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직업지원,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대상으로 성인발달장애인 문화체험 프로그램'가을愛 가치있는 하루'을 진행했다.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과 착한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발달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 기회 확대 및 정서적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 속에 승마체험, 버섯따기 체험,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특히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이뤄진 다양한 체험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성취감을 제공했으며 사회성 향상 및 자기표현 능력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심명진 대표는 “이런 의미있는 프로그램에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가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은소전력(김장대·홍쥬리 대표)을 찾아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기업 246호점으로 지정된 은소전력은 김해시 함박로에 위치한 전기공사업체로, 공공기관 및 민간시설 전기설비 공사 및 유지보수 등 다양한 전기공사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업체다. 착한기업(가게)은 매월 3만원 이상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로,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다. 기부금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대 대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고 소감을 밝혔으며, 임주택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의회 김아진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서천군)은 10월 27일 열린 제335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성과 및 향후 전략’을 주제로, 군의 기금 집행률 저조와 사업 지속가능성 부재를 강하게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천군은 총 324억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올해 2월 말 기준 집행률은 20.9%에 불과하다”며, “보도자료에 따르면 군은 연말까지 59.7%로 상향하겠다고 밝혔지만, 10월 말 현재 실제 집행률은 50% 정도로 연말까지 목표율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다”고 질의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은 단순히 예산을 쓰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평가에 따라 투자계획 등급이 낮으면 다음 해 배분액이 줄어드는 구조이다. 그렇다면 현재 서천군은 성과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어떤 보완대책을 세우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그는 또 “기금사업은 인구감소 대응이라는 근본적 목적을 위해 쓰여야 하는데, 현재 일부 사업은 단기성 기반시설 정비나 시설개선 위주로 편중돼 있다”며,“청년유입·귀농귀촌·지역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의회 김아진 부의장이(더불어민주당, 서천군)은 10월 27일 열린 제335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지역 예산확보 전략과 주요 사업 반영 현황’을 주제로 군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먼저 내년도 서천군의 국·도비 확보 목표액 8,890억 원 설정 근거를 점검했다. “국도비 확보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근거 있는 목표’입니다. 매년 수립되는 중기지방재정계획과 투자심사 통과 사업 등을 기준으로 삼지 않고 단순히 부서별 희망사업을 더한 목표라면, 이는 행정의 책임성이 결여된 숫자 놀음에 불과합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군수의 답변 중 수치 불일치 문제를 짚었다. “군수님 답변에 따르면 2025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 3,752억 원 중 2,049억 원이 반영됐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1,733억 원이 반영되지 못했는데, 답변에는 826억 원만 언급됐습니다. 나머지 907억 원의 미반영 사유를 군민 앞에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지난해부터 시행된 ‘책임관제’의 실질적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예천군이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하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천군은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실적, ▲집하장 운영 및 관리, ▲주민 편의성 제고 노력, ▲주민 대상 홍보 활동 등 전반적인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예천군은 지난 6월 경상북도 최초로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인프라 구축 지원을 통해 ‘폐가전제품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이를 통해 군민 누구나 수수료 없이 손쉽게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주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환경부장관상 수상은 환경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예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25일, 복합커뮤니티센터 지상주차장에서 열린 제5회 복지박람회에서 ‘2025년 10월 E.X.P.O. 아웃리치’부스를 운영했다. ‘E.X.P.O. 아웃리치’는 'Empathy, eXchange, Protect, Oasis'의 약어를 사용하여 공감, 소통, 보호, 쉼터의 역할을 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지역민에게 알리며 위기청소년 조기발견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아웃리치 부스에서는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마음 On 손글씨 쓰기’와 간이형 심리유형 검사를 함께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상담전문 인력을 1명 지원받아 운영의 효과성을 높였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보호자 모두에게 마음의 쉼터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10시,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의성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장태준 청렴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장태준 강사는 ‘공직자에게 청렴이란’을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적극행정 등 공직자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렴 관련 제도와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공직사회의 신뢰는 청렴에서 시작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청렴 실천이 일상 속에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거창군 육아드림센터 건립사업'설계공모 작품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거창읍 대평리 1362-34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육아드림센터의 효율적인 건립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총 32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디자인, 기능성, 안전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5개의 우수작이 최종적으로 심사됐다. 그 중 육아드림센터가 지향하는 각 공간의 효율적 이용과 유기적인 연계뿐만 아니라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 & 행복맘센터와의 조화로운 디자인 등이 고려된 ‘건축사사무소 이재’의 작품이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당선작은 공공산후조리원과의 관계 설정과 디자인의 연속성적인 측면, 내부 중정을 중심으로 설정한 공간 간의 명확한 위계와 가변적인 흐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육아드림센터는 거창적십자병원, 공공산후조리원과 연계하여 임신 · 출산 · 육아의 통합 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거창군의 육아 지원 시스템을 한층 강화할 예정으로 총 사업비 100억을 투입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남양주문화원에서 ‘시민 문화지킴이 회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 문화지킴이는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문화유산 답사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교류하는 모임으로, 현재 100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 문화지킴이들의 전문성과 활동 역량을 높여 남양주 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문화원 임원 및 시민 문화지킴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식, 환영사 및 축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신동원·박영숙 회원이 우수 문화지킴이로 선정돼 문화원장 표창을 수상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부에서는 여행작가 유지안의 초청강연 ‘예순, 배낭 메고 만나는 예술과 문화’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지안 작가는 60세에 세계 31개국을 배낭여행하며 경험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일상 속에서 문화를 발견하고 스스로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법을 전했다. 이어 참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미술관은 10월 30일 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예술탐사 프로그램 〈조각조각 공원탐사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 야외조각공원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작품을 찾아보고 느낀 점을 표현하며 예술을 일상 속에서 발견하고, 그 경험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생활 속에서도 예술을 곁에 두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조각공원 곳곳에 숨겨진 작품을 찾아가며 스탬프를 찍고, 엽서형 활동지에 감상을 적는 ‘예술탐사 미션’을 수행한다. 이후 모둠별로 인상 깊은 작품을 선정해 발표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감상 경험을 확장해 간다. 경기도미술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미술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고자 한다. 그룹홈은 가정의 보호가 어려운 어린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 안정적 정서 형성과 사회적 관계 경험이 특히 중요하다. 미술관은 이러한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문화 기반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예술탐사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은 지역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