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 약채락협의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참가해 '2025 약채락 페스티벌'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천의 한방음식 브랜드 ‘약채락’을 중심으로, 단순 전시를 넘어 직접 먹고 즐기며 건강과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한 입에 건강, 한 끼에 힐링”이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웰빙·미식·문화가 결합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약채락 업소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약채락 뷔페’ △브랜드 철학과 음식 스토리를 담은 ‘약채락 전시’ △하루 한 팀만을 위한 프라이빗 코스요리 ‘인생약찬’ △약채락 도시락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약채락 피크닉’ △가족 단위 체험형 콘텐츠인 ‘약채락 바밥바’ 등이다. △약채락 뷔페 행사 기간 내 상시 운영되며, 약채락 인증 업소의 대표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균형 잡힌 채소·약초 중심의 건강 식단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1인 20,000원) / 30일간 운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2일 장락동 ‘세영리첼 에듀퍼스트 아파트’시행사인 ㈜삼태사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2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2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주)삼태사 임범진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삼태사는 경기도 하남시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으로, 건축뿐만 아니라 토목, 호텔·레저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건강, 조화, 안전’을 기업 이념으로 삼아 “많이 짓기보다는 단 한 채를 짓더라도 명작을 남긴다”는 신념 아래 기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제천 장락동에 세영리첼 에듀퍼스트 아파트(564세대)를 완공하면서 주민 편의를 위한 도로 확장과 공원 조성 등 지역 환경 개선에도 힘써왔다. 임범진 전무이사는 기탁식에서 “제천시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보람차고 기쁘다”며, “아파트 건축 과정에서 불편을 감수해주신 제천시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2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천연물 중심의 바이오산업 발전과 상호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시작점으로, 제천시 한방‧천연물 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시키고, 연구원의 전문성과 연구 기반 및 인프라를 접목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권석열 원장을 비롯해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지역과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천연물 중심 바이오산업의 동반성장 파트너십 구축 ▲ 연구원 산하 KOBIC와 협업한 프로그램 기획‧운영 ▲ 엑스포 성과를 활용한 산학연 협력 확대 ▲ 기타 상호 교류 및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산업 육성 노력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과학적 전문성이 더해져 새로운 성장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가 함께 발전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 교동통장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환경 가꾸기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12일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암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 모두가 기분 좋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심 속 문화유적지인 장락동 칠층모전석탑 주변 산책로를 집중 정비해, 방문객들이 더욱 깨끗하고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유적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도심 속 유적지 보존과 문화유산의 품격 제고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함미경 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자연과 역사, 따뜻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의림지 일원에서 열린 '2025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자연치유도시 제천, 친환경에너지를 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시대에 걸맞은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전환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큰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비전 선포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수소·태양광·이차전지·양수발전 등 미래 에너지 기술 전시, ▲AR·VR 체험, ▲수소차 시승, ▲분리배출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수소·태양광·탄소중립 관련 학술행사에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과 정책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Energy Job 콘서트’는 청년 인재와 에너지 기업을 직접 연결해 실질적인 진로·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시 관계자는“이번 페스티벌은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2025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및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일 제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승환(부시장) 위원장의 주재로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대책을 논의·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행사장 교통 및 인파 혼잡 방지 대책, 호우 등 극한 상황 대응 방안, 전기·가스시설 사용 규정 준수 여부, 구조 및 응급상황 대응 체계, 안전요원 배치 계획 등 안전사고 위험 요인 전반에 대해 철저히 심의했다. 시는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11일 경찰·소방·전기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2025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충북도와 제천시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공동조직위원장과 집행위원장 주재로 현장 투어 및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조직위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장을 찾아올 관람객 이동 동선에 맞추어 주차장부터 주게이트, 주제전시관・체험관・산업관・국제교류관 등 주요 전시시설은 물론 공연장, 식음・휴게 공간, 체험・놀이시설 등 기반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한달 전 실시했던 자체 현장 점검에 이은 두 번째 점검으로, 특히 관람객 입장에서 예상되는 불편함이나 안전상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꼼꼼히 살펴보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창규 집행위원장은 “향후 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이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않도록 끝까지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리며, 행사 전반에 지역민과 함께 하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산업관,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등 행사 전반에 지역민의 참여를 대폭 늘려달라”고 당부하며 점검을 마무리 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회인면 일원에서 열린 ‘2025년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 –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국가유산 여행’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야행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회인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과 전통을 주민들과 함께 재현·체험하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단순한 공연 중심이 아닌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콘텐츠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야행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야경(夜景) △조선시대 의례와 의식을 만날 수 있는 야로(夜路)와 야사(夜祀) △스토리텔링 공연과 몰입형 무대 야설(夜說) △전시·체험으로 구성된 야화(夜畵) △먹거리와 장터가 열린 야시(夜市)·야식(夜食) △별빛 속 하룻밤을 보내는 야숙(夜宿) 등 ‘8夜(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앙로에서 펼쳐진 회인현감 행렬은 미원 에너지 고등학교 취타대의 선도와 함께 현감으로 부임한 최재형 군수와 지역 이장·부녀회 등이 참여해 120여 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은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오장환문학관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오장환문학제’가 문학을 사랑하는 군민과 문학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은문화원과 오장환문학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문학제는 3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을 보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학의 향연을 선사했다. 첫날인 12일에는 오장환 시인 추모 혼맞이를 시작으로 한글사랑 글쓰기 대회, 학생 백일장과 시 그림 그리기 대회, 기념 학술 세미나가 열려 청소년과 문학인 모두가 시인의 정신을 되새겼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도종환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기행, 안상학·박남준·이운진 시인과의 만남이 마련돼 문학적 교류의 장을 펼쳤으며, 징검다리·인디안 수니·백자 등이 출연한 기념 음악회와 어린이 합창단의 동시 콘서트가 이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까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16회 오장환문학상에 김언희 시인, 제12회 오장환신인문학상에 장윤아 씨, 제6회 오장환디카시신인문학상에 안세현 씨가 각각 수상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단양군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8일 단양군체육관 북관에서 ‘제1회 단양군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목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하여 3개 종목(한궁, 슐런, 윷놀이)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11시부터 진행되며, 한궁과 슐런 종목은 개인전 기록경기로 윷놀이 종목은 단체전으로 예선 리그,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종목별로 시상한다. 강성찬 단양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