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에서는 2025년 여주 관광원년의 해를 기념하여 제3회 가족사진 공모전 '여주를 담은 우리 가족'을 오는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여주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응모 주제는 우리 가족이 자주 가거나 가장 좋아하는 여주 관광지 또는 우리 가족만이 알고 있는 여주 명소에서 찍은 가족사진이다. ▲출품은 가족 당 1점으로 순수 창작사진과 작품설명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단, AI생성 이미지 출품은 제한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완성도, 독창성, 활용도, 표현력을 기준으로 전문가와 함께 공정하게 진행되며, 수상자는 오는 9월 27일 ‘제4회 통통가족축제’ 현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링크로 접속하여 네이버 로그인 후 제출하면 된다. 박지현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주시의 다양한 매력을 가족의 시선으로 담아내길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남언론인클럽은 지난 8월 20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가남언론인클럽은 가남읍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으로, 2019년 발족 이후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고향을 사랑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졌다. 가남언론인클럽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남언론인클럽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가남읍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북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북내면 신남리 283-131번지 일원에 위치한 ‘북내면 코스모스 꽃길’은 풍성한 꽃향기와 화사한 풍경이 가득한 힐링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이번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통해 북내면 첫 축제에 참여할 주민분들과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북내면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는 2025년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여주시 북내면 당우리 면 소재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 공연, 체험 활동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코스모스 꽃길과 함께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실내 인테리어 및 건축창호 전문 자격업체 한강시스템의 황복기 대표가 최근 오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 10팩, 라면 160개, 즉석식품 20개 등 총 190여 개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황복기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 이웃들과 함께하는 삶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오학동장 김병선은 “황복기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후원 물품은 오학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에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다. 황 대표는 한강시스템을 이끌며, 실내 인테리어 및 건축창호 분야에서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공립 어울림 어린이집이 ‘으쓱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 234,500원을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으쓱마켓’은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나눔장터 행사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해 그 수익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모았다. 아이들은 마켓 운영을 직접 체험하며 물건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한 활동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오학동장 김병선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은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울림 어린이집의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직접 실천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힐링프로그램과 자조모임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로 인한 신체적·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과 정서적 교류의 장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주요 활동으로는 ▲라탄 공예(손거울, 손잡이 바구니, 다용도 꽂이) ▲원예 활동(식물 심기, 꽃꽂이)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가족 간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조모임은 정서적 지지 체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한 한 가족은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외로움이 컸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비슷한 고민을 나누며 큰 위로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 조성과 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4개 권역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동력 예초기 무상 수리 현장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순회 수리는 명절 전후로 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동력 예초기의 이상 유무를 사전에 점검하고,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근무 인력을 중심으로 합동 수리반을 구성해, 25일 함양읍 중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시작으로 권역별로 2일간씩 순회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예초기의 시동 상태와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칼날 교환 등 경미한 수리는 무상으로 지원한다. 고가의 부품이 필요한 경우는 실비로 수리하며, 예초기 사용 후 장기 보관 요령과 안전 사용법 등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예초기를 장기간 보관한 후 사용하는 경우 시동 불량이나 고장 사례가 잦다”라며 “이번 순회 점검을 통해 미리 장비 상태를 확인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 수동면은 8월 21일 오전 11시 수동생활체육공원에서 ‘수동파크골프클럽’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동파크골프클럽 창단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클럽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함께 축하하고 첫 출발을 응원했다. 수동파크골프클럽은 주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창단됐다. 특히 이번 창단과 함께 파크골프장도 공식 개장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쉽게 생활체육을 접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창단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창단 퍼포먼스, 기념 시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둘러보며 동호인 활동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원택 창단준비위원장은 “파크골프장 개장과 클럽 창단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매우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즐기고 어울리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모임으로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22일 군청에서 2025년 봄철 산불 심각 단계에 적극 대응해 산불 예방에 기여한 민·관 유공자 6명에게 도지사 훈격의 산불방지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대상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송병관 씨 △산불감시원 이맹제·진홍춘 씨 △의용소방대장 강문수 씨 △속리산면 배정호 부면장 △산림녹지과 정광수 주무관 등이다. 이들은 평소 높은 사명감으로 산불 예방 순찰과 감시, 초기 진화 지원 활동에 앞장서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이들의 헌신은 보은군이 산불 ‘0’의 기록을 18개월 연속 이어가는 성과를 거두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많은 지역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보은군은 산불 피해 없이 군민들의 안전을 지켜내며 ‘청정 산림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전국적으로 산불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힘든 날을 보냈지만, 보은군은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오늘 표창을 받으신 유공자 여러분의 헌신과 군민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20일 용인시의 한 쿠팡 물류센터 냉동창고에서 물품 분류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지난 달 쿠팡노동자들과 함께 ‘쿠팡 과로사 대책 이행 점검 활동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던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이 "연이은 쿠팡 노동자의 사망 사고에 참담함을 느낀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한 뒤, "경기도 역시 이어지는 관내 쿠팡 노동자들의 사망 사고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고 필요한 지원을 해야 한다."라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고 나섰다. 지난해 5월 쿠팡CLS 남양주2캠프에서 택배노동자 41세 정슬기씨가 과로로 사망했고, 같은 해 8월 18일엔 쿠팡 시흥2캠프에서 밤샘노동을 하다 49세 노동자 김명규씨가 사망한데 이어, 이번엔 용인에 위치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50대 노동자가 사망했다. 쿠팡 측은 연이은 쿠팡 노동자들의 사망에 대해서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으나, 지난 1월 국회의 ‘쿠팡 택배노동자 심야노동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청문회’를 앞두고 故 정슬기, 故 김명규 노동자의 유가족과 청문회 당일 새벽 극적으로 합의했다. 유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