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힙독 서울, 책 읽는 은평’의 일환으로 6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과 함께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각 작은도서관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1관 1색 특화프로그램, 4차 독서융합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작은도서관은 ▲나누리작은도서관 ▲다섯콩작은도서관 ▲두드림작은도서관 ▲정임작은도서관 ▲지웰작은도서관 ▲책뜰에작은도서관이다. 지난 5월에 두드림작은도서관은 ‘문화가있는도서관’의 일환으로 한글길 탐방을 운영해 지역 가족들과 함께 은평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섯콩작은도서관은 4차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버거 드론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드론 조종을 체험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정임작은도서관은 1관1색 특화프로그램으로 ‘책톡톡! 자동차 만들기 목공 체험’을 진행해 도서관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장애인 부부들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20여 점의 ‘장애인 합동결혼식 사진’ 작품 전시를 오는 27일까지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장애인 합동결혼식’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와 결혼 50주년을 맞는 금혼 부부를 선발해 결혼식과 금혼식을 지원하는 행사다. 구는 같은 재활시설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결혼식 부부와 수많은 삶의 고비와 장애로 인한 제약 속에서도 굳건히 부부의 인연을 이어온 금혼식 부부 등 예식 올린 총 3쌍에게 결혼식 사진을 액자로 직접 전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따뜻한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부부 모두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3일 영웅시대 서부은평방과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은 6월 16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이해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은 성금 6백16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2025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공주 영웅시대 서부은평방 방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022년부터 꾸준히 우리 이웃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나눠주신 팬클럽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소상공인 가게 환경을 개선해 주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사업’에 참여할 가게를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지역예술가와 가게가 협력해 가게 내외부 공간과 상품디자인 등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예술가에게 일자리 제공과 실질적인 경험을 주고자 한다. 올해 사업 대상 지역은 GTX-A 개통으로 향후 유동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연신내 로데오거리 위쪽 골목 일대다. 신청 대상은 매장형 소상공인 20곳이며 프랜차이즈, 체인가맹점, 유흥업종은 제외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GTX-A 개통과 함께 연신내 일대가 새로운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아트테리어 사업이 연신내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 일대가 은평구를 대표할 문화거리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감 있는 면접을 지원하기 위해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구직 활동 과정에서 많은 청년들이 면접 복장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실제로 '2025년 강서구 청년 욕구 조사'에 따르면, 구직 활동 중 금전적으로 가장 부담을 느꼈던 분야로 자격증 응시료(30.8%)에 이어 면접 복장 준비(29.8%)가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구는 청년들이 우수한 품질의 면접 정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관내 업체를 통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구직 청년(만 19세~39세) 중, 취업 면접일이 확정된 사람이다. 신청자는 연간 3회, 1회당 2박 3일 동안 정장 상·하의,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복장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신청은 면접일 최소 7일 전, 면접 응시 예정 증빙자료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강서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정장 대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문화예술, 간이역’ 사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지역 고유의 자원과 새롭게 조성된 문화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일상 속 문화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6월부터 8월까지는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재활용을 주제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리사이클 정류장, 책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는 △북적북적 북크닉, 어른과 아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젠가 놀이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는 산합문화공원(걷고싶은 거리)에서 문화로 일상 속 치유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청춘은 바로 지금 콘서트와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 투게더가 마련되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문화기획학교 '문화, 배울 수(水) 있지'에서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예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 문화이론부터 타 지역 사례 강의, 현장 견학 그리고 아이디어 제안까지 실제 과정을 단계별로 배울 수 있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후속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문화기획학교는 기수당 25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며, 예천읍 희망키움센터에서 7월부터 시작해 6주간 진행된다. '문화, 배울 수(水) 있지'의 상세한 일정은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사업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과 예천농협은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읍·면 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접수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인헬기와 드론을 이용해 벼 병해충 사전 방제효과를 높여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여 경영비를 절감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사업 신청대상은 예천군에 실거주하며 예천군 농지를 경작하는 벼 재배농가이며, 방제는 병해충이 주로 발병하는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방제에 소모되는 약제비용은 농업인이 자부담하며, 신청 최소면적은 방제필지가 산간지 또는 외곽에 떨어져 있는 경우 1ha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대상 농업인이 거주하고 있는 읍·면 농협경제사업장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기한은 오는 6월 20일까지이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와 예천농협은 해마다 증가하는 신청 수요에 발맞춰 금년에는 2,500ha(120,000원/ha)를 방제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했다. 손석원 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벼 병해충 적기 공동방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은 16일부터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기존의 65세 이상 무료 접종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되는 것으로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예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50세 이상 군민이며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 1회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위탁의료기관 17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단, 예천군에 신규 전입한 경우 전입 6개월 경과 후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하여 보건소에서 대상자 등록을 한 뒤 접종이 가능하다. 예천군은 의료기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별로 순차 방문을 권장하고 있으며, 60세 이상은 6월 16일부터, 55세 이상은 6월 23일부터, 50세 이상은 6월 30일부터 접종에 참여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발병 시 통증이 심한 질환인 만큼 조기 예방이 중요하니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세아시멘트(주)는 지난 13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되는 행사로써 아세아시멘트의 요청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출장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헌혈을 통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ESG 경영 실철의 일환으로 많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하여 뜻을 함께 했다. 아세아시멘트 임직원은 “헌혈의 중요성과 필요성의 교육을 통하여 신규헌혈자의 유입을 증가시키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아세아시멘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