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월 25일 한국농어촌공사 김태호 김포지사장, 장오규 농업정책과장, 이재준 기술지원과장 등 관계 실무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면적 조정제 및 불법 농지 성토에 따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에서 열린 실무회의에서 벼 면적 조정제 시행에 따라 김포시는 농지은행을 통해 임대차되는 농지가 논 타작물 전환농업인이 우선배정 받을수 있도록 농어촌공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청년농업인 임차농지 면적 확대 등 농지은행 제도 변경, ▲농지성토에 따른 농수로 훼손 이행예치금 도입 등 불법 농지성토 업무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날 시와 농어촌공사는 우선적으로 농지 성토로 인한 농수로 훼손 방지 등을 위해 실무자 협의를 거쳐 합동점검반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장오규 김포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두 기관은 농지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농지성토에 따른 농업생산기반 훼손의 사전 예방과 원상복구, 논 타작물 전환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대표 저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오는 8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장기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독일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대표작으로, 인간 존재, 도덕, 신과 초인(超人) 사상을 문학적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니체의 삶과 철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철학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강의는 해설과 토론을 병행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2025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로 진행된다. 장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현대 사회와 나 자신에 대한 질문을 던져볼 수 있는 깊이 있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많은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25일 대곶면 대벽리에 위치한 김포시사과연구회 이정수 회장의 사과 농장에서 ‘2025년 사과 재배 현장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컨설팅은 올해 초 진행된 이론교육의 연장선으로, 사과 재배 전문 강사인 최효열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사과 다축재배의 기초 이론부터 여름철 관리 요령까지 현장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이론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농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적용해 보는 시간을 통해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정수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장을 방문해주신 최효열 강사님과 교육을 준비한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함께한 교육생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장에 부족한 점을 되짚고 앞으로의 재배 방향을 설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두정호 소장은 “이론교육에 이어 현장에서 직접 다축 재배를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최근 늘어나는 견본주택(일명 모델하우스)을 대상으로 교통문제, 화재사고, 과대 광고 등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견본주택의 교통체증 문제, 화재사고, 도로 및 지하철 과대 광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됐으며, 김포시 도시주택국장, 주택과장 및 공동주택행정팀에서 관내 개장 예정인 견본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교통체증 대비 주차공간 확보 및 차량 동선 계획, ▲화재사고 대비 대피출입구 확인 및 소화기 배치 여부, ▲과대 광고 대비 도로 및 지하철 등 계획 및 확정 표기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피통로 표시, 소화기 설치 대수 미흡 및 도로 및 지하철 추가설명 필요 등이 확인되어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했고, 후속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윤철헌 도시주택국장은 “견본주택이 늘어나는 요즘,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대책 등 사전예방 조치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는 6월 25일 본부 내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김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질 전문가, 시민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 고촌정수장 운영현황, 관내 수돗물 공급 현황, 민관합동 수질검사 결과 공개 및 맑은물사업본부의 주요 사업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수돗물과 관련한 여러 안건 토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에서 추진한 정수장 신설 사업 및 기타 정수시설물 개선 사업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적극적인 수도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향성에 대하여 논의했다.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의 노력이 시민들의 ‘안심’으로 이어지기 위한 방향성을 찾는 것이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이었다. 또한, 수돗물과 관련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여러 사업들에 대한 홍보 확대가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의견에 동의했다. 조재국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검토하여 사업 추진 등에 반영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는 6월 25일, 빌라드아모르 이천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김경희 이천시장, 노대환 6·25참전유공자회 이천시지회 부회장, 박명서 이천시의장, 박재열 7군단장, 양윤석 육군항공사령관, 서동현 이천경찰서장, 장동권 이천소방서장, 보훈단체장, 안보단체장 등 각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그 가족들을 포함하여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포토존(제복의 영웅들 사진관)이 설치되어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으며, 대한민국무궁수훈자회 이천시지회(회장 김현태)의 협조를 받아 6·25전쟁 참상과 역사적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한 사진전을 개최했다. 또한 지난 6월 7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에서 이천시민들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는 메시지를 6·25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했다. 기념식은 국가보훈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회고사(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이천시지회 노대환 부회장), 참석 내빈의 격려사, 6·25전쟁 관련 영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6월 24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장호원)에서 농업기계 자동세척장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동세척장 조성을 축하했다. 농업기계 자동세척장은 임대 농기계의 배송, 수거, 세척을 동시에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할 핵심 시설로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 영세 농가의 영농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업기계 자동세척장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농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농업기계 자동세척시설은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장호원)에서 운영 중이며, 2025년 하반기에는 북부분소(신둔면)에도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2026년에는 본소(모가면)에도 자동세척시설을 확충해 더욱 많은 농업인이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6월 25일 ‘중대재해 관련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용역’ 중간 보고회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소속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와 용역 수행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본 컨설팅 용역은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수행하며, 지난 5월부터 이천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이행 수준을 진단하고, 실용성 있는 개선책을 제안하는 용역이다. 오는 8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최종보고회 및 관리자 대상 교육 등을 통해 현재 이천시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보강하고 더욱 명확한 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시는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규정과 작업 매뉴얼 등 일제히 개편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필수 점검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위험 요소 개선 등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천시는 6월 25일 시청 기업유치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여성보육과장을 위원장으로 관내 업체 대표, 인적자원 육성 및 직업훈련기관 관계자, 젠더 전문가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여성 인력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데이터 마련 방안, 지역 취업 연계를 위한 협업 체계 강화, 그리고 여성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여성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일자리 협의체가 지역 여성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몽골 준모드시에서 열린 ‘2025 몽골 준모드컵 국제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소속 선수들이 단체전 1위 및 개인전 남자부 1위부터 5위까지 전원 입상, 여자부 1위, 3위, 4위를 차지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그라운드골프위원회와 몽골 토브주 준모드시 그라운드골프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몽골, 일본, 한국, 중국, 러시아 등 5개국 12개 팀의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는 2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박 4일(6월 20일~23일) 일정으로 대회에 참가하여 남자 개인전 상위 5위까지 모두 휩쓰는 쾌거를 이뤘으며, 여자 개인전에서도 1위, 3위, 4위에 오르며 국제무대에서 탁월한 기량을 입증했다.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봉재인 회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시민 여러분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이천시 그라운드골프의 위상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천시그라운드골프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