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반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복지증진과 자원봉사 활동화를 위해 영월군자원봉센터, 한반도 사랑봉사회 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 해결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인적 안전망 강화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 됐다. 각 기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자원연계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협력할 예정이다. 방기남 위원장은 “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대상 가구의 위기상황 해소 및 사회안전망 강화에 큰 힘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3일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헌정식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논산시 관계자, 입주가정, 참여 기관 및 단체, 연무읍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사업의 수혜자인 노부부는 연무읍에 거주하며, 신장투석, 치매, 대장암 수술 등 건강이 악화된 상태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립된 삶을 이어왔다. 주택은 심각한 노후화로 구조적 안전성 주거기능이 크게 저하된 상태였고, 외부 화장실은 무너져 있었으며, 난방도 되지 않아 기본적인 주거권조차 보장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연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비타트에 해당 가정을 추천하며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됐고,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부녀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의 협력으로 한 달간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단열 시공을 포함한 주택 개보수, 실내 화장실과 주방 및 난방 시설 보완, 폐기물 정리 등을 진행했으며, 7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논산시선수단이 종합 순위 6위를 달성하며 전년대비 7계단 뛰어오른 성적표를 받았다. 논산시체육회는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33,000점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논산시선수단은‘건강체육도시 논산’으로서 자존심을 세웠다. 전년 대비 84명이 증가한 29종목 704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대회 전부터 성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대회 기간 골프(종합1위), 축구‧유도(종합2위), 복싱‧테니스‧역도(종합3위)에서 두각을 나타내 종합 순위를 향상시켰다. 유재중 논산시체육회 회장은 “논산시 체육인들이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도민체전 성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논산에서 개최되는 2027년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도민체전에서 선수단이 보여준 투혼과 열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기존 강의 중심의 형식을 벗어난 ‘문화형 청렴 콘서트’ 방식으로 청렴 라이브를 개최했다. 나주시는 최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틀에 걸쳐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5 청렴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청렴 라이브는 딱딱한 강의 형식에서 탈피해 명사 특강, 청렴 판소리,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진 콘텐츠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 첫날에는 고전 ‘흥부전’을 반부패 법령과 접목해 재해석한 청렴 판소리 공연을 비롯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강의, 뮤지컬,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에는 스포츠 스타의 사례를 통해 리더십과 소통 방식을 다룬 ‘축구 전설들의 리더십’을 주제로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의 명사 특강이 이어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나주시는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와 ‘청렴 해피콜’, ‘청렴 마일리지 운영’ 등 참여형 청렴 시책을 지속 운영하며 청렴도 제고와 시민 신뢰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유한회사 아일랜드스타(대표 오종운)는 지난 9일, 유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누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및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섬 지역 어르신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오종운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일섭 유달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종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세심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한회사 아일랜드스타는 유달동 소재 기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우리정진회(회장 최지명)가 지난 10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약 60만 원 상당의 김치(배추김치, 열무김치, 파김치)를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최지명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한우리정진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김치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목원동 관내의 취약계층 35세대에 전달됐다. 한편, 34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한우리정진회는 매년 장학금 후원,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7월 5일 오후 4시에 기획공연 '앙상블오푸스 ‘열정과 서정 사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5년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사업’ 선정작으로, 2009년 창단된 실내악의 명가 ‘앙상블오푸스’가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2개의 노래’와 ‘현악 육중주 2번’, 그리고 작곡가 류재준의 ‘육중주’가 연주된다. 브람스의 두 작품은 따뜻하고 서정적인 선율, 섬세한 음악적 대화가 어우러진 곡으로, 앙상블오푸스 특유의 정교한 해석과 탁월한 앙상블을 통해 깊이 있게 전달될 것이다. 특히, 류재준의 ‘육중주’는 ‘한국 금관의 날짜 변경선’이라 평가받을 만큼 독창적인 작품으로, 현악·금관·건반 악기가 어우러져 깊이 있는 감성을 이끌어낸다. 관람 대상은 8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며,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목포·무안·신안 지역 주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는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가 오는 20일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목포시를 포함하여 광주광역시 남구, 대구광역시 중구, 청주시, 공주시, 전주시, 김제시, 순천시까지 8개 지자체가 참여하며, 각 지역에 남아 있는 기독교 선교기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을 공동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출범 당일 열리는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협의회장을 선출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및 추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아직 개신교 선교 유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사례가 없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우리나라의 근대 기독교 유산이 지닌 역사적·세계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특히, 국가유산청에서도 국내 선교기지가 역사적·문화적 보존 상태가 우수해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할 만한 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기독교 개신교 선교가 인도, 중국, 일본, 한국 순으로 전파됐으나, 아직 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그린아일랜드와 오천 그린광장 분수대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6월의 청량한 잔디밭 위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작년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참가 모집 규모를 90팀으로 확대하고, 행사장 인근(오천지구, 연향3지구, 풍덕동) 상인들과 협업하여 무료 배달과 맛집 안내 등 관광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반려견 프리스비와 어질리티 시연, 전남 최대 규모의 반려견 잔디 놀이터가 큰 주목을 받았다. 여름 더위를 식혀줄 분수대 비눗방울과 물총놀이, 동천 야간 곤충탐사 등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 행사 참여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참여하게 되어 가족 모두 큰 기대를 안고 왔다”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유롭고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4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2025 순천 비어페스타'가 약 1만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SNS 챌린지 100’ 이벤트를 통해 사전 참가자에게 돗자리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전 열기를 끌어 올렸다. 또한, 해외의 다양한 맥주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비어톡톡(시음회)’, 순천관광 및 맥주 관련 지식을 겨루는 ‘주(酒)퀴즈’, 지역 맥주인 순천 맥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쿠폰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천상가번영회와 연계해 진행된 ‘배달비 무료 이벤트’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축제 기간 중 평소 대비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경제 효과도 함께 거뒀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작년보다 프로그램 구성이 훨씬 다양해졌다는 느낌을 받았고, 특히 시음존에서 여러 나라의 맥주를 접해 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 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비어페스타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상권에 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