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속초 로데오거리에서 개최된 설악문화제와 연계해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의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인식 제고와 실질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청렴 실천 서약 큐알(QR) 코드 운영 및 누리소통망(SNS) 인증샷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명진 교육장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이 청렴을 가까이 느끼고, 공익신고의 가치와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14시 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춘천시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학교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교운영위원들이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강원교육의 운영 방향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내용과 도입 취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추진 정책 등이 공유됐으며, 학교운영위원들이 교육 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장진호 교육장은 “춘천 교육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 주시는 학교 운영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10월 23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영도구 하하마을건강센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을 비롯해, 김정현 영도구시니어클럽 센터장, 송순호 영도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그리고 봉래2동, 동삼1.2.3동 마을 간호사 및 마을건강 활동가, 건강파트너,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감사장 시상, 건강 선서, 마을건강센터 성과 발표, 그리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건강센터 참여자가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건강을 찾고 이웃을 돌보게 됐다는 소감 발표와 더불어 1년 동안 갈고 닦은 주민건강 소모임의 축하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현재 영도구에는 봉래2동과 동삼1·2·3동에 총 4개의 마을건강센터가 운영 중이며, 2027년에는 신선동에 1개소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하하마을건강센터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건강상담과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4일 센터 내 교육연수실에서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정 행동 중재 지원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행동 중재 이해와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긍정적 행동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녀 발달과 행동 이해, 문제행동 원인과 기능 파악, 긍정적 행동을 키우는 가정 환경 조성, 상황별 행동중재 전략,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중재 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새꿈아동발달센터 응용행동분석가(BCBA) 진달래 강사가 맡아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전략을 소개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자녀 연령과 발달 특성을 고려해 영유아 학부모와 초중학교 학부모로 나눠 진행됐으며, 영유아 학부모 대상 연수는 지난달 26일 학생교육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행동을 문제로만 보던 시각에서 벗어나 원인을 이해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방법을 배우게 돼 큰 도움이 됐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등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수석교사 수업 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연수는 수석교사가 참여해 전문성과 차별화된 수업 방법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질문 중심 수업과 ‘상위인지(메타인지)’ 학습 방법을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상위인지 학습법’은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 생각 과정을 한 단계 위에서 바라보고,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공부 방법이다. 연수에는 씨앗교사, 해돋이 학교 학생, 수업·평가 교사학습공동체 회원 등 수업 혁신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교실 속 수업 고민을 나누고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수법을 함께 모색했다. 강의는 신정고 이성일 수석교사가 맡아 ‘질문과 상위인지 수업: 능력주의는 공정한가?’를 주제로 학생이 스스로 사고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상위인지 기반 수업 설계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천곡중 이성혜 수석교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질문 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및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정 의무교육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깊이 이해하고 함께 일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공감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의 변화를 짚어보며, 실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공감하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장애 인식개선 교육이 모든 구성원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직장 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직원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차별 없는 행복한 일터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정창수 의원은 지난 23일 제3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월IC 교통체증 문제와 제석산 구름다리 안전대책” 관련하여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정 의원은 먼저, “진월IC는 주민 일상 동선과 생활편의를 좌우하는 핵심 거점으로, 개통 이후에 교통체증 문제가 심각하다”며 “광주시 추진 사업이라도 남구 관내 시설인 만큼 남구청과 긴밀한 협의와 주민 의견수렴 절차가 병행됐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신호체계 조정과 진입·진출 구조 개선 등 실질적 교통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제석산 구름다리 안전대책 추락방지망 설치와 안전대책 관련하여 “1,230만 원이 투입된 실시설계 용역이 과업내용에 부족함이 있었고, 토질조사와 현장 분석 등이 빠진 부실 용역이었다”며, “과거 인접 구간에서 발생한 산사태 조사 결과조차 반영되지 않아 불필요한 설계변경과 예산 증액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KS인증이 없는 합성섬유 재질의 추락방지망은 자연환경에 취약하고, 유지관리비 부담도 크다”며 “2단 구조로 인해 사고발생 시 119 구조활동에 방해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끝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은 지난 23일 제3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 민간위탁 이행보증 및 보험 가입 현황 및 클린하우스 운영 실태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오영순 의원은 남구의 행정사무 민간위탁 관리지침에 따른 위·수탁 협약서상의 이행보증 및 보험가입 의무 이행 현황 관련하여 ▲제301회 임시회 구정질문 이후, 이행보증보험에 가입한 기관과 가입하지 않은 기관 현황 ▲제30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이후, 민간위탁 이행보증보험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 시행 여부, 주무 부서별 및 유사 목적 사업 수행 기관별 일관성 있는 이행보증보험 가입 여부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또한, 민간위탁 관리지침 개정안의 주요 변경 내용 이행 여부 및 실태조사 실시 여부, 현재 남구 민간위탁 기관의 화재보험 및 손해보험(배상책임보험) 가입 현황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남구 클린하우스 설치 및 운영 현황과 수거 불가능 폐기물 배출 및 불법 투기 시 대응 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제301회 임시회 구정질문 이후 제언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결과에 대한 답변도 요청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은 지난 23일 제3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전략 및 남구 지역공약 이행” 관련하여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과 관련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성장의 중요한 기회”라며 “전국 지자체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남구가 어떤 전략과 준비를 하고 있는지가 명확하지 않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정부 발표 이전에 기관 유치를 위한 남구의 전략방향과 핵심 산업군을 자체적으로 설정해 두는 선제적 대응이 중요한만큼,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다양한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이전은 남구가 재정자립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의 발판을 만드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기획하는 행정으로 전환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신 의원은 “남구는 지난 대선 당시 9가지 자치구 공약을 제시해 이 중 7가지가 선정됐다”며 “이들 공약은 단순한 선거공약이 아니라, 구민과의 약속이자 남구 발전의 청사진”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각 공약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구체적인 성과와 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남구의회 김경묵 의원은 지난 22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 질문을 통해 구정 주요사업 현안을 점검하고 문제점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구민을 위한 주요 안전대책 사업을 살펴보고 특히 폭설 대응에 있어 타 구에 비해 포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한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진 점을 언급하며, 이어 다가올 폭설에도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최근 월산근린공원에서 발생한 자살 사고와 관련해 전 부서가 관심을 기울이고 고위험군에 대한 방문 상담 등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또한, 푸른길 공원 이면도로 주차문제 언급하며 장산초등학교 인근과 주월 양우내안애 앞 등 불법 주정차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반다비 체육관 진입로 및 배수펌프장 도로는 보행로가 없고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체육관 이용자와 산책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염수 살포기와 스마트 액상 제설함 설치가 완료되지 않아 겨울철 제설 대책이 미흡한 상황임을 지적하고, 폭우로 인해 반복적으로 침수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