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함께,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더본코리아의 계열 브랜드 빽다방과 특별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빽다방 전용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페이지에서 10만 원 이상 기부한 고객 전원에게 빽다방 모바일 금액권 1만 원권이 증정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자는 빽다방 모바일 금액권 1만 원권 외에도 연말정산 세액공제(10만 원까지 100%, 초과분 16.5%)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특산물 답례품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즉, 한 번의 기부로 세액공제·특산물·빽다방 1만 원 모바일 금액권까지 누릴 수 있는 3중 혜택이 제공되는 셈이다. 기부자 추가 혜택은 매주 금요일 순차 발송되며, 공휴일일 경우 영업일 기준 익일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 여부는 위기브 마이페이지 내 ‘기부내역 조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본 이벤트는 빽다방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기부해야만 대상자로 인정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별교부세 1억 1,400만 원을 투입해 소형 스노우 브러쉬 등 제설장비 15대를 읍·면·동에 지원하고, 친환경 제설제 5,593톤을 비축해 폭설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결빙구간 13개소에 자동 제설 시스템을 운영해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제설 작업 외주화와 GPS 기반 관제시스템 도입으로 제설 차량의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등 제설 운영 체계를 전면 개선했다. 특히 폭설에 따른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기존 5곳의 제설 전진기지에 배티·옥정 전진기지 2곳을 추가 설치해 총 7곳을 운영하며 지역별 맞춤 대응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시는 한파 피해 예방에도 적극 나서는 가운데 한파쉼터 489개소를 운영하며 온열매트, 담요 등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은 온열 의자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11월 11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9회 안성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 농업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장, 농업 관련 단체장,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기념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커팅 행사가 진행됐으며,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 농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3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시장상 26명 ▲국회의원상 2명 ▲시의회의장상 2명 ▲농협시지부장상 3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장상 부문에는 고품질 쌀·식량작물·과수·화훼·농업 6차산업화·여성농업인·한우·낙농·친환경농업 등 농업 발전 핵심 분야에서 우수 실적을 거둔 농업인대상 부문 15명이 포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업은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6일 열린 ‘청소년 창업 아이디어 전시회’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종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세종 청소년 창업인재 육성 지원사업’의 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녩세종청년취업박람회’부대행사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세종 관내 초·중·고등학생 20개 팀은 약 4개월간의 창업교육과 멘토링 과정을 거쳐 완성한 창업 아이디어 영상과 시제품을 전시부스에서 선보였다. 청소년다운 참신한 발상과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고민이 담긴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새뜸중학교 ‘E.S.S’팀의 ‘신호 인식 청소년용 전동킥보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동킥보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청소년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기획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AI 쇼핑카드, 인체공학 독서대 등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출발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전시를 풍성하게 했다. 이홍준 원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군드림스타트와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해 추진한 멘토·멘티 주말 영화 감상 체험활동이 지난 9일 동두천 CGV에서 열리며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멘티 8명, 멘토 7명, 인솔자 3명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영화 관람 전 안전교육을 받고, 영화 감상 후 함께 식사하며 영화 속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공감 능력을 기르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 기획과 현장 운영을 총괄한 연천군드림스타트 박미선 사회복지사는 “이번 영화체험은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니라 아이들이 문화를 통해 세상을 넓히고, 함께 사는 가치를 배우는 교육적 과정이었다”며 “멘토와 멘티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 사회복지사는 그간 아동·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실무 전문가로, 이번 활동에서도 참여자 중심의 체험 설계와 현장 밀착형 운영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서울시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에서 실시한 3개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워크숍에 참가했으며, 행사가 성황리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워크숍에는 △연천군청소년수련관 ‘DAY STAR’ △월곡청소년센터 ‘청월’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그린나래’ 총 3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위원 총 40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은 세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상호협력과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청소년들의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추진했던 청소년 주도의 기획활동 사례 공유, 시설소개, 관계형성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조별토의, MOU 체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워크숍은 연천군, 서울시 공릉동, 월곡동 지역 청소년들이 각자의 생각과 지역문화를 공유하며 공감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은 연천, 공릉, 월곡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 간 청소년 참여활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 연천군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최초로 운영한 ‘글로벌 필리핀 점프 UP’ 국제 교류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지난 8일 성료하며, 청소년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천교육지원청과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와 주말, 방학을 활용해 집중 운영됐다. 특히 단순 체험이 아닌 단계별 맞춤 교육으로 글로벌 역량과 다문화 이해를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필리핀 몬탈반 지역의 문화·기후·생활을 이해하고, 다문화 소통법을 배우며, 연천 지역 문화를 홍보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현지와 연계한 실질적인 교류 활동으로 구성됐다. 한국어 기초 교육과 필리핀 친구들의 이름을 한글로 쓰는 명찰 제작, 봉사활동을 형상화한 댄스 공연 등 특색 있는 활동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 전 안전교육과 사고 대비 비상 연락망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을 철저히 관리했으며, 종료 후 사후 평가 워크숍을 통해 참여 역량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연천수레울아트홀 로비에서 제3회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연천 자랑' 그리기 대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진행된 그리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총 136점의 출품작 중 최우수상 3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등 12점의 본상 수상작이 직접 전시된다. 또한 입선 및 참가작은 사진으로 촬영해 빔프로젝터를 통해 상영함으로써 모든 참가 아동의 작품이 함께 전시 공간에 담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대회에는 예년보다 많은 학생이 참여해 연천 9경 등 지역 명소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으며, 수상작을 바탕으로 2026년 달력을 제작해 지역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성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함께 담아낼 계획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아이들이 자신이 사는 고장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마음껏 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군은 연천군 고향사랑기부 대표 답례품인 ‘영희네 고추장’이 최근 전통 장류 제조 분야에서 명인으로 공식 인정받음으로써, 연천군 답례품의 품질과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영희네 고추장’의 대표 정영희 씨는 전통 고추장 제조 분야에서 오랜 기간 장인정신과 정직한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왔으며, 전통식문화 계승에 기여하고 후학 양성 및 지역산업화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13일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으로 선정됐다. 이번 명인 선정으로 연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품질’과 ‘전통성’을 겸비한 상품으로서 기부자에게 한층 더 특별한 의미를 전하게 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로 빚어진 명품 고추장이 기부자에게 전달된다는 점에서, 연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추구하는 “기부와 지역상생의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의 전통과 정성을 담은 제품이 명인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연천군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신뢰받는 답례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영희 명인은 “연천의 농산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군 새마을회는 지난 6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시대적 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협의회·부녀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탄소중립 실천 교육, 천연 세제 만들기, 자유민주시민의식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2025년 대한민국 지금 우리는?’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개인의 삶의 질·다양성, 디지털 네트워크, 기후 위기·친환경 사례가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주금순 부녀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사회의 핵심리더로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협력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과 네크워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