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겨울철 혹한기를 맞아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막막해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소득 및 금융재산 기준이 작년보다 완화되어 지원 문턱을 낮췄다. 이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일용근로자, 사회보험료 체납자 등 실질적인 위기 가구를 보다 폭넓게 포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올해부터 적용되는 주요 변경 사항에 따르면, 소득 기준은 1인 가구 월 192만 3,179원 이하(기존 179만 원), 4인 가구 월 487만 1,054원 이하(기존 457만 원)로 상향 조정됐다. 금융재산 기준 역시 4인 가구 1,249만 원 이하로 완화돼 더 많은 주민이 긴급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규모도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보강했다. 1인 가구 기준 생계비는 월 78만 3,000원, 4인 가구 기준 생계비는 월 199만 4,600원으로 책정됐다. 동구는 단순히 주민의 신청을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빅데이터 기반 ‘복지 사각지대 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량)은 기장군 내 농·산어촌 지역의 초등학교 6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 제도가 작은학교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장군 내 작은학교는 장안초, 좌천초, 철마초, 월평초, 칠암초, 죽성초로 모두 6곳이다.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은 지난 2022년 부산지역에서 해운대교육지원청이 처음 시행한 제도로, 큰학교 학생들이 주소이전 없이 작은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한 작은학교 활성화 정책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기장군보에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을 안내하고 정관·일광읍 행복복지센터와 유치원을 통해 작은학교별 특색프로그램 및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 홍보 등의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작은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지난해 대비 8명이 증가한 26명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작은학교를 위한 특색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기장군은 통학차량 운영 지원하며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의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사립유치원 원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층 내실을 강화한 ‘2026년 급식관리 지원 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022년부터 원아 수 100명 미만 소규모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순회 영양교사를 배치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과 유아 맞춤형 영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순회 영양교사는 ▲성장단계에 필요한 영양을 맞춘 월별 식단 및 표준 레시피 제공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원장·조리사·교사 대상 급식 위생 및 영양 컨설팅 ▲학부모 영양 상담 등 급식 운영 전반을 세심하게 관리하며, 유아 건강을 책임지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아 체험 중심의 영양교육과 가정 연계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6개 유치원 대상으로 ‘슈퍼 히어로 채소·과일 영웅 5총사’인형극을 활용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채소와 과일을 영웅으로 의인화한 영양교육체험센터의 캐릭터가 등장하여,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식재료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다. 또, ‘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노장석)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2·3·4주 금요일 저녁마다 도서관 유아·어린이 영어 자료실에서 유아와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 6팀을 대상으로 ‘겨울밤 도서관 책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책 탐험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탐험대 입단식과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도서관 책 탐험을 통한 가족 협동 미션 해결 ▲겨울밤 등대 독서 및 책 소개하기 등으로 구성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체험 활동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지역사회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 책사랑 서재지원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직업재활센터 등 지식정보 취약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도서를 지원해 정보격차를 완화하고, 시민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부산진구·연제구·동구 소재의 복지관 및 어린이·장애인 대상 지식정보 취약기관으로, 총 5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별로 100여 권씩 총 500여 권의 도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희망도서를 반영한 맞춤형 도서 지원과 함께 서재 운영 현판, 도서 관리용 스티커 등을 제공하며, 지원도서를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 활성화를 도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방법 및 세부 일정 등 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초·중·고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이달의 책 독서감상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독서 흥미를 높이고, 자발적인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독서감상단 학생들은 두 달동안 이달의 책 선정도서 또는 후보도서 1권을 읽고 도서관 홈페이지에 독서 감상평을 작성하게 된다. 참여 학생에게는 감상평 작성을 위한 도서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장서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독서감상단 활동을 통해 읽고 쓰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매월 학생들이 직접 추천하고 선정하는 ‘우리가 뽑은 이달의 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부문, 청소년 부문 각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오는 12일과 26일 오전 10시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조희창의 클래식 인문학-러시아 작곡가 특집’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클래식 음악을 매개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음악 평론가이자 작가인 조희창 강사의 해설로 진행한다. 12일에는 차이콥스키의 서정미 넘치는 작품을 조명한다. 26일에는 스트라빈스키와 라흐마니노프 등 러시아 작곡가들의 음악 세계를 살펴보며, 시대적 배경과 예술적 가치를 함께 탐구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러시아 음악가들의 삶과 예술을 통해 깊은 위로와 통찰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 오후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교육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유·초·중·고등학교 및 각급 교육기관에서 학교 운영과 교육활동을 지원해 온 퇴직 교육공무직원들의 헌신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조리사, 조리실무사, 교육실무원, 특수교육실무원, 사무행정실무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중 53명이 부산광역시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표창 대상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학교 운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며 교육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해 왔으며, 성실한 직무 수행과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받아왔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의 헌신은 부산교육의 소중한 자산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수석교사 10명, 유·초등·특수교사 2,341명 등 모두 2,351명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3일 오후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세부적으로는 수석교사 초등 10명, 교사는 유치원 161명, 초등 2,141명, 특수학교 유·초등 39명이다. 이번 인사는 학교교육 균형 발전, 교사 전문성 강화 및 안정적인 교육 운영을 목표로 학교급별·직위별 인사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단위학교에서 내실있는 신학년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새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 집중운영기간’도 고려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3월 인사부터 나이스 시스템을 활용, 인사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확보했다. 또, 올해부터 중증 장애 자녀 부양자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 간 전보 시 우선순위를 부여했다. 북부·동래·해운대의 일부 농어촌 학교 및 교육력 제고 학교에서 일정 기간 근무 후 원소속 지원청으로 복귀하는 관외 공동전보도 확대하여 교사의 근무 여건 개선 및 지역의 교육 현장을 고려한 인사제도를 시행했다. 김석준 교육감은“이번 인사는 현장의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지역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지난해 12월 기준 2,473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7건 약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이 같은 성과가 지난 10년간 코로나 상황을 제외하고 지속 증가해 오던 추세를 반전시킨 것으로, 단순한 수치 감소를 넘어 최근 추진해 온 학교폭력 대응 패러다임의 구조적 전환이 현장에서 긍정적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부산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부터 처벌 중심에서 교육적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피·가해학생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대응 기틀을 마련했다. 2024년에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를 전격 시행해 교사가 사안조사 부담에서 벗어나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원스톱 회복·치유·법률 지원’ 체계를 강화해 교육적 해결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3일 이 같은 학폭 신고 10% 감소 성과를 지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안착시키기로 하고‘2026년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적 해결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정책 방향을 ‘학생과 교육공동체를 회복·치유하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