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의 경제·금융 이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재정정보원과 함께 ‘찾아가는 재정캠프’를 운영한다.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 경제·금융교육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23일부터 오는 7월까지 13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7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학생 맞춤형 재정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정부의 역할과 나라살림에 대한 이해부터 ‘우리 마을 만들기’ 보드게임을 활용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보드게임을 통해 예산으로 공공시설을 구성하고 세금 쓰임, 재정 운영 등을 배우게 된다. 학생 참여 지도를 맡은 광주남초등학교 정진영 교사는 “소비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험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정부의 역할과 경제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경제·금융교육은 초등학교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경제 이해력을 높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올해 광주 초등학교 교원 449명이 수업 공유로 전문성을 키우는 ‘동학년 수업살이’에 참여한다. ‘동학년 수업살이’는 현장 교사들이 주도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수업을 공개·공유하며 전문성을 키우는 연구 중심 프로젝트로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수업 활성화 정책 중 하나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교원들은 수업 공유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수업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교육청은 23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초등 동학년 수업살이 참여 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동학년 수업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교육과정 및 동학년 수업살이 운영 전문가 12명이 참여해 분임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설계 전략과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 리뉴얼된 광주형 수업 자료·사례 공유 플랫폼 ‘다모다’와 교원 연구 공간 ‘교사성장마루’를 활용해 수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축적·확산하고, 교사 주도의 연구 문화가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농성초 이은총 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국제교류 운영교 업무 담당자와 관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제교류 운영학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제교류 운영을 위한 업무 처리 절차와 컨설팅 신청 방법, 운영상 유의 사항 안내, 우수학교 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교원들은 국제교류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공유받고 다양한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운영 과정에서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상호 협력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국제교류 운영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있으며, 학교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글로벌교육추진단’을 운영해 업무 경감과 효율적인 국제교류 운영을 돕고, 방문 컨설팅을 통해 학교별 맞춤형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2014년부터 국제교류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월 말까지 20회에 걸쳐 교육특구 시범지역과 경북미래교육지구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교육특구 및 미래교육지구 운영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특구 시범지역과 경북미래교육지구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지역 교육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정하는 국가 시책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시범 운영 중이다. 경북에는 포항․경주․김천 등 15개 지역이 교육특구 시범 지역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통해 지정․운영하는 경북교육청 정책사업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나가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14개 시군이 미래교육지구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경주시와 안동시․구미시 등 8개 지역은 교육특구와 미래교육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와 지역 장애인 유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실질적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동구보건소는 4월 23일 2026년 제1회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열고, 보건소를 포함한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합사례관리 기반의 재활서비스 지원 확대 방안과 함께 장애인 사례관리 내실화 방안 및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중점으로 실무 중심의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참여 기관들은 재가 장애인의 생활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별 서비스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연계체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동구보건소 박수환 보건소장은 “협의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재활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4월 23일 열린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비효율적인 지방채 발행과 수요 예측 실패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김완규 의원은 언어발달지원 바우처(20만 5천 원), 여성 출산비용 지원(27만 원) 등 소액 사업까지 지방채를 발행한 사례를 언급하며 “수십만 원까지 빚으로 충당하는 것은 행정의 비효율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방채는 미래 세대 부담인 만큼 재정 운용 방식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참전명예수당 대상자가 이번 추경에서 980명 증가한 점에 대해 “수요 예측에 중대한 결함이 있었던 것”이라며 “행정 시스템의 문제인지, 데이터 연계 문제인지 명확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신규 발굴’을 성과로 보는 시각에 대해서도 “그동안 행정 사각지대가 존재했다는 반증일 수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거주지 불명자나 신청 누락자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한 행정 노력의 필요성도 강조하며, “국가보훈부 데이터 연동을 보다 정교하게 활용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3일 부천상담소에서 지난 3월 10일 ‘부천시 서부권 종축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연구 추진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후속 착수 회의를 통해 연구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구체화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연구위원 김지윤 박사는 이날 착수 회의에서 ▲서부권 주요 교통축 현황 및 문제점 분석 ▲종축 도로망 확충 및 연계 방안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장·단기 교통 대책 수립 방향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정책연구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이라기보다는 철저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의 편의를 염두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서부권 교통 문제는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체감도 높은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정책연구는 문제진단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단편적인 대책이 아닌 교통혼잡의 근본 원인을 자세히 분석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시‧군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경상남도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21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적용될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확정했다. 시군의원 총정수는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현행정수 270명에서 2명 늘어난 272명(지역구 236, 비례대표 36)으로 결정됐다. 책정기준은 시군별로 기본정수를 7인으로 두고 인구수 60%, 읍면동수 40%를 적용하되, 인구 증가, 의원 1인당 인구 등을 고려했다. 의원정수가 늘어난 지역은 양산시와 통영시로, 각각 1명씩 증원됐다. 양산시는 인구 증가로 도의원 선거구가 1개 신설(동면․양주동)되면서 총인구와 의원 1인당 인구 증가 등을 반영해 시의원이 기존 19명에서 20명으로 1명 늘었다. 통영시는 '공직선거법' 부칙 제3조제1항에 따른 중대선거구제 확대 시범실시에 관한 특례가 적용되어 기존 13명에서 14명으로 1명 증원됐으며, 특례 대상 선거구는 해당 지역의 국회의원이 정한다는 규정에 따라 통영 라 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2026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공모사업’에 서귀포의료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은 의료기관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설치해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에게 신체·정신과적 치료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퇴원 후에도 집중 사례관리를 실시해 자살 재시도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다. 제주에서는 2013년 제주대학교병원, 2018년 한라병원이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로 선정돼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를 진행해왔다. 이번 서귀포의료원 선정으로 제주시에 편중됐던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 및 정신응급 대응 인프라를 도 전역으로 확대하게 됐다.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로 지정된 서귀포의료원은 응급실로 내원한 자살 시도자에 대해 신속한 치료 및 사례관리 제공을 통해 자살 재시도를 방지한다. 이와 더불어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정신과적 치료 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지정기간은 올해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이며, 연간 1억 390만 원(전액 국비)의 사업비로 전담인력 확보 등 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2026년 개원 20주년을 맞아 사진작가 김용호의 전시회 ≪남국재견(南國再見) : 제주, 다시 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백장군갤러리에서 4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열린다. 40여 년간 독자적 시각 문법을 구축해 온 작가가 제주의 미학적 깊이를 담아낸 특별기획전이다. 전시 제목 ‘남국재견’은 알고 있다고 믿었던 제주를 전혀 다른 감각으로 마주한다는 의미다. 신화와 서사가 겹쳐질 때 드러나는 제주의 새로운 얼굴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김용호 작가는 패션 화보에서 예술사진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다층적 이력을 쌓아왔다. ≪몸≫(대림미술관), ≪피안≫(헬리오아트), ≪blow blow blow≫(제주컨벤션센터) 등이 그의 주요 전시다. 이번 전시는 40여 년 전 목석원을 시작으로 돌문화공원에 이르기까지, 제주의 돌과 자연에 대해 수십 년간 이어온 대화의 결실을 보여주고자 했다. 전시는 하늘(天)·땅(地)·사람(人)·돌(石)이라는 네 개의 주제로 전개된다. 동양적 사유의 근간인 천지인에 제주의 물질적 근원인 ‘돌’을 더한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