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개별학생교육지원’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2026 학생생활교육 업무담당자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교육법 제20조의4 시행에 따라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분리 조치가 법률에 근거를 갖게 된 배경과 함께 구체적인 운영 절차와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개별학생교육지원은 수업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교육활동을 방해해 다른 학생의 학습권 보호가 필요하다고 학교의 장과 교원이 판단한 학생을 일시적으로 분리해 개별 교육을 지원하는 제도로 학교폭력이나 교권침해 사안과는 별개로 운영되며 1단계 교실 내 분리, 2단계 교실 밖 분리, 3단계 가정 학습의 절차에 따라 시행된다. 도교육청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도 교원 수당 신설 ▲개별학생교육지원 공간 구축 지원 ▲학교별 맞춤형 실행 체계 구축 및 소통 강화 ▲반복 방해 학생에 대한 통합적 지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6 디딤돌사랑나눔재단 특별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디딤돌사랑나눔재단이 더 시에나 그룹의 후원을 받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도내 고등학교의 추천을 거쳐 선발됐으며 재단 이사회는 대학 진학을 앞두고 근면 성실한 태도로 가정과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5명을 최종 선정해 1인당 300만 원씩 총 7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꿈을 향한 첫걸음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학 진학 후의 목표와 포부를 밝히는 등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책임 있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며 “받은 응원을 기억하고 훗날 사회에 환원하는 따뜻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디딤돌사랑나눔재단은 지난해 서귀포시 고등학생 8명에게 240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지원 대상을 제주도 전체 고등학교로 확대하며 장학사업 규모를 크게 늘렸다. 재단 관계자는 “제주 지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특수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2026학년도 특수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운영계획은 특수교사가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특수교육대상 학생 개개인에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도교육청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행정 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학생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력 지원과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한다. 공립 특수학교에는 행정실무원을 배치해 행정 업무를 분담하고, 특수학급 과밀 해소를 위한 2인 담임제를 지속 운영하며, 업무 절차 안내와 연계한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연수 이수 기준을 정비하고, 개별화교육계획(IEP) 송부 절차를 체계화해 학교 현장에서 업무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보다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세밀하게 보완했다. 이와 함께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관련 서류와 보고 체계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월 5일부터 6주간 제주다문화교육센터 등 6개 기관에서 운영한 ‘2026 방학 중 한국어 집중교실’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이주배경학생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맞춤형 집중 교육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학생 51명은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제주다문화교육센터, 지역외국문화학습관, 송악도서관 등에서 운영된 초급 7개 강좌와 중급 7개 강좌에 참여해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학생의 한국어 구사 능력에 따른 초급·중급 수준별 교육 ▲방학 중에도 학습의 연속성을 이어가는 교육 환경 제공에 중점을 두고 운영돼 학생들이 새 학기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방학 동안 부족했던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었고 새 학기에는 친구들과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자양 원장은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이 학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 밖 한국어교육 환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즐거운 독서 경험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는 3월부터 ‘2026년 상반기 초등 책꾸러미’를 운영한다. ‘초등 책꾸러미’는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책놀이, 독후활동, 독서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순한 읽기를 넘어 또래와 생각을 나누며 사고의 폭을 넓히도록 기획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연령별 3개 과정으로 나뉘어 각 6회씩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주요 운영 일정은 ▲책놀이(초등 1~2학년, 15명)는 내달 14일부터 오는 5월 23일까지 격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책나라(초등 3~4학년, 15명)는 같은 기간 격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책오름(초등 5~6학년, 20명)은 3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격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 시작일은 ▲책오름 21일 오전 10시 ▲책놀이·책나라 22일 오전 10시부터다. 