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 장유3동은 18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자생단체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장유3동 자생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과 자생단체가 함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등 주요 단체장이 함께해 단체 상호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해시 주요 시정홍보 사항 ▲2025년 하반기 장유3동 주요 행사 및 사업계획 안내 ▲자생단체별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특히 다가오는 제25회 김해시민체육대회와 장유3동 펀펀 어울림 행사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주요 행사에 자생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각 단체장은 주민 불편사항 해소, 환경정비,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해 행정은 적극 검토 후 향후 추진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간담회는 행정과 주민이 다함께 노력할 때 지역발전의 속도가 빨라진다는 공감대 속에 의미 있게 마무리됐다. 박진수 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8일 장유다누림센터에서 장유지역 어린이집 원장 30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보조금 집행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 이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지도점검 경험이 풍부한 장유출장소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교육내용은 어린이집 원장들이 반복적으로 물어보는 사항과 점검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복잡한 재무회계에 관한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관련 법령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조금 집행과 정산 시 유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고 어린이집의 청렴한 운영을 위한 ‘청렴 Hi-Five 약속’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육시설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린이집 스스로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18일 오전 부산대학교 행정학과 대학생 40여 명이 시청을 방문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조직과 정책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정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행정 현장의 실무를 이해하고 김해시의 주요 정책사례와 행정서비스를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웠다. 학생들은 김해시의 행정조직과 정책 추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부서를 둘러보았으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을 찾아 지역 특화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바이오·의생명산업의 육성 전략과 지원정책, 연구개발 성과 등을 소개했으며 학생들은 행정과 산업 정책이 어떻게 협력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는지 생생하게 체험했다. 백쌍미 김해시 인재육성과장은 “행정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현장의 행정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와 대학 간 교류로 청년들이 지방행정에 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장은 장유어린이집과 1·3세대 간 교류 활성화 및 정서적 지원강화를 위해 18일 오전10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핵가족화와 맛벌이 가정 증가로 세대 간 단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장유어린이집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협약 내용으로은 ‣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 운영 협력 ▲세대통합 및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지역 내 영유아 및 어르신들 대상 복지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 해당된다. 협약식에 참여한 박영희 원장은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웃고 배우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게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고 말했으며, 정순미 관장은 “아이들이 어르신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배우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세대 공감 프로그램 등을 더욱 다양하게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동상시장 공영주차장(김해시 호계로 503)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연휴 기간 동안 동상시장 이용객과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전통시장 중심의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 공사 관계자는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차장 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공사 도시재생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활천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꽃무릇축제 행사 부스운영 및 복지사각지대 및 자살예방캠페인 활동 논의 및 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인 영양밸런스사업, 활천돌봄단 운영,내몸 내마음 레벨업 활천동 건강백세 교실 등 현재 추진사항 및 하반기 계획을 점검하고 위원들과 매칭되어 안부확인을 하는 복지대상자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지난 12일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자살예방활동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생명지킴이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시장 표창을 수여 받은 손은순 위원은 생명지킴이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더 다양한 지역활동에 앞장서고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회의가 끝난 후에는 활천동 마트와 공원일대를 돌며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생명존중 및 복지사각지대 캠페인활동을 진행했다. 신순옥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활동하는 만큼 많은 대상자가 지역자원과 연계되어 도움을 받게되어 너무 행복하다 .”며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관내 삼계서희스타힐스 어린이집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세대를 돕기 위해 햇반(40만원 상당)을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본 어린이집은 만0~5세 원아를 보육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기탁물품은 관내 장애인가구 및 소년소녀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삼계서희스타힐스 어린이집은 해마다 원아, 교직원, 학부모가 같이 성금을 마련하여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이웃사랑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육은서 원장은 “추석이 다가오면서 주변 분들과 나눔을 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형 북부동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진도사무소는 농업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품목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무·배추 등 추계작물 정기변경 신고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추계작물(무・배추) 정기 변경 신고제는 무·배추 재배면적 각 0.5ha 이상 등록 경영체와 무·배추 재해보험 가입 경영체 중 등록정보와 불일치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문자 또는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안내한다. 안내를 받은 경영체 중 등록된 정보의 변경(품목·농지 추가 또는 삭제 등)이 있을 경우 변경 신청을 하면 된다. 추계작물 변경신고 기간 이후에는 무・배추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표본으로 농가를 추출하여 조사내용 등을 사전안내(문자 등) 한 후 등록정보 현지 조사를 실시한다. 등록정보와 불일치한 사항을 발견하면 해당 농업경영체를 변경등록 미이행자로 등록 관리하고, 관련 정보는 변경을 위해 농업경영체에 즉시 통보한다. 또한, 관련 법령상 농업경영체가 변경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기본직접지불금의 10% 감액 대상에 해당한다. 그러나 올해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17일, 임회119안전센터 심신 안정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심신 안정실은 업무와 출동으로 지친 직원들의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임회119안전센터 2층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심신 안정실은 46.4㎡(약 14평) 규모로 직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항균 작용 및 피톤치드를 발생시키는 편백 나무로 공간을 꾸민 가운데, 스트레스 측정기, 혈압측정기, 안마 의료기, 동료와 소통할 수 있는 상담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소 행사에는 진도소방서장 및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심신 안정실 현판식, 다과회 등이 진행됐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우리 직원들의 심신 피로를 풀어 다음 출동에 대비하고 궁극적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진도군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서비스로 시민의 부름에 응답하는 진도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정남진장흥토요시장 만남의광장에서 9월 26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장흥군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별빛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별빛 야시장’은 정남진장흥토요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먹거리 뿐만 아니라 가을밤 음악회, 야외영화관,버스킹 공연 등 문화행사와 소원등 날리기, 전통놀이, 미디어 아트 등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장흥의 가을밤을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야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환급해준다. 3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룰렛게임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1만원에서 2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해주는 행사도 마련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참여 점포에서 물품 및 음식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하고 행사장 내 환급장소에서 환급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별빛 야시장’을 시작으로 내년에 장흥읍 예양교 일원에서 ‘정남진 브릿지 야시장’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정남진장흥토요시장 별빛 야시장이 추석 전 지역경제에 활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