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 보건소는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도서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기회를 확대하고, 실천 중심 교육을 통해 올바른 건강행태를 유도하고자 '도서지역 새싹들과 함께하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약 2개월 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서지역 초등학교(욕지·한산·사량) 3개교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아동기 영양관리 ▲K-pop댄스 신체활동 ▲흡연 예방교육 ▲구강 건강관리 등 주요 건강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덜 짜게 덜 달게 먹기,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아동들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K-pop댄스 수업은 최신 유행곡에 맞춰 춤을 배우는 활동으로, 지난해 운영 시 아동들이 손꼽아 기다릴 만큼 높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건강교실 운영을 통해 도서지역 아동의 건강행태 개선 기반을 마련하고, 건강수준 격차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아동기의 건강습관은 평생 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벼 병해충의 사전 예방과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2026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농업인 대표, 농협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 여건 변화에 따른 주요 벼 병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육묘상 처리제 지원부터 드론 항공방제에 이르는 단계별 대응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2023년부터 벼 생육단계에 맞춰 방제 횟수를 4회로 확대해 관내 벼 재배 전 면적을 대상으로 드론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올해에도 촘촘한 방제망을 구축해 벼멸구, 도열병 등 수확량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병해충의 완벽 차단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통영시 관계자는“기후 변화로 벼 병해충 발생이 점차 다양화·심각화되는 만큼 철저한 예찰 활동과 밀착형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농업인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드론 항공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8일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통영체육청소년센터 4층)에서 관내 4개의 청소년위원회(청소년참여위원회, 꿈드림청소년단,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53명이 모여 2026년 활동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연합 발대식을 갖고, 통영시장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4개의 청소년 기구가 올해의 활동과 적극적인 협력을 도모하고자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1부 개회식 및 간담회와 2부 오리엔테이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5년도 활동 실적 보고, 활동 우수 청소년에 대한 시장표창, 2026년도 위촉장을 수여 후 통영시장과 소통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위원회별 운영소개 및 임원 선발,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영 대표 청소년들과 천영기 통영시장과의 소통의 시간'청문천답!(청소년이 묻고 천영기 통영시장님이 답한다!'에서는 스마트 버스 쉘터 보급 확대, 청소년의 정책 참여 성과, 고등학교 해외 수학여행 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통영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2026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고용률(15세~64세) 66.6% 달성과 일자리 9,268개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일자리 부분은 전년도 목표 7,226개 보다 2,042개 확대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시에서는 ▲산업·복합 관광단지 활용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사회적 가치 선순환 생태계 조성▲고용안정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미래형 인재 양성 지원,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7개 세부 실천과제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에 공시된 ‘2026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의 전체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rei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강점을 살린 일자리 모델을 계속해서 창출해 나갈 예정이며, 청년들이 머물고 싶고 일하고 싶은 양질의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저출산, 청년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우려에 선제 대응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불안 심리로 인한 사재기 자제를 당부했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중동 정세 영향으로 종량제봉투 수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시민 대상 공급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시는 종량제봉투 수급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9월까지 사용 가능한 물량을 확보해 평소와 같이 정상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중동 정세와는 무관하게 종량제봉투 공급은 시민들이 필요에 따라 안심하고 구매해도 된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소비자의 불안 심리로 인한 과다 구매가 발생할 경우 특정 판매소에서 일시적인 품절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어 사재기 자제를 적극 요청했다. 이에 따라 시는 소비자 불안 해소와 과다 구매 방지를 위해 종량제봉투 판매량이 많은 판매소를 중심으로 재고량 및 판매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종량제봉투 공급은 9월까지 물량이 확보된 상태이니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필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해남군이 지역 수산물의 유통·가공분야 19개 핵심사업에 대해 106억여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경쟁력 강화 및 소득 향상에 나선다. 