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활동을 통해 발굴된 해당 가구는 화장실이 없는 10평도 채 안 되는 좁은 단칸방에 거주하며, 집 내부에 생활 쓰레기를 저장하여 개인위생뿐 아니라 이웃 주민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어 송북동 통합사례 회의를 거쳐 어르신에게 주거지 마련 및 이사 지원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옐로우캡이사, 베스트사다리차, 주연인테리어 등 여러 단체 및 업체와 협력하여 일반쓰레기, 폐기물 처리, 이삿짐 운반과 집안 내부 청소를 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어르신께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송북동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13일, 따사로운 여름을 맞아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가로화단과 화분에 메리골드 등 여름꽃을 심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봄에 심었던 꽃과 화단 주변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여름꽃 3천3백여 본을 심어 주민들에게 여름의 싱그러움을 선사했다. 김용남 송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오늘 여름꽃을 심어 주민들이 마을 곳곳에서 여름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오늘 고생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주민들이 오늘 심은 꽃을 보며 더위에 지쳐있는 마음에 작은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4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20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평택시 새마을지회장 연규창을 비롯한 새마을지회 임원진들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장학기금은 2025년 3월 21일 새마을부녀회에서 주최한 ‘사랑의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음식과 다과 등을 판매해 조성한 뜻깊은 기금이다. 최선희 부녀회장은 “크지 않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앞장서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전달된 장학금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봉사, 고추장 담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중앙동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복지·안전협의체’를 결성,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결성은 평택시가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되어 추진되는 『평택형 스마트 화재예방 프로젝트 ‘평택시 온(溫)라인’』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이 프로젝트는 노후화된 도심지와 고령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과 취약 가구 점검을 강화하는 지역맞춤형 안전 관리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복지·안전협의체’는 서정리역과 서정리 전통시장 등 구도심지와 노후 주택단지를 중심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고위험 가구를 선별한다. 이후, 스마트 전기안전기기 교체와 같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위험 가구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재난 위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집중할 예정으로 특히, 스마트 기술을 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현덕면 행복정원단은 지난 17일 운정리 394-7번지 일원에 마을안길 행복정원 조성을 진행했다. 어김없이 한여름의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었던 이날 오전, 행복정원 조성을 위해서 모인 단원을 포함한 25명은 운정1리 마을안길 부지에 왕벚나무, 레드로빈, 메리골드 등 26종의 꽃과 수목을 심었다. 이동헌 현덕면 행복정원단장은 “행복 정원 조성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주민을 위한 행복 정원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미소 띤 얼굴로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아름다운 정원 조성에 참여하신 행복정원단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면민들의 일상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여름꽃 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꽃 심기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청북읍위원회 회원들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주요 도로변, 버스 승강장 주변 등에 메리골드와 페튜니아 약 2천500본을 심으며 지역 미관 개선에 힘썼다. 양성모 바르게살기운동 청북읍위원회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심은 꽃들을 보며 주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하고 미소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청북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함께하신 위원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포승읍 도곡리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하여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지역 복지망 구축에 힘을 실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 급여 지원, 민간 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대상자 가구별 특성과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위기가정은 직접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민이 서로 관심갖고 이웃을 살피는 문화를 형성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복지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승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순환경제&제로웨이스트 사회로 가는 길’을 주제로 시민 환경 특강을 개최했다. 안중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는 안중읍 주민자치회원과 관내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그건 쓰레기가 아니고요'의 저자로 자원소비 증가와 환경문제, 쓰레기 문제 및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서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홍수열 소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소비를 위해 분리배출의 원칙인 ‘비헹분섞’(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다)을 잘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환경 시민 특강을 제안한 이은숙 안중읍 주민자치회 위원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주민자치회 중심으로의 환경 시민교육을 기획했다”라며 “교육을 들어주신 모든 주민분이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이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라면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을 응원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아이들을 만나 준비한 라면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이번 방문이 아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역사회가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서탄면 금각1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통이 불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됐고, 어르신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치매 예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오는 7월 17일까지 운영될 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인지미술’ 활동은 미술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손과 두뇌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작업을 이어가며 서로의 작품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송탄보건소는 앞으로도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예방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