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의회는 4일부터 1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규칙안 21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2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주요사업장 12개소에 대한 현장 시찰도 진행한다. 세부 심의 사항으로는,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공유재산 취득 7건을 다루고, 조례규칙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16건과 군수 제출 조례안 5건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금년도 1회 추경 대비 709억 원이 증액된 총 7,396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아울러 1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민간위탁 동의안 2건과 의견청취안 2건을 심의・의결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9월 한 달을 치매극복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먼저 옥천군보건소 민원실,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경로당 등‘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신청한 기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치매예방수칙을 안내하여 조기 예방과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마트를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안심등불’로 신규 지정하고 기존 지정기관은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며 치매극복의 날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센터 내에는 ‘생활기능보조장비 체험 부스’를 설치해 치매 환자를 위한 지원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쉼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치매극복의 날 사진 인증 챌린지’를 운영해 주민들의 걷기 운동 실천을 독려하고, 치매 예방과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이어간다.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다양한 교육, 홍보, 프로그램들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과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장령산 자연휴양림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역량 강화의 일환이며 민원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소통능력과 실무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과정은 ▲ 민원 응대 및 친절 교육 ▲ 교통안전 교육▲ 인문학 교육 ▲ 근무평정 관리 교육 및 악성 민원 대응 방안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팁과 사례 중심의 강의로 구성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영월 장릉에서 이머시브 실경 뮤지컬 '단종, 1698'이 개최된다. 단종의 능 앞에서 단종의 삶을 주제로 공연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역사적 공간과 감동적인 이야기가 함께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단순히 보는 데 그치지 않고, 배우와 소통하며 극 속에 함께하는 ‘이머시브(몰입형)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객은 극 일부가 된 듯 현장감 있는 체험을 하게 된다. 주연 배우들과 함께 영월군민이 무대에 직접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콘텐츠로서 의미를 더한다. 또한 한국무용, 대규모 군무, 장릉의 공간적 특성을 살린 연출이 어우러져 오직 영월에서만 가능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연 장소인 장릉은 단종의 안식처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문화유산으로, 영월의 역사와 정체성을 대표한다. 이번 무대는 장릉의 품격 있는 배경과 단종의 이야기를 결합해, 영월만의 독창적인 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관람료는 전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서부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야간 관광 확대를 위해 ‘2025 서부시장 주말 야시장’을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서부시장 주차장에서 개막한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장릉 낮도깨비 공연을 비롯해 초청가수 박구윤과 배하나의 축하 무대,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시장은 개막일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10여 개의 먹거리 매대가 설치되며, 지역 예술인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영월서부시장상인회는 행사 기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번 야시장을 통해 전통시장의 활력이 되살아나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주간을 맞아 9월 4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월군가족센터 1층에서 ‘건강한 혈관, 행복한 가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가족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20~40대 세대를 중심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확인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메시지 전파에 중점을 둔다. 주요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콜레스테롤 인지도 조사 ▲혈압·혈당 측정 및 인식 제고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 수칙 안내 ▲건강 증진 사업 홍보 및 리플릿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 습관 개선으로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자기 혈관 숫자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건강 상담 부스가 군민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2025년 8월 주민세 정기분을 시작으로 기존 우편 고지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징수율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납세 안내 서비스를 시행했다. 카카오 알림톡 도입 전 납기 기한 내 징수율은 2022년 77.07%, 2023년 74.61%, 2024년 72.78% 등으로 지속적인 감소가 있었으나, 알림톡 도입 후 2025년 납기 기한 내 징수율은 80.46%로 크게 상승했다. 납기 전 카카오 알림톡 발송으로 납세자의 경제적 불이익을 원천 차단하고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일 뿐 아니라 고지서 재발급 및 독촉장 발급에 따른 행정비용을 절감해 세무 행정의 효율성도 향상했다. 영월군은 향후 전체 세목으로 확대하여, 디지털 기반의 납세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9회 영월군 평생학습 축제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평생학습으로 사람이 아름다운 영월”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1년간 진행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동아리 78개 600여 명을 비롯한 평생학습 71개 강좌․ 성인문해교실 학습자와 강사, 학습매니저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락 한마당, 동아리 간 화합 행사인 명랑운동회, 한국남부발전소 주관 안전 미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영월군은 201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금년 2회 연속 재지정됐으며,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과 주민 수요 맞춤 평생학습 강좌, 은퇴 세대 맞춤형 교육, 평생학습동아리 운영, 영월아카데미, 인문학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 기준 평생학습 참여 인원은 약 10,660명/연에 이르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2025년 성별영향평가 유공 포상 및 우수사례선정 결과 법령 부분 『영월군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우수사례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진행된 유공자 포상에 선정됐으며, 영월군의 성평등 정책 추진 노력과 제도개선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수상의 주인공은 전략산업과 이예림 주무관(당시 도시과 도시재생팀 소속)으로, 『영월군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지역 내 도시재생 사업 전반에 성별영향평가 결과를 반영하고, 사업 기획 초기부터 성인지적 관점을 제도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주무관은 조례 개정 과정에서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도시재생 사업계획 수립 시 다양한 계층의 안전과 접근성을 고려한 정책 개선안을 제안·반영함으로써 성별에 따른 차이를 반영한 포용적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수상은 성인지 정책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제도적 실효성을 입증한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앞으로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서 영월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을 9월 20일(토), 속초의 대표 명소인 엑스포타워광장에서 2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빛 요가’행사는 별빛 아래 자연과 하나 되는 요가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의 힐링은 물론, 속초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별빛 요가’는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린 자연 속에서 전문 요가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는 이색적인 야외 요가 프로그램으로 요가가 끝난 뒤에는 별을 보며 누워서 잔잔한 음악과 함께 호흡과 명상을 하며 긴장을 완화하고 내면의 평화를 회복할 수 있다. ‘별빛 요가’는 요가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문작가가 찍어주는 프로필 촬영, 별빛 타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편백나무 아로마 체험, 플라잉요가 등의 부대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즐거운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테마 프로그램이다.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가족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