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이 제3회 하맥축제 기간 중 강진 상가 활력을 위해 오는 8월 28일 목요일부터 30일 토요일까지 3일간 농협은행 강진군지부 주차장(강진읍 중앙로 112)에서 오후 1시 ~ 4시까지 강진 상권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상가 방문객 및 소비 촉진을 유도해 강진읍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며, 주요 이벤트로는 강진사랑상품권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 무료 체험 프로그램, 꽝 없는 돌림판 이벤트, ‘강진맛깨비’ 먹깨비 할인 이벤트, SNS 내돈내산 특별 이벤트 등이 있다.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는 강진 하맥축제 기간 중 강진군 관내 상가에서 소비된 5만 원 이상 영수증 제출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받는 이벤트로 행사 기간 3일간 1일 1회 참여가 가능하다. 경품은 강진사랑상품권 1만 원부터 최대 3만 원 또는 강진군 상가에서 구입한 물품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벤트 참여 준비물은 본인 신분증, 본인이 결제한 카드 영수증, 결제 시 사용한 카드가 필요하다. 더불어, 소비된 영수증의 지출 금액이 10만 원 이상일 경우, 지역특산품, 먹깨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2일 시청 및 읍면동의 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기초생활보장 사업 주요 개정 사항, 부정수급 예방 및 신청 서류 접수 시 유의 사항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변화하는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 복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25가구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행복한 밥상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사협이 주도한 민관 협력 기반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등 보양식 밀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서영순 지사협 위원장은 “폭염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키트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펴준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 둔산3동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9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관리사무소 측은 관리비 체납, 고립 등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행정기관에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입,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 위기가구 신고 및 연계 등 민관 협력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해순 둔산3동장은 “관리사무소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 현장”이라며 “민관이 함께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은 이달 26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미디어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원데이 미디어 클래스’는 콘텐츠 기획과 구성, 미디어 창작실 활용법 등을 배우는 과정으로, 9월 9일, 9월 23일, 10월 21일, 10월 28일 네 차례 열린다.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과 AI로 만드는 영상 제작 교실’은 9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영상 제작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도서관 속 나의 일상 기록 영상 만들기’는 9월 18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책과 도서관, 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보는 수업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월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 문의또는 홈페이지 행사·강좌 신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위기가구발굴단이 함께 참여하는 ‘원예·다도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위기가구발굴단이 일대일로 결연하여 서로 안부를 묻고 일일 교육에 참여하는 ‘다시 찾은 청춘, 내 마음은 늘 봄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사협 측은 매월 1회 일일 강좌를 운영하며 첫 수업으로 ‘설레는 첫 만남, 원예・다도 교실’을 개설했다. 이번 행사에는 취약계층 14명과 위기가구발굴단 14명(총 2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꽃과 식물을 심으며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 차를 함께 음미하며 삶의 여유와 공동체적 유대감을 느꼈다. 박상근 갈마2동 지사협 위원장은 “이번 일일 교육이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마음을 위로받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돌봄과 나눔이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갈마2동 지사협은 오늘 11월까지 매월 각종 일일 강좌와 밑반찬 지원 등 정서‧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와 서구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1일 한화이글스 홈경기에 직원 300여 명이 방문,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노사 화합의 날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양측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2025년 을지연습, 민생회복 소비쿠폰 업무, 호우 관련 비상근무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26년 만의 한화이글스 우승을 기원하며 재충전의 저녁을 보냈다. 김원영 서구 노조위원장은 “이번 문화 행사는 노사 간 신뢰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노조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하며 노사 화합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교 유휴공간을 지역 생활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대전 최초의 폐교를 활용한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대전시청과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2027년 3월 폐교 예정인 성천초등학교를 교육, 문화, 체육, 돌봄이 결합된 지역 맞춤형 복합시설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는 △복합화 사업 추진 여건 조성 △학교 부지 공동 활용 △추진 방안 마련 △시설 개방 등 상호 협력사항이 담겼다. 이번 사업은 학교 내 유휴공간 활용과 주민의 생활권 수요를 결합한 혁신적 모델로,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구는 전문용역을 통한 주민과 학부모의 의견수렴과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주민이 실제 활용 가능한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총사업비의 최대 40%에 해당하는 국비를 확보할 수 있다. 서구는 2025년 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22일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잠재투자기업이 율촌산단, 세풍산단 등을 방문하여 투자관련 밀착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잠재투자기업 티더블유에스(TWS)사의 현장시찰은 올해 3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한 ‘제15회 국제에너지저장포럼’ 투자유치활동 과정에서 발굴한 기업으로 광양만권에 ESS제조 공장 설립 의향이 있어 방문이 추진됐다. 창업자인 레이몬드(Raymond Leung)회장은 “광양만권의 이차전지, ESS제조 등 신에너지산업과 광양항의 지리적 위치와 국제물류 등 우수한 산업 인프로에 좋은 인상을 받았고, 광양만권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이래, 전남도의 RE-100 산단 추진과 523Mw규모의 중앙계약시장 유치 등 ESS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하여, 우리청도 글로벌 ESS기업의 투자유치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오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광둥성 500대 제조기업이자 ESS분야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티더블유에스(TWS)사가 우리 지역에 투자하여, 글로벌기업으로 발전하길 기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과 보호자,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 등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원탁토론회를 열고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나주시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 초중고 학생, 학부모, 아동 시설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토론은 지난 7월 실시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가 제시한 6대 아동친화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영역별로 필요한 정책과 개선 방안을 제안했으며 시는 수렴된 의견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가 낸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고 해서 신기하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자 원탁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제안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