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이원영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0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를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4만 2천708명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등록·관리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고혈압·당뇨병 합병증에 따른 입원 발생률 감소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권역별 상설 교육장 운영을 비롯해 동네 카페로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교육,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당뇨병 집중관리 교육, 광명시의사회와 연계한 릴레이 건강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고당이(e)공부방’과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등 예방 중심의 교육·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시민 건강리더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2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회 남양주시의회 모범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2회 남양주시의회 모범공무원 시상식은 올 한 해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시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한 모범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 부의장, 이진환 운영위원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모범공무원 수상자와 축하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총 4명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의회사무국 내 추천과 평가를 통해 평소 의정 및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으며, △의회사무국 의사팀 최정인 팀장 △지역경제과 기업 SOS팀 권태준 팀장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박세현 팀장 △도로건설과 도로건설2팀 이원준 팀장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남양주시의회 모범공무원 포상 운영 규칙’에 따라 2일 이내의 특별휴가가 부여될 예정이다. 조성대 의장은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에게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시상식은 74만 남양주시민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 20일에 개최된 ‘2025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 연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연말행사는 2025년 한 해동안 문화의집 자치 활동에 적극 적으로 참여 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소년운영위원회, ▲미디어모아홍보단, ▲카페지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4개의 자치기구 청소년과 내빈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1부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유일의 초등 댄스 동아리인 ‘뉴도어’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활동 우수 청소년 표창, 자치기구별 활동 영상 시청, 청소년지도사들이 직접 준비한 케이터링을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올해의 자치기구 선정과 마술 공연,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들이 함께 꾸민 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중학생 때부터 문화의집을 통해 활동을 하다 어느덧 곧 성인이 되는 것이 신가하다”며 “오늘 행사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2026년에도 문화의집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강천섬을 중심으로 자연·힐링 관광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육성한 결과, '2025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지정과 '2025 우수 공공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부문 선정이라는 두 가지 주요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강천섬의 관광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 사업으로, 강천섬은 6대 웰니스 관광 테마 가운데 ‘반려동반(with Pets)’ 분야로 선정됐다. 또한 강천섬캠핑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공야영장의 시설 수준과 안전·위생 관리, 접근성,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평가해 선정하는 '2025 우수 공공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반려동물 동반 이용이 가능한 야영장 운영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두 건의 선정은 단순한 외부 평가 결과를 넘어, 재단이 2025년 한 해 동안 강천섬을 자연·웰니스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해 온 현장 중심 운영 성과가 정책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교실과 겨울방학 독서체험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 흥미 유발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2026년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성남지역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진로를 주제로 한 독서 수업과 체험 활동 ▲도서관 이용 및 미디어교육 ▲아침독서와 독서노트 쓰기 등이다. 겨울방학 독서체험 특강은 2026년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유아(6~7세)와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톡톡! 아트&창의 놀이터 ▲그림책 팝업북!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그림책 속 비밀을 밝혀라! ▲'제주 탐라'어디까지 알고 있니? 등으로 예술, 문학, 자연과학, 역사 분야의 창의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겨울방학 독서교실과 겨울방학 독서체험 특강’의 참가자는 23일부터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학기말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학교-전시관 연계 융합체험교실’을 운영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일여자중학교 1~3학년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질 높은 과학·정보 융합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시관 관람을 통해 과학원리를 이해한 뒤 전시물을 제작하며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고 센서와 코딩 실습 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술이 실제 문제 해결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탐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4D 프레임 전시물 만들기 ▲우주과학 탐구 및 천체투영실 관람 ▲카미봇 파이로 배우는 자율주행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디지털 탐구도구 ▲핑퐁로봇 미션 프로젝트 등으로 학생 참여형 활동을 강화해 탐구 과정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를 높였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전시관 연계 융합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을 생생하게 이해하고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적용해보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협력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융합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4일간 말레이시아에서 창업경진대회 우수 학생 대표단 23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창업역량과 기업가정신 강화를 위한 해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창업교육과 경진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해외 혁신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심화형 창업교육을 통해 글로벌 학습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MOSTI) 산하 국가 혁신기관인 ‘MRANTI(Malaysian Research Accelerator for Technology & Innovation)’와 ‘드위애마스 국제학교(Dwi Emas International School)’를 방문해 정부 주도의 창업 지원 체계와 글로벌 창업교육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MRANTI’에서는 기술 기반 창업과 혁신 생태계를 ‘드위애마스 국제학교’에서는 기업가정신 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국내 창업 교육을 글로벌 환경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해외 창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문제 인식과 창업 역량을 높이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경기교육 주요 정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경기교육을 향한 주요 정책 추진 성과 공유와 성찰의 장이 열렸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현장을 담은 정책, 현장에 닿은 정책’을 주제로 정책 효과를 현장 증거와 토론 중심으로 살피고, 2026년 경기교육 정책 수립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2부교육감, 교육장, 직속기관장, 도교육청 부서장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도교육청 자문위원,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학교 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 ▲지역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 ▲학교 중심의 공교육 확대를 지원하는 행정 등 4대 정책 영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본청 부서별로 추진한 33개 주요 정책의 성과 공유와 토론을 펼쳤다. 2부에서는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우수사례와 현장의 현안을 주제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전곡중학교에서 학생 약 550명을 대상으로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 및 마약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마약류 예방을 위해 마련으며, 교육환경보호구역의 중요성과 2026년 2월 15일부터 시행되는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인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금지 내용을 홍보했다. 또한 마약 예방 피켓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생들의 예방 의식을 강화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교육환경보호구역과 마약 예방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2월 23일부터 2026년 양주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양주시 『올해의 책』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도서 추천을 바탕으로 시민선정단 평가회의와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양주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75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한다. 1차 심사에는 초중고등학생, 독서토론전문가, 교사, 독서회 회원 등 분야별 대표성을 고려해 구성된 시민선정단이 참여했다. 시민 대상 설문조사는 선정된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오는 2026년 1월 6일까지 진행되며, 홍보물에 게재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월 중 도서선정 전문위원과 시민선정단의 회의를 통해 2026년 양주시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도서는 향후 사립작은도서관, 보육기관, 학교, 지역서점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독서문화진흥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