제주도서관은 “책꾸러미는 아이들이‘해야 하는 독서’가 아닌 ‘하고 싶은 독서’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3월부터 서귀포 관내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독서 교육과 돌봄을 결합한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맞춤형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도서관 소장 그림책을 활용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민선 하브루타 교육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했으며 질문과 대화를 중심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하브루타 방식을 적용해 독서 활동에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총 2기로 나누어 운영되며 1기는 내달 7일부터 오는 4월 18일까지, 2기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기수별 15명을 대상으로 각 6회씩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수별 신청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1월 25일 성료된 제155회 특별전 ‘식민의 시선, 제주 풍경’의 전시 성과를 한 권으로 집약한 도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록은 식민지 시기 발행된 제주 사진엽서를 중심으로, 당시 일제에 의해 기획되고 재구성된 ‘제주의 이미지’를 비판적으로 조명한 전시 내용을 토대로 구성됐다. 도록은 모두 3장으로 구성됐으며, 전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자료와 해설을 보강해 보다 확장된 내용으로 엮었다. 전시에 소개된 주요 사진엽서 100여 점을 경관·자원·유적·관공서·풍속 등 주제별로 재분류해 고화질 이미지로 수록하고, 각 항목별 핵심 정보와 해제를 함께 담아 자료의 맥락과 의미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구성은 △제1부 ‘제국적 뉴 미디어의 제주 상륙’ △제2부 ‘제국의 시선, 사진엽서에 담긴 제주’ △제3부 ‘묵화에 담긴 침묵의 제주’ 등 3개 주제로 이뤄졌다. 해당 도록은 23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 150부를 배부하며, 박물관 누리집 학술자료실 게시판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은 27일 오후 2시 일본 현대미술의 거장 나라 요시토모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 제목은 ‘아티스트는 자유로운 마음을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선택일 뿐, 직업은 아닙니다-제 경우에는’으로, 작가가 자신의 예술 철학과 창작 여정을 직접 관람객과 나눈다. 이번 강연은 현재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국제교류전 《바람과 숲의 대화》와 연계해 마련됐다. 제주와 일본 아오모리현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전시는 3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나라 요시토모는 참여 작가 자격으로 이번 강연에 나선다. 나라 요시토모(b. 1959)는 일본 아오모리현 출신으로, 일본 네오 팝(Neo Pop) 세대를 대표하는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다. 커다랗고 둥근 얼굴에 반항심 어린 표정의 소녀와 귀여운 동물을 주요 소재로 삼아, 우리 내면에 감춰진 고독과 복잡한 감정을 미묘하게 포착하는 작품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그의 작품은 현재 뉴욕 현대미술관(MOMA), 로스엔젤레스 현대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나라 요시토모 초청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응급환자 21명에 대해 병원 선정과 전원 조정을 지원해 차질 없는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에는 이동량 증가와 문 여는 의료기관 감소로 응급환자가 늘고, 의료기관 수용 여건이 급변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이에 응급의료상황실은 사전 핫라인을 정비하고 실시간 병상 가용 정보와 진료 가능 여부를 신속히 파악해 119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유지했다. 특히 중증·응급환자에 대해 상태에 적합한 의료기관을 신속히 선정하고, 필요시 인근 지역 전문 치료 병원으로 전원을 조정해 골든타임 확보와 의료자원 효율적 운영을 지원했다. 설 명절 당일 합천군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60대 여성이 경추, 흉부, 복부 통증과 사고 당시를 기억하지 못 하는 등 의식소실 증상이 있었다. 도 응급의료상황실은 접수 11분 만에 사고 위치를 고려해 가까운 대구 지역 병원을 적정 치료 병원으로 선정했고, 구급대는 즉각적인 응급처치와 함께 환자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휴 마지막 날에도 극심한 허리 통증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숙련도 평가’에서 참여한 23개 전 분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감염병 진단검사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진단검사 숙련도 평가는 국가 감염병 대응체계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질병관리청이 매년 실시하는 전문 검증 제도로, 검사기관의 분석 정확도와 운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2025년 평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 등 고위험병원체를 비롯해 후천성면역결핍증(HIV), 엠폭스(Mpox), 항생제 내성균 등 주요 법정감염병 49종과 하수 병원체 감시,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를 포함해 23개 분야 85개 검사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6년에는 매독, C형간염, 수족구병, 엔테로바이러스 등 격년 평가 항목이 추가돼 법정감염병 53종과 하수·매개체 분야까지 확대된 25개 분야 110개 검사법에 대한 숙련도 평가에 참여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신종 및 재유행 감염병의 신속 진단과 확산 차단을 위해 진단검사 항목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두창과 간흡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