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11월1일 11:00~17:00 중구 용두산공원 광장에서 『2025 중구 The Nlligo 일자리박람회』 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50여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하게 되며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과 함께 각종 구인․구직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청년, 중장년 및 시니어 등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가하시면 된다. 부대행사로는 중구 협동조합 홍보 및 제품판매 홍보부스 운영, 국민취업지원 신청 및 상담, 취업지원정책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면접프로필 사진(인생네컷), 퍼스날이미지메이킹, 취업타로, 커피 체험 및 창업 상담 등의 이벤트관 등을 운영한다. 중구는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중구청 일자리지원센터 팩스 또는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구직희망자는 행사 당일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하여 직접 방문 참석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기장군은 최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음악치유 프로그램인 ‘뮤라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뮤라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2025년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고신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추진됐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해, 지난 17일 음악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노래부르기 ▲리듬악기 연주하기 ▲율동하기 등 음악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 자극, 정서적 안정, 사회 교류 등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음악 외에도 치매예방 체조, 미술작품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를 활용해 노래와 함께 율동을 하면서 즐겁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치매예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철마도시농업공원 일원에서 ‘기장군 가을 국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에 ‘꽃 생활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화훼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철마도시농업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개최한다. 행사에는 관내 5개 화훼 작목반에서 생산한 국화 등 다양한 화훼 전시와 함께 꽃 조형물,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꽃 나눔행사 ▲분갈이 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의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올해 행사가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새롭게 열리는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따뜻한 가을 햇살과 은은한 국화 향기 속에서 가을 감성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관 좌광천 지방정원 일원에서,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장군 복군 30주년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 ▲정관읍 승격 1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이를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축제기간 동안 ▲문예행사 ▲좌광천 지방정원 어린이 동요제 ▲로봇 경연대회 ▲청소년 어울마당(달밤달초) ▲좌광천 생태체험 ▲북콘서트 ▲군민 가족 걷기 대회 ▲길놀이 퍼레이드 ▲과학·영어 체험행사 ▲평생학습&주민자치 박람회 ▲정관 나눔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첫날인 17일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가자 공연을 시작으로 ‘정관읍 승격 10주년 가요쇼’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18일에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꿈빛무대(청소년 프린지), 길놀이 퍼레이드, 개막식, 달밤달초(청소년 어울마당)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달밤달초 공연에는 지역 청소년 10팀과 초대가수 싸이버거 및 비오가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4,5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10월 18일, 유소년들의 심신 단련과 학교 간 친선 교류를 위한 ‘제17회 영도구청장기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체육회와 영도구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영도마린축구장에서 개회식을 열었다. 관내 5개 중학교에서 12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중등부 11인조(엔트리 18명)로 구성된 각 학교 대표팀이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부산남중학교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재 구청장은 “축구는 청소년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훌륭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세대인 유소년들이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다채움 2.0 활용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채움 정책 지원 교육연구회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다채움 정책 지원 교육연구회는 초‧중등 현장 교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을 구현하고, 다양한 활용 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교육연구회 대표 협의체 교원 10명이 참석하여 하반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일반화 자료를 공유하고, 다채움 2.0 개통 이후 다양한 교수‧학습 콘텐츠 공유‧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이문숙 교사(한천초)는 “교육연구회 간 네트워크를 통해 현장의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한 협업이 이루어지고, 다양한 다채움 활용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원 미래교육추진단장은 “앞으로도 교육연구회 중심으로 교육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연구 성과와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교원 연수, 성과공유회, 우수 수업 사례집 제작 등을 통해 다채움 활용 수업 사례가 현장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5. 10. 21.에 '성주군 학부모회장협의회'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학부모지원센터 권혜경 센터장이 '행복한 동행을 위한 학부모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AI사회 트렌드와 교육의 변화 및 그에 따른 학부모 리더의 역할에 대하여 강조했다. 여미진 성주군 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AI시대의 교육 방향을 이해하고,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성주교육지원청 김시용 교육장은“학부모는 학교 교육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가는 존재”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 리더들이 소통과 협력의 중심이 되어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에서 10월 17일, 18일에 진행한 '수학 융합 축제 ‘수(數)크램블’'이 성료됐다. 방탈출과 수학체험, 보드게임을 중심으로 한 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5,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수학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에는 ▲수학 방탈출 ▲수학 체험 ▲보드게임 ▲유보통합 놀이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보드게임 대회를 통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수학 마술 특강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관람객이 수학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경산고등학교를 포함한 40개교의 학생 및 교원이 참여하여 60여 개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수학 체험물을 소개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뿐만 아니라 부스 운영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학 방탈출 부스에서 수학 원리가 숨어있는 문제를 풀 때, 어렵긴 했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학이 이렇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10월 20일 함양스포츠파크에서‘제3회 거함산합 4개군 친선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와 함양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고, 함양군체육회가 주최, 함양군과 함양군의회가 후원했으며, 함양·거창·합천·산청 등 4개 군에서 57개 팀, 4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했다.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경남도의원,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이용은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박순택 함양군게이트볼협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대회 참가자 중 최고령인 박춘식(1937년생, 88세, 병곡분회) 어르신에게 장수상이 수여됐으며, 내빈 시구 후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다. 진병영 군수는 “거함산합 4개 군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같은 문화권 속에서 함께 발전해 온 공동체”라며 “게이트볼이라는 건강한 매개를 통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오늘 이 자리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게이트볼은 혼자 하는 운동이 아니라 소통과 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취약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매월 체육시설 수강료를 지원하는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을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경제적으로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태권도장, 헬스장 등 관내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의 월 수강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일반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의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차상위 계층 5∼18세 유·청소년(출생일 기준 2008.1.1.~2021.12.31.)이며, 지원금액은 매월 10만 5천원 내로 연간 12개월 이내 지원한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의 지원대상은 5∼69세 장애인 본인(출생일 기준 1957.1.1.~2021.12.31.)이며, 지원금액은 매월 11만원 내로 연간 12개월 이내 지원한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체육시설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결과는 12월 중 개별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