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시 관내 학생동아리가 25일 왕송호수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5 에듀의왕 어울림 축제에 참가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25 에듀의왕 어울림 축제는 학생동아리 뿐만 아니라 의왕시 평생학습 동아리,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 마을 등 의왕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이다. 군포의왕교육청은 부속합의를 통해 의왕시와 함께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주도 프로그램으로 중·고등학교의 73개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650여명의 학생들은 그동안의 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학생동아리가 꾸미는 배움캠프 ▲학생 동아리 공연 ▲축하 공연▲학생동아리 플리마켓 등을 선보였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동아리들의 활동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며 “축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더 넓은 시야를 갖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숙경 교육장은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동아리 활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협력과 책임감을 배우고, 스스로를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이며 “앞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방공무원의 인사 고충을 해소하고 공정한 인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내년 하반기 정기 인사상담’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공정한 인사, 열린 상담’을 실현하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상담 방식을 전면 개선했다. 우선 원거리 근무자나 상담 접근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한 안정적 상담 환경을 마련했다. 대면상담 기간을 기존 5일에서 8일로 늘렸으며, 남부·북부청사 외에도 성남, 화성오산, 용인, 고양 등 4개 지역에 거점상담소를 추가 설치했다. 특히 상담 인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최초로 사전예약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그동안 반복적으로 발생한 장시간 대기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인터넷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원하는 상담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어 대기시간이 줄고 예약이 편리해졌다. 상담자는 동 시간대 상담 인원 관리에 따라 적정 상담 시간 확보, 대규모 상담 인원의 효과적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내담자에 대한 상담 준비가 수월해져 더욱 내실 있는 상담을 할 수 있게 됐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10.25, 의정부 미군반환공여지 캠프레드클라우드(CRC)에서 진행된 제7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이 1만5천여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캠프레드클라우드(CRC) 특설무대에는 힙합을 사랑하는 매니아 팬들과 의정부시민들이 참여하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블랙뮤직페스티벌(BMF) 공연을 함께하기 위해 캠프레드클라우드(CRC) 찾은 관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긴 대기줄을 만들었고, 진행스텝의 안내에 따라 차례로 입장했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안전한 진행을 위해 매니아존 사전예약을 접수 받았다, 티켓오픈 수 시간 만에 2천장이 모두 매진되는 성과로 본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참여의 사전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메인공연 외에도 아르츠마켓, 그래피티 체험, 타투체험,스냅사진촬영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이 마련되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메인 공연은 한요한, WONSTEIN, 오르내림, Ryul, HAON, 스컬·하하, MIRANI, pH-1, 디제잉 코스믹보이 등 아티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10월 25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제22회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독도의 날’행사를 2,0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어울림마당은 △5월 24일 ‘청소년의 날’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회차마다 주제에 맞춘 공연과 체험활동이 함께 펼쳐졌다. 또한 독도를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 퀴즈 이벤트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독도의 날’을 주제로 한 행사는 청소년수련시설과 관내 학교, 지역 청소년 동아리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여 총 22개의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댄스, 밴드, 치어리딩, 사물놀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25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15회 수지나눔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지역 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과 소통의 장을 이루었다. 약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서는 건강상담과 수공예·DIY 체험, 페이스페인팅, MBTI 성격검사, 서예체험 등 2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라면·햇반 나눔 이벤트’를 통해 모인 기부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리필 스테이션, CPR 체험,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등 의미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산시켰다. 이날 열린 바자회에서는 의류,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됐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복지기금으로 기부된다. 함께 운영된 먹거리 부스에서는 떡볶이, 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판교 힐링로드 축제 및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널다리 가을날의 캠핑’을 주제로, 판교유스센터 앞마당과 금토산 판교공원 일대에서 열려,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축제 현장에는 ▲40개의 플리마켓 ▲21개 만들기 체험 ▲13개의 우리 동네 상점·공방 체험 ▲6개의 금토산 꽃무릇 생태체험 등이 마련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특히 자연 속 프로그램인 숲속 음악회와 캠핑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여유로운 쉼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였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 주민이 함께, 자연과 어울리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하나 되어 편안한 휴식과 교류를 나눌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축제 현장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10월 25일 야탑유스센터에서 열린 '2025 성남 미래진학박람회' 고교학점제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진학정보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합리적인 진학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으며, 고교학점제 대상이 되는 중학생 및 고등학교 1학년 학생, 학부모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에서는 ▲‘고교학점제 이해와 고교 선택’, ▲‘고1 2학기부터 시작하는 대입전략’ 등을 주제로 총 2회의 진학특강이 진행됐으며, 현직 진학상담 전문교사들로 구성된 30개의 1:1 컨설팅 부스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고교 선택부터 대입 전략까지 구체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 제도와 입시 환경 속에서 최신의 통합 정보와 실질적인 진로·진학 지원 방안을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U-PLEX 1층에서 운영한 ‘8 CONTENTS, ONE STAGE in BUCHEON’ 팝업스토어가 시민 3,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가 처음으로 마련한 관내 콘텐츠기업 공동 홍보·판매 행사로,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기업은 △눙눙이 △아트플러스엠 △우리나비 △JR매니지먼트 △크리에이티브섬 △타임픽서 △플라잉툰 △스튜디오더블유바바 총 8곳이며, 약 200종의 굿즈가 전시·판매됐다. 특히 ‘틴틴팅클’, ‘눙눙이’, ‘B패밀리’, ‘로보99’ 등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상품이 주목받았다. 행사 기간 중 콘텐츠기업과 연계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웹툰 ‘옷소매 붉은 끝동’ 작가가 참여한 역사 토크콘서트, ‘분신으로 자동사냥’ 작가 3인의 사인회 등이 진행됐다. ‘툰토이 피규어 체험’ 원데이 클래스는 시민이 직접 피규어를 그려보고 제작 과정을 체험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제교류 행사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부천마라톤대회’를 시민 8,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부천마라톤대회는 부천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부천시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10km 코스와 3.5km 건강달리기 코스로 운영됐다. 대회에는 시민, 가족, 동호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가을철 도심을 달리며,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사전 로드체킹과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됐으며, 행사 당일에는 경찰, 소방, 의료진, 모범운전자회 등 500여 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참가자 안전 관리, 교통통제, 응급상황 대응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대회는 ‘함께 달리는 부천, 건강한 부천’을 구호로 내세워 운영됐다. 10km 코스는 중앙공원에서 출발해 길주로, 심곡천, 송내대로를 지나 다시 중앙공원으로 돌아오는 순환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3.5km 건강달리기 코스도 함께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0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시 원미구에 소재한 안중근공원에서 ‘안중근 의사 의거 제11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1909년 하얼빈에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의거를 단행한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과 평화사상을 기리고 그 뜻을 시민과 함께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복회 부천시지회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도‧시의원, 11개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약 90분간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부천유스콰이어가 ‘동요메들리’, ‘그대 있는 곳까지’,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공연했고, 부천오페라단은 뮤지컬 ‘영웅’ 하이라이트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안중근 의사 약전 보고와 기념사, 축사가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안중근 노래’와 ‘독립군가’를 함께 제창한 뒤 만세삼창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안중근 의사는 116년 전 하얼빈에서 조국의 자주와 평화를 위해 생을 바친 인물”이라며 “부천시는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 안중근 의사의 뜻을 시민주권으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