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7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이탈리아 국영 조선사 핀칸티에리(Fincantieri)와 ‘혁신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 실증 지원’에 상호 협력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의 ‘TRYOUT’ 글로벌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정승수 인천TP 디지털벤처창업사업단장과 핀칸티에리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핀칸티에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조선사로, 올해부터 인천스타트업파크 ‘TRYOUT’ 글로벌 실증 사업의 해외파트너로서 함께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인천의 혁신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육성하고, 해외 실증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논의했다. 핀칸티에리사의 오픈이노베이션 허브 책임자인 살바토레 에밀리오 보나콜소(Salvatore Emilio Bonaccorso)는 “인천 최대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 지원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한국의 해양·로봇·자동화 분야 기관·기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손을 잡고 지난 17일에 지역 내 사회적 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구매 및 환경정비를 지원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기술지원 위주의 봉사를 실시했다. 주요 기술봉사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전기 설비와 점등되지 않는 실내 ‧ 외 조명을 교체했으며, 특히 복잡하게 설치된 전기선을 정리하여 감전 및 걸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조치했다. 그 외, 가구 전체를 점검하여 안전상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조치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기술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는 지난 10월24일 충남 부여군 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충청남도 도,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담자와 1388청소년지원단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청남도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장을 담다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 아래 상담자의 자긍심 고취와 정체성 확립, 그리고 지역 간 연대감 강화를 중점 목표로 삼았다. 특히 현장의 처우 개선과 정책 제안 방안을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직접 논의하는 세션이 마련됐으며, 청소년상담복지 및 학교밖지원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방향의 탐색이 중심 의제로 다뤄졌다. 행사는 개회식, 사례나눔, 퍼실리테이션 토의 및 정책 제안 세션 등으로 구성됐고, 참석자들은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과제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처우 개선 및 제도적 지원 요구가 주요 논의 주제로 떠올랐으며 정책적 반영 가능성이 있는 실질적인 제안들이 다수 제시됐다.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는 이 대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향후 청소년 상담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교육청은 2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학교흡연예방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흡연예방사업 심화형 운영학교’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2025·2026학년도 학교흡연예방사업 심화형 운영학교 및 기본형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두루 살피는 학교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연수는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를 통한 사업 효과 확산을 주요 목표로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각 학교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흡연예방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도내 전체로 확산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수에서 논의된 내용은 2026학년도 사업 계획 수립 시 정책 환류의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연구원은 24일 서울 FITI 본원에서 FITI시험연구원과 ‘충남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지역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으는 첫 걸음이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맞춤형 중장기 정책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연구과제 공동 수행 및 전문 인력 상호 교류 ▲지역기업 육성을 위한 연계·협력 네트워크 및 기술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 산업이 기술 중심의 질적 성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구와 정책, 그리고 기술 인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지역 기업이 실질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주경 FITI 원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산업 및 정책연구 현장의 변화를 주도할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적극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며 “시험인증 전문성과 기술력이 충남 지역 산업의 혁신과 성장,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아산새일센터와 함께 ‘2025 새일센터 디지털 리터러시 맞춤형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10월 23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AI 활용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디지털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 여성의 일자리 경쟁력 제고와 실무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구직자와 재직자 등 총 4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과 최신 기술 트렌드 ▲ AI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실습 ▲ AI 기반 문서작성 및 업무 자동화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AI 활용법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스스로의 업무 효율성과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민서 강사는 “AI 기술은 이제 모든 직무에서 기본이 되는 필수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이 여성들이 디지털 환경에 자신 있게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론이 아닌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현장 적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황지동 산 143-1번지 일원에 (가칭) ‘서학 스포츠타운 조성 사업’ 추진하며, 체류형 레저·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에 나섰다. 이 사업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육공간을 조성하고,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총 25만432㎡ 규모 부지에 36홀 파크골프장, 궁도장, 실내 테니스장, 편의시설, 주차장 등을 포함한 체육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지역개발계획 제척 절차를 진행 중이며, 2026년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결정을 시작으로 토지보상과 실시설계 인가를 거쳐 조속히 착공할 예정이다. 태백시는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시의 역량을 집중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체육·관광 인프라를 완성하고, 태백이 전국적인 레저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10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위탁 국공립어린이집 간담회’를 열고,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관계자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기영 의원은 “정부 정책의 변화로 인해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관련한 사업에 전국적으로 변화가 생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의 향후 운영 방향성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 자리에 계신 도 담당 팀장님과 사회서비스원 담당 팀장님 그리고 사회서비스원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님들이 한데 머리를 모으면, 향후 정책 변화에 가장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정부 정책 기조 변경에 따른 사회서비스원의 역할 변화와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문제 등 정책 변화에 따른 어려움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가감 없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0월 25일과 26일 이틀간 '거제 30인의 아빠단'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인 벼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추수의 과정을 경험하며, 아이들과 아빠가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쌀이 생산되는 전 과정을 배우고, 벼 베기·탈곡 등 수확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느꼈고, 아빠들은 아이들과 함께한 농작업을 통해 어릴 적 추억을 되새기며,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아이와 아빠가 함께 벼 장식 모자와 벼 꽃다발 만들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협동의 의미를 배우고, 쌀로 만든 뻥튀기와 식혜를 맛보며 수확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만끽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빠가 아이의 성장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깊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빠의 육아 참여와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 ‘통영어부장터 축제 및 통영수산식품대전’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통영시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와 협업해 기부자들이 직접 시식을 해보고 상품을 현장에서 확인 후 원하는 답례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기부 참여 시 추가 답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영 어부장터 축제 및 수산식품대전과 함께 진행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11월에도 경남도·시군 합동 홍보행사 및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