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커피로스팅클럽(회장 손부기) 회원 31명이 응원의 마음을 모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위해 운반급수 지원에 투입된 소방관들에게 아이스 커피 100잔을 기부했다. 손부기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강릉시를 위해 급수지원에 애써주시는 소방관들을 위해 시원한 커피로라도 돕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의견을 모았다.”며, “오늘 준비한 커피 100잔 외에 회원들과 추가 지원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23년 강릉 산불 현장에도 커피를 지원했던 강릉커피로스팅클럽은 각종 재난 등의 상황마다 커피를 지원하며 지역의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일 오후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년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사회적 인식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가 함께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김훈주 씨의 공연과 더불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신장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양성평등, 웃음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개그맨 윤형빈 씨의 특별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재치 넘치는 입담과 의미 있는 메시지로 양성평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쉽고 즐겁게 풀어내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양성평등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일상생활에서 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자연과의 진정한 연결을 지향하는 부티크 페스티벌 ‘THE GRATEFUL CAMP 2025’가 오는 9월 5일 금요일부터 7일 일요일까지 2박 3일간 신안군 증도면 짱뚱어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TGC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증도의 독보적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캠핑, 음악, 커뮤니티 활동을 촘촘히 엮어 관객이 직접 축제를 만들어가는 체류형 페스티벌이다. 이번 신안군 증도에서 개최되는 TGC는 신안의 드넓은 갯벌과 수평선을 품은 공간에서 일몰, 파도, 바닷바람을 느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일본의 시네마틱 사운드 아티스트 VIDEOTAPEMUSIC, 폭발적인 라이브의 이디오테잎, 한국 인디록의 전설 3호선 버터플라이, 실험적 색소폰 연주의 김오키 럽럽, 강렬한 퍼포먼스의 갤럭시 익스프레스, 몽환적 프로듀서 키라라, 그리고 TGC의 호스트 CHS가 함께 무대를 채운다. 또한, 공연과 캠핑을 넘어 코미디, 댄스, 웰니스, 프로레슬링, 커뮤니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진구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이번 기념식은 ‘당신이 광진의 영웅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사회복지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400여 명이 모여 서로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는 자리로 마련된다. 광진구는 사회복지 분야 곳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과 축하 공연을 통해 사회복지의 가치를 구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준비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과 헌신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희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다져왔다. 이번 기념식은 이러한 노력과 헌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복지공동체로서의 연대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진구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특별한 재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 6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4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가 나를 안아주고 사랑하는 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복)보문복지회 곡성노인맞춤돌봄과 심청노인복지센터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각 기관은 담당하고 있는 2개 마을을 선정, 총 4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각 5회기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내가 나를 안아주고 사랑하는 시간’ 프로그램은 노년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감정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되찾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참여 어르신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집단 활동과 상담을 통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관계망을 형성하며 프로그램 내내 밝고 활기찬 분위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일 관내 소재한 ㈜금성이앤씨(대표 박찬우)에서 창립기념일을 맞아 군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 가구를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정 기탁했다고 2일 전했다. 기탁식에는 조상래 곡성군수, 박찬우 대표가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기부 물품은 써큘레이터 70대와 차렵이불 100세트로, 지역 내 취약계층이 다가오는 계절을 쾌적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금성이앤씨는 2020년 취약계층을 위한 현금 2천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백미, 전기장판, 이불세트 등 1천5백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박찬우 대표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으며, 기탁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상래 군수는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시는 ㈜금성이앤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군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은 지난 8월 30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2025년 곡성군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전했다. 곡성군가족센터(센터장 이금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곡성군의 40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석하여 공연과 작은 운동회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곡성군을 대표하는 어린이 투드림 난타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곡성에 정착하고 있는 7개 국가와 대한민국의 기수식으로 개회를 선언함으로써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1부 행사에서는 곡성군의 다문화 가정을 위해 공헌한 지역주민, 프로그램 강사, 유관 기관장 3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곡성군 다문화 가족의 가치와 지역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한 옥과한우촌(대표 김해란), 남편 자조모임 열린마당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특히, 옥과한우촌 김해란 대표는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곡성군 다문화가족을 위해 400만 원을 지정 기탁하여 다문화사업의 활성화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이날에는 다문화가족들에게 350장의 티셔츠를 후원하여 기쁨을 나누었다. 2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곡성군은 모바일(chak) 심청상품권의 유통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결제 시 추가 캐시백 5%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모바일(chak) 심청상품권 구매 시 적용되던 10% 할인 혜택에 더해, 결제 시 5%의 캐시백이 추가로 적립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예를 들어, 모바일(chak) 심청상품권을 10만 원 충전하여 사용하면, 상품권 구매 할인 10%와 캐시백 5%를 합산하여 총 1만 5천 원을 절약할 수 있다. 군은 주민들의 소비 부담은 완화하는 동시에, 관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추가 캐시백 이벤트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관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추가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이 전액 군비를 투입해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소아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2023년부터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액 군비를 투입해 실시하는 사업은 소아청소년과의 특성상 야간에 응급 진료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정규 진료시간 이후 진료를 담당할 전문의 등 의료인력과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해남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밤 12시까지, 토요일은 낮 1시까지 운영되며 밤 9시 이후는 전화로 접수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 중에도 주간 진료와 동일하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전담간호사가 상주하며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남군의 소아 야간진료 병원 지정 운영을 통해 진료 취약시간대의 의료공백 해소는 물론 인근의 완도, 강진 주민까지 소아 야간진료를 이용하는 등 지역 거점 병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로 사업수행기관인 해남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올해 7월까지 전체 외래환자 1만 4,225명 중 해남군민 1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에서 하반기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음식점 678곳 △버스정류장 494곳 △학원·피씨(PC)방·체육시설·기타 926곳이다. 군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전자담배 포함)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음식점, 공영버스터미널 등 사람들의 발길이 모여드는 곳에선 금연구역 관리 상태와 금연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장성군은 상반기에도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 지도·점검과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펼친 바 있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준수는 모두의 건강을 위한 약속”이라며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