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귀농귀촌 1번지로 알려진 청양군은 귀농·귀촌 중장기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고 적극적인 인구 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자 지난 2022년 귀농·귀촌 5개년 중기계획을 수립해 준비 단계부터 정착 이후까지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출발과 정착을 위해 ▲교육분야 ▲지원분야 ▲주거분야 ▲귀향분야의 네 가지 분야로 체계화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교육분야는 다시 ▲관심단계 ▲유입단계 ▲정착단계로 나누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거나 현장 중심의 체험과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의 일환은로 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청양군 화성면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2025년 귀농귀촌 체험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교는 교육분야 ‘관심단계’ 과정으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숙박형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다.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은 지난 23일 김영식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고창군은 상반기부터 월별 실적 점검을 통해 지표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합동평가 정량평가 지표 총65개 중 9월말 자체 목표인 달성도 80%미만 지표 12개를 점검하고 부진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이번 점검보고회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향상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연말까지 추진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최종 목표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창군은 매월 정량지표 실적을 점검하여 내실있는 성과관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고창 서해랑길 캐릭터 이름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7일까지 진행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재단이 제공하는 온라인 신청 폼을 통해 캐릭터 이름과 소개를 간단히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특전은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하여 커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며 발표는 11월 12일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또한, 최종 선정된 캐릭터 이름 응모자에게는 캐릭터 굿즈 세트가 12월 중 발송될 에정이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민 누구나 고창의 대표 길인 서해랑길에 애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캐릭터가 서해랑길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캐릭터 리뉴얼을 통해 서해랑길 고창구간의 통합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 자원을 대표할 수 있는 친근한 상징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펀, 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23일 고창남중학교에서 ‘내 꿈은 식품분석 연구원’을 주제로 진로체험교율을 실시했다. 고창남중학교 학생 14명이 참여해 식품과학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고, 베리류(복분자, 블루베리 등)의 당도와 산도 분석 실습을 직접 체험했다. 교육은 고창식품산업연구원 연구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했다. 학생들은 식품의 품질을 평가하는 기본적인 과학적 분석 방법을 배우고 실험 기구를 활용해 데이터를 측정‧기록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험기기와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큰 흥미를 보였다. 한 학생은 “식품의 맛이 숫자로 표현되는 것이 신기했다”며 “앞으로 과학을 더 열심히 공부해 연구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이번 진로체험교육은 지역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심을 기르고, 식품 산업의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23일 아동보호 유관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보호대상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보호아동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역활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유관기관 실무자 간담회는 분기별로 추진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 시설별 주요 사례 공유, 아동보호 정책 및 최신 동향 소개, 아동보호 관련 현안 및 협력 방안 논의 등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와 해결 방안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9월 아동권리보장원 주최, 보건복지부와 아동보호서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는 운영 현황과 개선 의견, 아동보호전담요원의 업무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보호아동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제52회 고창모양성제(10월29일~11월2일)’의 최종 점검보고회를 23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각 담당 부서장과 행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 축제 전반의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개막식 및 주요행사 구성 ▲찾아가는 홍보 추진 결과 ▲부서별 프로그램 준비상황 등을 논의했으며, 각 부서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최종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모양성제는 ‘고창愛 빠지다, 모양愛 물들다’. 라는 슬로건으로 고창의 역사와 문화에 빠지고, 모양성의 정취에 자연스레 물드는 감성형 참여축제로 꾸며진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답성놀이, 강강술래, 군민과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 힘쎈사람 선발대회, 고창읍성 쌓기 챌린지, 소망등 달기, 리턴즈 1453 등이 있으며, 군민참여 확대와 ESG 기반의 친환경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공간을 고창읍성, 꽃정원, 전통예술체험마을, 고창그린마루까지 확대해 규모와 완성도를 동시에 높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갯벌’이 지난 2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고창의 대표 세계유산인 고인돌 유적지와 갯벌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전은 지난 10월2일 주제영상, 주제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로 시작됐다. 축전 기간 고창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참여를 조화롭게 담아내는 등 약 3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표프로그램으로 ▲고인돌 세움학교 ▲고인돌 세움마당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참가자들에게 졸업증서와 스탬프 미션 등 학습형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고창갯벌 탐조여행 ▲고창갯벌 무인도 사운드 워킹 등 갯벌 체험프로그램은 생태자원의 가치를 직접 느끼는 생생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발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세계유산 보존 및 활용의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루마니아, 페루, 에콰도르, 튀르키예 4개국 11여 명의 주한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창 지역의 유구한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고창군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및 정비시행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관련 분야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계획의 실효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고창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과 갯벌을 비롯해 농악, 판소리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세계유산도시다. 특히, 삼국시대 마한 유적은 아산면 일대를 중심으로 최고 밀집 양상이 확인됐으며, 국보급 금동신발이 출토될 만큼 찬란했던 역사를 품고 있어,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최종보고회에서 확정된 전략정비시행계획은 ▲고창의 마한부터 후백제에 이르는 역사문화 규명 ▲지역 역사문화 자원의 체계적인 보존과 가치 확산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 ▲궁극적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고창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추진 중인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관련 전날(23일) 심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열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절차는 사업 시행 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진행되는 법적 절차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개발계획 수립 단계에서 환경성 검토를 통해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정이다. 고창군은 평가를 통해 생태, 수질, 대기 등 다양한 환경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저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이 제기한 해리천 인근 침수 피해 가능성, 수질 오염 등에 대한 우려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침수 피해 방지 대책으로는 배수 체계 보강, 우수 처리 및 저류 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관계자는 “전략환경영향평가는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사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들이 우려하는 환경과 안전에 대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오는 31일부터 11월2일(3일간)까지 고창꽃정원에서 ‘2025 고창 꽃정원 행사’를 개최한다. 고창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화, 백일홍, 코스모스 등 가을꽃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방문객들은 인생네컷, 핸드케어 체험, 돌려라! 플라워 가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잔디광장 무대에서는 퓨전 클래식, 통기타 등 지역 및 전문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패션쇼가 진행되며, 관객과 함께하는 추억의 게임 3종 대결도 펼쳐진다. 추억의 게임은 팀별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꽃판 뒤집기, 딱지치기 등 세 가지 전통 게임에 참여하여 경쟁하며, 우승팀에게는 고창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해당 게임은 현장 선착순 접수를 통해 2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꽃밭 포토존과 플라워 양산 대여 서비스가 진행된다. 고창군 SNS 계정 팔로우 및 사진 업로드시 즉석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하는 ‘찰칵! 꽃 피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