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 직원 투표를 통해 선발된 고충상담위원 5명을 신규 위촉했다. 신규 위촉된 고충상담위원은 노사협의회 위원 중 동일 직위를 겸하는 인원을 제외한 직원들의 투표로 선발됐다. 재단은 상담위원 위촉을 통해 고충상담제도의 공정성과 대표성을 강화했다. 특히, 재단은 신규 위원을 포함해 총 7명의 고충상담위원을 구성, 남성 4명·여성 3명으로 성비의 균형을 맞췄다. 이를 통해 조직 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효과적인 고충상담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고충상담위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 직원 참여와 소통을 확대해 공정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대만 현지 인플루언서 3팀을 초대해 대구 주요 관광지와 축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했다. 이번 홍보 행사는 대구 외국인 방문객 1위 시장인 대만을 대상으로, 각 인플루언서의 특성과 채널 성격을 살린 맞춤형 여행콘텐츠 제작에 중점을 두어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먼저 6월에 대구를 방문한 ‘더블쑤는 ‘먹고 즐기며 경험하는 여행’을 주제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로, 일반 관광객들에게 덜 알려진 지역 맛집과 공연 콘텐츠를 통해 대구의 숨은 매력을 발굴했다. 특히 9~10월에 열리는 대구 대표 가을축제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를 영상 전면에 소개하며, 대구의 축제 이미지를 현지 시청자들에게 효과적으로 각인시켰다. 이어 7월에는 ‘看的到、聽說的팀이 방문하여 대구 대표 여름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을 취재하고, 현지 구독자들에게 축제의 열기와 현장감을 생생히 전달했다. 또한 대만 관광객 대상 이벤트 참여 및 소개를 통해 관광본부가 추진 중인 외국인 관광객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2025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의 일환으로, ‘더현대 대구’와 협력해 추진하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루미에르벨(Lumierevelle): 빛과 마법의 정원’을 10월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개막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과 기술, 상업공간과 공공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융복합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로, ‘더현대 대구’가 보유한 도심형 문화공간을 활용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작품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확장되는 장을 마련한다. 전시는 12월 25일까지 약 두 달간 ‘더현대 대구’ 9층 게이츠 가든에서 진행된다. ‘루미에르벨(Lumierevelle)’은 프랑스어로 ‘빛(Lumière)’과 ‘아름다움(Belle)’ 또는 ‘마을(Ville)’의 합성어로, 빛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 꿈과 희망이 찬란히 빛나는 공간을 의미한다. 전시는 ▲게이츠 가든 입구의 ‘드리머 게이트’를 시작으로 ▲빛의 정원 ‘오랑주리’ ▲인터랙티브 아트 공간 ‘인터렉션’ ▲긍정의 에너지를 형상화한 ‘해피니스 게이트’ ▲행복의 여정을 시작하는 ‘해피니스 월’ 등 총 6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인 ‘나드리콜’ 택시 운전원을 대상으로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나드리콜 택시’는 2011년 9월 30대 운행을 시작으로 현재 316대가 운영 중이며, 대구시 내 교통약자 약 3만 명의 이동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통약자에 대한 이해도 향상 △서비스 마인드 제고 △고객응대 사례 중심의 실습 등으로 진행됐으며, 나드리콜 이용객의 입장을 이해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실천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운전원 대상 정기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나드리콜 택시가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친절한 이동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이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계에 금빛 낭보를 안겼다. 전국체육대회는 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종합 스포츠 대회로, 선수들의 기량과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대회이다. 공단 사격팀은 스키트 종목에서 단체 우승(황정수, 조민기, 강현석)과 개인 1위(강현석)를 차지했으며, 더블트랩 종목에서는 신현우 선수가 개인 1위를 기록하며 전국체육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국 대표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훌륭한 기량을 뽐낸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대구가 사격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22일 대기환경사업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맑은 대기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구시 기후환경정책과, 공단 임원 및 노동조합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해 대기환경사업소 출범을 축하했다. 공단은 2019년부터 청정대기팀을 중심으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조직을 확대·개편해 서남권·동북권 운영팀을 갖춘 대기환경사업소를 출범시켜 대구시 전역의 효율적인 미세먼지 저감에 나섰다. 대기환경사업소는 권역별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분진흡입차량 운행 및 정비, 운행기술 지원, 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이번 개소를 계기로 대구시 전역의 대기환경 개선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환경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기환경사업소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기반을 통해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너드하우스 북촌에서 열린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 팝업스토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서울 도심 속에서 지역의 맛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 그리고 함양·남해·의령군, 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삼지향(三之香)’을 테마로 세 지역의 고유한 맛과 멋, 그리고 지역 기업의 이야기를 담은 제품들이 전시됐다. ‘삼지향’은 함양, 남해, 의령 세 지역이 가진 고유의 맛과 특성을 표현하며, 행사장에는 함양의 전통주와 항노화 건강식품, 남해의 흑마늘 가공품과 수제식품, 의령의 망개떡, 표고버섯, 쌀빵 등 총 46개 기업의 제품이 전시됐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시식·체험·스토리 연출을 결합한 현장형 홍보 공간으로 꾸며져, 3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고 이벤트에 응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함양군 산삼항노화과 염희생 과장을 비롯한 담당자, 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등 담당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립도서관은 경남대표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누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천 역사? 뭐땜새?-사천에만 맛·멋·미 책여행 있다예!’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도서관과 관내 주요 명소에서 진행되며, 사천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를 ‘맛․멋․미’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재조명하고 있다. 특히, ▲역사와 사천을 잇는 음식 체험을 담은 ‘맛’ ▲지역 위인의 리더십과 문화적 가치를 탐구하는 ‘멋’ ▲스케치와 탐방으로 지역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미’로 구성돼 있다.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과 연계해 청소년(초등 4학년~중등 3학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3회차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 6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새롭게 알게 됐다”, “직접 체험하니 더 기억에 남는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천시립도서관은 앞으로 지역 역사 명소 탐방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상면 창포원에서 ‘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수승대 잔디광장에서 열린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거창군 국화축제 기간 중 열리며 아이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추진되며, 아동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아이들이 가을 정취 속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챌린지존에서는 로봇축구, 레이싱 RC카, 중장비 RC카 등 활동형 놀이가 진행되고, ▲체험존에서는 포일아트, 캐릭터 양초·종이모자 만들기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이 마련된다. ▲공연존에서는 버블쇼, 마술쇼가 펼쳐져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담기관과 거창군 아동위원회가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병행되어, 놀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아림1004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한 해 동안 아림1004운동에 참여한 군민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정기석 아림1004운동본부장,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수상자 및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의 나눔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곳곳에서 이어진 따뜻한 기부와 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동아리 ‘울림’의 오카리나 연주와 성악가 정은선의 축하무대로 문을 열었다. 이어 아림1004운동 활동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후원금 기탁식 등이 진행됐다. 올해 아림1004운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서흥여객자동차주식회사(대표 박종덕) ▲김준영 LG베스트샵 거창점 대표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상남도 거창지회(회장 장수현)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숙) ▲서영환 청담더맥한의원 원장 등 5명 개인·단체가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로 마을사업 수익금을 기부한 ‘달빛고운영농조합법인(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