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구리광장에서 열린'2025 구리시 사회적경제 가치 · 공감 페스티벌' 연계 직거래장터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가치와 공감으로 함께하는 구리’를 주제로, 구리시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된 저렴하고 품질 좋은 구리농산물에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라며“앞으로도 지역 먹거리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구리광장에서 열린'2025 구리시 사회적경제 가치 · 공감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치와 공감으로 함께하는 구리’를 주제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마을공동체 ▲농업인 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과 시민 체험 중심의 공감 장을 펼쳤다. 행사장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15여 곳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서비스 판매전 ▲마을공동체 체험 행사 ▲공정무역 홍보관 ▲퇴근길 거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민들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며‘착한 소비로 지역을 살리는 실천’을 몸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리시 농업인 단체가 함께 참여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며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신선한 지역 먹거리 제공으로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연계한 행사로 반려동물 문화 행사 '댕댕아 구리에서 놀자'가 함께 열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분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정조효공원, 화성시민대학, 서해마루 일원에서 녩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를 개최한다. 199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27회를 맞은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지자체, 시민단체, 학계, 시민이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분야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다. 올해는 경기도·화성특례시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한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무조정실이 공동 후원해, ‘기술과 포용의 혁신, 화성에서 대한민국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중앙정부의 환경정책 역량과 범정부 정책 조정 기능이 하나의 무대에서 결합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화성특례시는 지속가능 도시로서의 성장 잠재력과 실천 기반을 인정받아 27회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화성특례시는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천혜의 생태 환경이 공존하는 도시로서, 인공지능(AI) 전담 부서 신설과 사회 가치 경영(ESG) 기반 행정혁신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소사구청 소사홀에서 ‘통합건강돌봄 건강돌봄활동가 양성 교육’ 1차 과정을 열고, 건강지킴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중심으로 건강취약계층을 지원할 지역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통합건강돌봄 체계 구축의 하나로 추진됐다. 교육은 부천시간호사회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간호사회 소속 간호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건강돌봄활동가 양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교육에서는 피부질환과 식이관리 관련 기본 건강관리 교육이 진행됐으며 피부질환 교육은 욕창 예방과 대상포진 관리,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주의가 필요한 피부질환과 그에 따른 관리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식이관리 교육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구매·보관 요령과 함께 고혈압·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단 관리방법 등을 다뤘다. 아울러 건강지킴이는 우울, 치매 등 노인 정신질환과 건강생활 수칙 점검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법을 익히고, 만성질환과 치매 예방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도 함께 받을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회천3동 노인회분회가 최근 고암동 하늘빛 어린이공원에서 ‘제8회 회천3동 어르신과 손주 바둑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와 회천3동 주민자치회가 후원했으며,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차 없는 도로 행사’와 연계해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바둑잔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르신과 손주 지도대국, 개인전, 다면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과 손주가 한 팀이 되어 바둑을 두는 ‘지도대국’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개인전(어르신부·어린이부)에서는 총 8명이 입상했다. 최재원 회천3동 노인회분회장은 “어르신과 손주가 함께 웃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승패를 떠나 서로 마음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과 손주 바둑잔치’는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세대 간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광적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 양주시 청년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양주시 각 읍·면·동 거주 청년과 그 가족들이 4개 팀으로 나눠 개성 넘치는 팀명과 응원 구호를 만드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 종목은 ▲바람특공대 ▲파도봉타기 ▲에어봉릴레이 등 팀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협동 위주 경기로 구성되어 청년들이 승부를 떠나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는 팀별 노래자랑 시간이 마련되어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자리로 체육대회가 마무리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5일 갈현동 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와 르센토데시앙 아파트 사잇길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 ‘템템마켓’을 열고,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템템마켓’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지역 협동조합과 지역 소상공인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장터로 운영됐다. 행사장은 판매구역과 체험구역으로 나뉘어 친환경 상품, 수공예품, 사회서비스 등 20여 종의 다양한 제품 판매와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제품 구매뿐 아니라 사회적 의미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과천시 관계자는 “양극화와 경쟁이 심화되는 사회 속에서 사회적경제는 나눔과 상생을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템템마켓’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시민이 사회적경제를 직접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상생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5일 문원유아숲체험원 일대에서 시민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다양성 탐사대회(바이오블리츠)’를 열고, 식물·곤충·조류 등 총 215종의 생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 속 생태계를 관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사는 전문가의 안내로 식물, 곤충, 물속 생물, 조류 등 네 가지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관찰한 생물의 이름과 특징을 기록하며 생태의 다양함과 조화로움을 체험했다. 탐사 결과, 청계산 일대에서는 식물 102종, 곤충 82종, 물속 생물 20종, 조류 11종 등 총 215종이 확인됐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아 세대가 함께 자연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 됐으며, 어린이들은 생물을 직접 찾아보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한 참가자는 “전문가와 함께 탐사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생태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가족과 함께한 뜻깊은 추억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생물다양성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는 오는 11월 1일 12시부터 17시까지 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과 체육관에서 ‘2025 과천시 청소년동아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준비,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끼와 재능을 시민 앞에서 선보이는 자리다. 축제는 ▲체험부스(12:00~17:00) ▲마술공연(13:20~14:00)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DJ 페스티벌(14:00~17:00)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로봇축구, 제과제빵, 특수분장 등 약 20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어지는 공연무대에서는 청소년동아리 14개 팀이 밴드, 댄스, 치어리딩, 검도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DJ 페스티벌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이 직접 만든 이번 축제는 그 자체로 하나의 배움의 과정이자 성장의 무대”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김시율 부회장은 “축제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1월 1일 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모두가 나누는 김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김장축제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관내 기업, 사회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첫 공동 김장 나눔 행사로, 지역공동체의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JW이종호재단(중외제약),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 수자원공사 등 지역 기업들이 동참해 후원과 자원봉사로 나눔의 손길을 더하며, 과천시는 ‘고향사랑 기금’ 1천만 원을 행사 운영비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과천시새마을회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재향군인여성회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9개 사회단체의 회원 60여 명도 함께 힘을 보탠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나눔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민들은 1가족당 5만 원의 참가비를 내고 김장에 참여하며, 각 가정에는 10kg의 김치가 제공된다. 동시에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김치도 함께 담그며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본 행사에 앞서 31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