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풍야장에 글로벌 바람이 분다.’ 춘천시는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기 위해 ‘춘천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이 야시장과 지역축제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생활·문화 공간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춘천의 다양한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원대, 한림대, 송곡대 외국인 유학생 20여명이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풍물시장 야시장 ‘춘풍야장’에서 지난 10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체험프로그램 운영 △공공시설 관리 지원 △언어 교류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한국 전통시장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술 페스타, 대학연합축제, 춘천커피축제, 막국수닭갈비축제 등 지역 주요 행사에도 연중 20회 내외 참여해 안내·통역 지원과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 행사와 프로그램은 운영 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가 20일부터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대응해 의료취약지인 동산면·서면·사북면 3곳을 ‘통합형 보건지소’로 전환한다. 나머지 7곳은 기존 체계를 유지한다. 통합형 보건지소는 공중보건의사 배치 여부와 관계없이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상시 근무하며 의과 진료와 처방을 수행할 수 있는 구조로 기존 공중보건의사 중심 운영에서 상시 진료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개편은 현역사병 복무기간 단축과 의대 여학생 증가, 전공의 수급 공백 등으로 공중보건의사가 급감한 데 따른 것으로 보건복지부 기능개편 가이드라인에 따른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춘천지역 내 10곳의 보건지소 중 북산면, 동산면, 남면, 서면, 사북면 등 5곳이 일차의료 취약지로 지정했다. 일차의료 취약지란 동네와 인접지역에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이 없어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은 통합형, 진료소 전환형, 유지형 중 하나의 형태로 기능을 개편해야한다. 이들 5개 취약지 가운데 동산면·서면·사북면은 통합형 보건지소로 전환돼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배치된다. 다만 해당 인력은 6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내 농자재 수급 불안 및 가격 상승이 현실화되면서 20일부터 농자재 수급안정 비상대책반 운영에 돌입한다. 농자재 수급 안정 비상대책반은 춘천시농업기술센터 4개 부서와 농협춘천시지부, 지역농협이 참여하며 △농자재 △면세유 △사료 △판매장 관리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매주 수급 현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위기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체계를 운영한다. 실제로 최근 현장 점검에서는 전반적인 농번기 수요는 충족되고 있으나 요소비료 부족, 농업용 필름 수급 불안, 면세유 가격 상승 등으로 일부 품목에서 불안요인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사재기 등 시장 불안 움직임도 일부 발생하고 있어 관리 필요성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이와 함께 시는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매년 12월에 지급하던 면세유 지원금을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의 실적분에 한하여 6월에 선지급하고 향후 추경을 통해 무기질비료 지원과 면세유 단가 인상 등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홍순갑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자재 수급 불안 속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지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및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정선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년 인성 선비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정선군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 24명이 참여했으며, 전통 선비문화 체험과 예절 교육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인성 함양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도산서원 탐방 ▲선비문화수련원 예절교육 및 전통문화 체험 ▲공동체 생활 프로그램 ▲한국문화테마파크 전통문화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선비정신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진행된 예절교육과 선비정신 체험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예(禮)의 의미와 타인에 대한 배려,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했으며, 한국문화테마파크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인성 선비캠프는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통해 선비정신과 인성, 예절의 가치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어린이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과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는 ‘치아튼튼 구강교실’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가 구강관리 능력이 부족한 유아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2개소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기관은 정선읍 5개소, 고한·사북 7개소, 신동읍 2개소, 화암면 2개소, 남면 2개소, 여량면 1개소, 북평면 1개소, 임계면 1개소 등 총 22개소이며, 상반기(3~4월)와 하반기(9~10월)로 나누어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올바른 잇솔질 방법 지도 등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을 강화하고 구강 내 세균이 생성하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성장기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친환경 유용 미생물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화학 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이고 재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미생물 활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군은 이러한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친환경 농업 실천 농가를 확대하고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미생물 공급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를 운영하며 고초균,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클로렐라 등 다양한 유용 미생물을 직접 배양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군은 올해 사업비 1억 9,250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유용 미생물 5종을 직접 배양하여 총 100톤 규모의 미생물을 생산해 12월까지 농축산 농가에 무료로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준비한 용기에 미생물을 받아갈 수 있으며, 1회 최대 200리터까지 주 1회 이내로 공급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원거리 농업인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섰다. 특히 군은 과거 근로 과정에서 권익 구제를 위해 진정을 제기했던 이력이 있는 근로자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했으며, 이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7일 입국한 66명의 근로자는 관내 38개 농가에 배치가 완료됐으며, 군은 이들이 숙련된 농업 인력으로서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근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 양구군은 고용주인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산재보험료를 지원하며, 번거로운 가입 절차까지 행정에서 직접 대행하여 농업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단기비자(C-3) 상태로 입국한 근로자들에 대해서는 계절근로 비자(E-8)로 체류자격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에게는 지속적인 경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검증된 숙련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구군의 외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바쁜 일상 속, 잠시 신발을 벗고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양구읍 레포츠공원 건강 친화형 맨발 황톳길을 오는 4월 20일 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황톳길은 폭 2m, 길이 380m 규모의 순환형으로, 맨발 보행이 가능하도록 천연 황토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세족장과 흙먼지털이기,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되어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양구읍 레포츠공원 맨발 황톳길은 지난 2025년 8월 임시 개장 이후, 일상 속 건강 산책 코스로 군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공간이다. 특히 동절기 휴장 기간 중에도 재개장을 기다리는 주민들의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군은 봄철 야외 활동 시기에 맞춰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 재개에 나서기로 했다 양구군은 올해 하천점용 등 관련 인허가 승인을 거쳐 세족장 추가 설치, 황토볼길 정비, 수목 유지관리 등을 실시함으로써 녹지 및 휴식 공간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황톳길이 위치한 레포츠공원은 헬스장, 풋살장, 수영장, 물놀이터 등 다양한 체육·여가 시설이 집약된 곳으로, 이번 황톳길 개장을 통해 단순한 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도 양구군의 대표 봄 축제인 ‘2026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양구 곰취축제는 ‘로얄(Royal) 곰취’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봄나물의 황제인 곰취를 찾아 축제장을 방문한 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축제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친환경 축제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양구군은 지난해 곰취축제를 비롯한 지역 대표 3대 축제 모두에서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축제 역시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난해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캐치! 티니핑’ 팝업놀이터에서는 아케이드·액티비티·DIY 체험이 결합된 키즈존이 마련되며, 키즈 어드벤처존에서는 이동식 동물원과 에어바운스, 곰취 키트 만들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