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은 12일 영양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place B(플레이스비)’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활용되는‘Place B(플레이스비)’는 행안부와 KT 융합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가상 세계에서 도로명주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하여 ‘주소정보시설물 찾아보기’, ‘현재 위치 알아보기’ 등 직접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실습과제와 퀴즈를 통해 도로명주소 체계를 학습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학교를 선정하여 교육을 실시했으며, 작년에는 석보초등학교, 일월초등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군민 누구나 도로명주소를 정확하게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1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8차 전주시 지역사회통합돌봄 민·관 협의체 회의’를 열고,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위원장인 권근상 전북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보건-의료, 복지-돌봄, 장애-정신,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자문위원, 행정조직 등 민·관 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돌봄통합지원법 제정 현황과 전주시의 시범사업 추진 현황,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 현장 중심의 다양한 정책 제언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전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4대 핵심과제를 포함한 사업 설명과 함께 참석 위원들의 질의응답 및 정책 제언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통합지원 체계 고도화를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했다. 시와 협의회는 오는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고, 전국적 확산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3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주시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돕고 나섰다. 시는 13일 금암노인복지관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대비하는 노후 금융’을 주제로 한 ‘함께금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전주시 생애주기 맞춤형 금융교육인 ‘함께금융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청년과 발달장애인, 직장인 대상 금융교육에 이어 마련된 네 번째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금융 소비자 피해 예방법 △노후 대비 자산관리 방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노년층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금융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함께금융 아카데미’ 교육으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함께 시작하는 금융상식’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함께 예방하는 금융사기’ △직장인을 대상으로 ‘함께 쌓아가는 금융자산’을 운영해왔다. 전주시 관계자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이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4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남구꿈드림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48명이 응시하여 전체합격 39명, 부분합격 3명 등 총 42명 합격, 87.5%의 매우 높은 합격자 비율을 나타냈다. 남구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여 검정고시 합격률을 높이고 학업복귀능력을 향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연중 수시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을 진행하여 수업시간이 맞지 않거나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하여 참여가 어려운 경우 1:1 멘토링 진행, 인터넷 강의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남구꿈드림센터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를 벗어나 방황하고 있거나 새로운 꿈을 안고 나아가고자 하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직업훈련교육, 자립지원 및 급식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남구꿈드림센터는 남구청이 설립하고 (재)금정총림범어청소년동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용호동 LG메트로시티 사거리 일원에서‘6월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독려 ▲풍수해 예방 홍보 ▲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등 구민의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용호1동 자율방재단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풍수해예방, 구민안전보험 등을 홍보물을 통해 안내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다고 하니, 집중호우를 대비한 관내 축대, 옹벽 등 시설물 등을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2일 부경대학교 소민홀에서 부모 및 보육교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어부바 유엔남구 톡!톡! 상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부모 교육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자기 돌봄을 주제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 부모 교육 전문가로 잘 알려진 이호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호선 교수는 ‘인공지능시대, 부모 리더십과 자기 돌봄’을 주제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부모가 어떻게 중심을 잡고 자녀를 이끌어야 할지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전달했다. 강연을 들은 참석자들은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마음에 깊이 와닿는 시간이었고 실천하고 싶은 내용이 많았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작년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만큼, 부모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크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6월 10일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3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5개월만의 성과로, 총2,420명이 기부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1,08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경기권이 644건, 경남 260건 등의 순이다. 기부금액으로 보면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자가 2,040명으로 가장 많고 5백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도 16명이 됐다. 남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요트 승선권, 베이커리, 어간장 세트, 지역 화페(오륙도페이) 등 지역 특성을 살린 32개의 다양한 답례품을 개발해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액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하여 남구 누리집에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으며, 관내 공영주차장에 대한 요금면제 등 다양한 예우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 모금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제1호 기금사업인 “남구 팝업도서관 및 야외도서관”, 제2호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 운영하여 지역 독서환경 조성 및 일상 속 작은 기부 문화 확산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1일 남구청 내 급식시설에서 식중독 발생 상황에 대비한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구청 급식시설에서 중식으로 제공한 김치로 인해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구청 위생부서 및 보건소 감염부서,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청 구내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 ▲관계기관 간 신속전파 및 현장 출동 ▲환경 조사 및 검체 채취 ▲사후 조치 및 유증상자 모니터링 등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훈련 종료 후 기관별 주의 사항과 대응 과정의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식중독 사고 발생 시에는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 추진하여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6월 16일부터 의료기기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지역 내 의료기기 취급 업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역 내 의료기기 취급업소(판매임대수리업)의 유통 및 품질관리를 위해 최근 점검 이력이 없는 신규 업소 10곳과 일반인의 접근이 쉬운 편의점 70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의료기기 판매(임대)업자의 경우 ▲신고된 소재지 내 영업소 멸실 여부 ▲유통품질관리기준(GSP) 준수 여부 ▲오염·손상된 의료기기 취급 여부 등이며, 수리업자의 경우 ▲수리업의 시설 및 품질관리체계 기준 준수사항 이행 여부 ▲기록의 작성 및 수리내역 문서 통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현장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의료기기 취급업소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점검으로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희망새마을금고 ESG봉사단·운영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23일 개최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 3,133,100원을 대구 남구에 전달했다. 기탁된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남구 관내 저소득층의 복지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곤 남구희망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전달한 기부금이 지역사회 주민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