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재)증평군민장학회가 2026년도 장학생 선발을 완료하고 총 293명에게 2억 777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수혜 인원과 지원 규모가 각각 13명, 2720만 원 증가한 것으로 장학회 설립 이후 최대 규모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바른인성 83명 △예체능특기 12명 △재학성적 우수 44명 △우수대 재학 12명 △입학성적 우수 76명 △지역대학교 입학 1명 △우수대 입학 16명 △희망드림 22명 △꿈드림 5명 △취업 장려 3명 △기능특기 1명 △열정드림 18명 등이다. 장학회는 학업 성취뿐 아니라 인성, 예체능, 취업 준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한 학생들을 폭넓게 선발해 지역 인재 성장 기반을 확대했다. 올해는 특히 지역 학생들의 학업 경쟁력이 두드러졌다. 형석고등학교에서 서울대학교 합격생을 배출한 데 이어 내신성적 295점 이상의 우수 학생 10명이 입학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 우수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이 재학 중에도 우수한 학업 성과를 유지해 ‘재학성적 장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31일부터 4월 15일까지 교육문화원 2층 예봄갤러리에서 퇴임 미술교원의 창작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시 스승을 만나다'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충북 초‧중등 미술교원으로 재직하며 예술교육 발전에 기여해 온 퇴임 교원들의 작품을 통해 충북 미술교육의 역사와 교육적 가치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시 기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시 스승을 만나다'전은 충북교육청 ‘나도 예술가’ 정책과 연계해 미술교육의 전통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충북 도내 퇴임 미술교원 37명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조소, 서예,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오랜 시간 교단에서 예술교육에 헌신해 온 스승들의 작품을 통해 충북 미술교육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고, 예술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관람 문의는 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대학교가 글로컬대학사업 1차년도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국립대학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31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는 지난 3월 25일 '글로컬대학사업 1차년도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전남대학교: 사람·기술·지역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근배 총장과 연구부총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 모델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글로컬대학사업 1차년도 동안 추진된 시그니처 과제와 브랜드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교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학과 지역이 연계된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국립대학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근배 총장은 “글로컬대학사업은 지역의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1차년도 성과를 토대로 전남대학교가 지역 혁신의 거점이자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대학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소 수정란의 품질을 정밀하게 판별함으로써, 축산업의 수익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기술 상용화에 나섰다. 개당 약 25만 원에 이르는 수정란의 판별 정확도를 높여 이식 성공률을 끌어올리고, 농가의 반복 손실과 경영 리스크를 줄이는 동시에 생산성과 수익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이다. 30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를 비롯한 4개 대학이 참여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소 수정란 등급판별 시스템의 현장 실증 연구' 과제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KGOT)의 지원으로 본격 추진된다. 이번 과제는 총 2억 8,800만 원 규모(대학·권역별 7,200만 원)로, 인공지능 기술과 축산 분야의 융합을 통해 수정란 품질 판별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이식 성공률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 및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본 연구는 연간 6~7만 개 생산되는 국내 소 수정란(개당 약 25만 원)의 발달 단계와 품질을 농가 현장에서 객관적으로 판별할 수 있도록 AI 기반 시스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서부소방서는 관내 한 체형교정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를 비번 중이던 소방공무원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막았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오후 8시 25분경, 유성구 도안북로 소재 한 체형교정센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실내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발생하며 화재가 시작됐다. 해당 건물은 체형교정센터를 비롯해 사무실과 한의원 등이 입주한 다중이용시설로, 연기가 상층부로 확산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당시 현장에는 해당 센터를 이용 중이던 둔산소방서 소속 이지현 소방교가 있었으며, 비번 중 화재를 발견하고 즉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압에 나섰다. 이후 이용객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119 신고와 관계자 상황 전파까지 침착하게 대응했다. 특히 이지현 소방교는 평소 체력관리를 위해 해당 시설을 이용해 온 것으로 알려져, 이번 대응은 일상 속에서도 직업적 사명감과 대응 역량을 보여준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이 같은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인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서 3년 연속 ‘만족’ 평가를 받으며 세계적인 분석 기술력을 입증했다. FAPAS는 전 세계 정부 기관과 연구소,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여 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공신력 높은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평가 결과가 오차 범위 내에 들 경우 분석 기술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농산물 잔류농약 21개 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출했으며, 전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번 성과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전 항목 ‘만족’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 신뢰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센터의 분석 역량이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는 최근 심리지원 수요 증가와 대덕구 화재 간접 피해 대상자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음톡톡버스’ 운영을 4월 한 달간 확대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화재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겪고 있는 인근 공업단지 내 간접 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리지원을 신청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마음톡톡버스’가 방문해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리지원이 필요한 사업장에서는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동규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재 피해로 인한 심리지원이 필요한 경우 보건소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를 통해 24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4월부터 대전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거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주거급여 직접 수납제’를 본격 시행한다. 기존에는 지자체가 수급자의 개인 계좌로 주거급여를 입금하면, 입주자가 이를 확인해 다시 공사의 가상계좌로 임대료를 다시 이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 과정에서 ▲고령층의 이체 불편 ▲계좌 압류 등으로 인한 임대료 미납 ▲단기 자금 부족에 따른 급여 유용 등으로 임대료가 연체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이번 직접 수납 제도는 ‘주거급여법’ 제7조제4항에 근거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수급자의 주거급여를 공사의 가상계좌로 직접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납부 편의성 향상 ▲임대료 연체 및 퇴거 예방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도는 신규계약자와 재계약자, 희망가구를 대상으로 순차 적용될 예정이며, 희망 가구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임대차 계약 변경 신고를 하면 4월부터 직접 수납이 적용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직접 수납제는 주거 취약계층이 임대료 체납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공동구매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불시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업체별 주요 운영 시간대에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입고·검수·출고 절차 준수 여부▲냉장·냉동 등 작업 및 배송 온도 관리 ▲공동구매 품질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와 유령업체 차단을 통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영업장소 지정 및 냉동·냉장 운송차량 등록·관리 기준을 충족한 업체만 공동구매에 참여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점검에서는 일부 업체가 지정된 영업장이 아닌 장소에서 제품을 운송하는 등 공동구매 제안서의 내용과 다르게 납품한 사례가 확인됐으며, 이는 공동구매 해지 사유에 해당한다. 대전시는 해당 위반업체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공동구매 선정 해지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불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학교급식 식재료는 학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전시는 기온 상승으로 오존 농도가 본격적으로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운영한다. 오존(O3)은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강한 햇빛에 의해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물질로, 고농도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호흡기나 눈에 자극을 주는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오존경보제를 동부권(동구·중구·대덕구)과 서부권(서구·유성구)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1시간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은 ‘주의보’ ▲0.3ppm 이상은 ‘경보’ ▲0.5ppm 이상은 ‘중대경보’를 발령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 본청과 보건환경연구원, 각 자치구에 경보상황실을 구성하고,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오존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오존경보가 발령되면 언론사, 학교 등 유관기관과 문자메시지 서비스 신청자를 대상으로 팩스 및 문자를 통해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대기환경전광판 등을 활용해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