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산시평생학습관은 지난 17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제3회 주제와 울림이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트렌드코리아 2026'를 주제로, 공저자인 한다혜 박사를 강연자로 초청하여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나타나는 주요 트렌드와 앞으로의 변화 방향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특히 소비, 기술, 라이프스타일 등 일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복잡한 사회·경제적 변화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풀어내며,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 아카데미는 시민들이 미래 사회를 주체적으로 바라보고 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아카데미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학습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제와 울림이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는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지식과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양산시평생학습관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18일 '2025년도 개인택시 신규면허' 교부식을 가졌다. 이번 교부식은 개인택시 신규면허자들에게 면허증을 교부하고,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는 지난 9월 '2025년도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고 무사고 및 운전경력 등을 고려해 택시분야 10명, 사업용 및 기타 분야 2명 등 총 12명의 신규면허자를 최종 선정했다. 양산시는 이번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이 지역 교통 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택시가 시민들의 일상 이동을 책임지는 중요한 교통수단인 만큼 시민들의 신속하고 편리한 이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택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수단인 만큼 안전 운행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2026년은 양산방문의 해로 개인택시가 양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곳곳을 여행할 수 있는 발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사)원보지솔장학회 고미향 이사장이 18일 남양주시 고액 기부 프로그램인 ‘평온(溫)한기부’ 37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평온(溫)한기부’는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10년 동안 분할 기부로 약정하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의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2022년 12월 시작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고미향 이사장은 평온한기부 3호 회원인 ㈜원보 대표 유길문 회장의 배우자로, 부부가 함께 고액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고 이사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신뢰를 다시 나눔으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과 미래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부부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더욱 큰 울림을 준다”며 “고미향 이사장님의 소중한 뜻이 지역 곳곳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원보지솔장학회는 장학사업과 복지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며, 꾸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시정연구원 비전 2050’ 세미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남양주시정연구원이 주관한 것으로, 남양주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시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남양주의 2050년 모습을 상상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연구원의 비전과 분야별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분야별 로드맵은 인구 100만 특례시 진입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자족도시화 방안 △도시경쟁력 제고 △특례시로서 준비 및 기능 등 시 성장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토론에 참여한 각 분야 학회장들은 남양주시정연구원이 경기 동북부 권역 유일의 출연연구기관으로서 광역 협력과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정책 싱크탱크로 성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남양주시정연구원이 앞으로 어떤 비전과 전략으로 정책 연구를 이끌어 갈 것인지를 제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GTX 등 교통 인프라 확충과 왕숙지구를 비롯한 대규모 도시 개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8일,‘2025 손바닥정원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은경 의원, 사정희 의원, 손바닥정원단, 시민, 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활동보고, 우수사례 공유 및 정원문화 발전 유공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무심코 지나치던 골목길이 머물고 싶은 정원으로 변하고, 수원이 이렇게 더 아름다운 도시가 된 것은 모두 시민 여러분의 헌신과 정성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천 개의 정원이 이웃과 더 활발히 소통하는 행복한 쉼터가 되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2월 18일, ㈜SIMPAC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지원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이로써 누적 기부액은 1억4천만 원에 이르렀다. 송 부회장은 포항시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학업을 위한 격려와 지원의 뜻을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과 포항 학생들의 성장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IMPAC은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송효석 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강덕 이사장은 “㈜SIMPAC이 오랜 기간 변함없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학업과 꿈을 이어가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 임직원과 팬이 함께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2월 17일, 김천시 모암동 일대를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임직원과 함께 ‘2025 팬즈데이 참여자가 함께 했다. 김천상무는 관내 에너지 취약 계층의 따듯한 겨울에 보탬이 되고자 2022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사무국 임직원과 함께 팬이 동참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천상무는 올해를 시작하며 진행한 ‘2025 팬즈데이’ 수익으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김천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은 항상 계속된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팬은 “시즌이 끝나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김천상무와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지속되어서 지역 사회에 따듯함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는 “김천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김천상무의 노력은 비시즌에도 계속된다. 동참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김천 시민의 따듯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소속 직원은 2025. 12. 18.(목) 포항시 흥해읍 칠포로에 위치한 아동일시보호시설 선린다온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등교육과 직원들은 선린다온을 방문하여 간식 및 선물 세트를 전달했고, 보호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초·중·고등학생들과 발명교실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및 도서실 정비,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허홍범 중등교육과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서 가정 내 여러 문제로 인해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교육 가족의 사랑 나눔 봉사활동이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18일에 멘토를 대상으로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평가회 및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과 분석과 개선안을 모색하는 것을 넘어서, 슈퍼비전을 통해 멘토의 질적 성장과 프로그램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와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한 멘토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며 내년도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함께 진행된 슈퍼비전은 멘토링프로그램 진행시 상담 개입 방법에 대해 자문을 받는 전문성 증진 활동으로, 선재 아동 가족 상담연구소 여인숙 소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했다. 센터의 모든 멘토 인력이 슈퍼비전에 참여해 학업중단 위기, 자해‧자살 등 고위기 사례 개입 역량을 강화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귀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평가회가 멘토와 Wee센터 관계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18일 오전 10시30분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교체육 진흥법'제16조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로, 교육계 전문가, 지자체 담당자, 대학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후반기 한 번씩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경산 지역의 학교체육 주요 현안을 심의하고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5학년도 경산 학교체육 주요 성과 보고 △ 경산시 학교체육 주요 현안 논의 △ 도전! 체력 인증제 활성화 방안 △ 초등수영교육 내실화 방안 등 주요 안건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초등수영교육 지도자 부족의 문제를 우려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체육 시설 공유 및 확충, 우수 전문 강사 확보를 통한 초등수영교육의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학교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