 회장은“늦었지만,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이 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와는 별도로 신주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에이치디설비기술단이 2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에이치디설비기술단은 구미시 송정동에 본사를 두고 건축설비 설계·감리 및 소방설비 설계 등의 건설엔지니어링 사업과 기계설비성능점검업 등의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지역 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정석래 ㈜에이치디설비기술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으며,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계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석래 ㈜에이치디설비기술단 대표이사는 “성금의 액수가 작아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에게 작은 마음이나마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며 성금의 이유를 밝혔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아픔을 겪고 있는 누군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가 당신과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의 표현이다.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위생용품 전국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도내에서 제조·유통되고 있는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검사 대상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 생활에 밀접하게 사용되는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수거가 실시됐다. 경상북도는 관내 시군과 협력해 도내 제조·유통되고 있는 위생용품을 수거해 검사했다. 점검 대상은 키친타월, 일회용 행주, 세척제 총 45건의 제품으로, 포름알데히드, 메탄올, 중금속, pH, 형광증백제의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조사했으며, 검사 결과 수거한 모든 제품이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위생용품은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며 인체에 직·간접적으로 접촉하는 제품이므로 보건위생 확보를 위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특히 새롭게 위생용품으로 지정된 구강관리용품과 문신용 염료에 대한 검사법을 확립해 생활밀착형 위생용품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