이를 통해 생산 중심의 어업 구조를 가공과 유통 중심으로 전환해 해남 수산물의 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우선 송지면 송호리에 수산물 유통물류센터가 건립된다. 부지면적 7,669㎡, 연면적 1,338.58㎡ 규모의 수산물 물류 유통센터는 냉동·냉장시설, 수조 등을 갖추고 활전복 수집과 보관, 판매, 분산 등의 기능을 갖춘 기반시설로 조성된다. 총 29억원(도비 14억5,000만원, 군비 8억 7,000만원, 자부담 5억 8,000만원)이 투입되어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전문적인 물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산물의 신선도 유지는 물론 유통 단계 축소로, 어민 소득향상과 더불어 소비자가 신선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수산물 물류 허브’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수산물의 출하 시기를 전략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총 25억원을 투입, 3개소의 저온 저장시설 인프라를 확충한다.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1개소를 포함한 대형 저온저장시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및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2026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전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와 자체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부패 취약지표를 점검하고, 올해 계획된 청렴 시책에 대한 실효성 점검과 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핵심 추진과제로 계약, 인허가, 보조사업 분야를 선정하고, 민원 만족도 조사와 업무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군민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들도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청렴 시책을 통해 취약 분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분기별 이행점검 회의를 열어 시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청렴은 특정 부서만의 업무가 아닌 공직자 모두가 실천해야하는 공직생활의 기본”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청렴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진구가 고독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굴부터 정기 안부확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4단계 고독사 예방 체계’를 구축했다. 고독사는 사회적 고립 속에서 홀로 생을 마감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노년층뿐 아니라 청년과 중장년층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특히 광진구는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지난해 말 기준 전체 17만 1,133세대 가운데 8만 7,026가구(50.9%)가 1인 가구다. 연령별로는 19~39세 청년층이 53.6%로 가장 많고, 40~64세 중장년층 28.3%, 65세 이상 노년층 17.9%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고독사 위기 대응 시스템’을 도입해 위기 가구 발굴을 한층 강화한다. 기존 단전·단수 등 경제적 위기 정보에 더해 치매, 자살 고위험군, 알코올 질환 등 건강·정신 관련 정보를 포함한 총 27종 데이터를 분석해 고위험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연계한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부확인 서비스도 대폭 강화한다. ‘똑똑 안부확인 서비스’는 일정 기간 휴대전화 수·발신 기록이 없을 경우 인공지능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공교육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2026학년도 대입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구가 집계한 2026학년도 입시 결과를 보면, 서울대 합격자는 지난해 12명에서 올해 22명으로 83.3% 늘었다. 카이스트·포스텍 합격자는 4명에서 10명으로 150% 증가했다. 서울 주요 10개 대학 합격자는 240명에서 299명으로 24.6% 늘었고,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합격자는 522명에서 615명으로 17.8% 증가했다. 전국 대학 합격자 수도 2336명에서 2760명으로 18.2% 늘었다. 절대 숫자보다도 증가 폭에서 지역 공교육의 흐름 변화를 읽을 수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변화는 단기간에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다. 몇 해에 걸친 꾸준한 투자와 학교 현장을 반영한 지원이 바탕이 됐다. 동대문구 교육경비보조금은 2022년 80억원, 2023년 100억원, 2024년 120억원, 2025년 155억원으로 늘었고, 2026년에는 170억원까지 확대됐다. 단순히 예산 규모만 키운 것이 아니라, 학교에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이를 실제 지원으로 연결한 점이 이번 성과와 맞물렸다는 분석이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28일 동대문구 교육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학부모 학습코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학습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주어진 수업에만 의존하는 수동적 방식에서 벗어나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학습의 주도성을 기르는 방법을 중심으로 강의가 구성됐다. 강연은 21년 경력의 고등학교 교사이자 『1등급 집공부 학습법』의 저자인 유선화 강사가 맡아, 학교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고등학교에서 먹히는 중학교 공부법 ▲격차를 줄이고 공성비를 높여라 ▲고등성적을 좌우하는 슬기로운 사춘기 ▲EBS를 활용한 효율적인 학습 전략 등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방향을 전달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고민에 공감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 ‘현명한 조력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중학교 시기는 학습 습관과 공부방법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가정에서의 학습 지원이 매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