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액 15억 3,400만 원, 1만 3,712건을 확정짓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1기분(6월)과 2기분(12월)에 나눠 부과하는 세목으로, 이번 1기분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부과대상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모든 오프라인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지로, 위택스 및 간편결제사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단, 납부 방식에 따라 이용시간과 방법이 달라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하반기에 예정된 2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 싶은 경우 연납 신청이 가능하다. 6월 30일까지 연납 신청과 납부를 완료할 경우 전체 세액에서 2.52%를 감면받을 수 있다. 한편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며, 체납 시 차량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에 납부하시길 바라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에서 여름밤 낭만과 감성이 가득한 ‘비밀의 숲’이 열린다. 하늘내린 인제로컬투어사업단은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남면 소양호마을과 햇살마을, 북면 냇강마을 등 인제군 일원에서 ‘비밀의 숲 '우리만의 작은 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제의 농촌을 찾은 관광객에게 자연과 사람, 힐링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박 2일간 인제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트래킹, 공연을 진행한다. 투어가 시작되는 남면 관대리 ‘소양호 마을’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싱그러운 여름 풍미의 블루베리가 많이 생산되고 있다. 참가자는 마을에서 집결한 후 블루베리 따기와 스무디 만들기를 체험하고 남전1리 햇살마을로 이동해 이웅섭 마을대표와 ‘마을 관계인구 만들기’를 주제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함께 참가자는 시원하게 펼쳐진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박달고치에서 일몰을 감상하고 구상나무숲 밤마실을 통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인제군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순회 공연과 연계된 ‘우리만의 작은 콘서트’로 여름밤의 감성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과 26일, 해운대구 및 수영구 내 초․중․고 학교관리자 64명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 지역탐방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희망교육지구 지역 내 우수한 교육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하여 보다 발전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도모헌과 부산전통예술관(1기), 뮤지엄원(2기)에서 진행된다. 먼저, 지역에서 활동 중인 현악 4중주 팀 ‘드콤마’의 연주로 프로그램의 문을 연다. 이어 지역 전문가가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부산 둘레길 체험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 방안을 제시한다. 이후에는 부산전통예술관 체험과 미디어 아트 도슨트 관람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지역 자원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학교 교육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탐색하는 소중한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 90학급을 대상으로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철학, 문학, 예술 연계 독서활동, 나의 꿈, 등장인물의 삶에 대한 탐구 등의 활동을 하고, 삶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통해 책과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인문학 독서수업 전문가를 공모・선정했고, 학급별 담당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서 담임교사와 협력수업의 형태로 학급 독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 광남초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성이 높은 강사와 함께 인문학 연계 독서체험을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삶에 큰 울림을 주었고,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해운대교육지원청의 인문학 중심 통합적 독서교육이 학생 인성교육과 독서교육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지훈 교육장은 “초등 독서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교실 속 인문학 수업을 통해 생각하는 힘과 사고력을 신장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과학실의 안전확보를 보장하기 위한 과학실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과학실 안전점검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과학전공 교감, 수석교사, 교육전문직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참여하며, 관내 34개 학교의 과학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 현장의 현황과 문제점 중심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학교별 과학실험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먼저, 각 학교에서 제출한 과학실 안전 점검표 및 안전 장구·설비 점검표를 바탕으로, 컨설턴트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세부 사항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시정 조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개선이 필요한 과학실에 대해서는 지능형 과학실 구축 등 예산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실험·실습 활동이 강조되는 과학과 탐구 중심 교육과정에서 과학실의 안전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이 학생들이 안심하고 실험에 참여할 수 있는 과학실 환경 조성을 위한 계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6일부터『하나, 둘, 셋!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상반기 현장 모니터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나, 둘, 셋!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이란, 하나, 한 학생을 위한 최고의 학습 방안을 수립하고 둘, 학생 중심 1:1(둘) 학습·상담을 지원하며 셋, 담임교사, 대학생 멘토, 전문상담사로 구성된 3인의 성장통합지원단이 협력하여 학생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동래교육지원청의 특화 학력지원 사업이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6~7월에 초·중학교 10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별 학습지원 계획 수립 및 실행 점검 ▲멘토링·상담 프로그램 운영의 적절성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과제 ▲성장통합지원단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장통합지원단 협의 과정에서 담임교사, 학습지원담당교사, 대학생 멘토, 상담사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의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발달을 촘촘하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은 공교육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남부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2025학년도 남부 독서교육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독서 동아리의 질을 높이고 교사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다. 특히 교사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구성됐다. 지난해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구미 신평중 박진숙 사서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도서관 기반 학생 주도 프로젝트형 독서활동 실천 경험을 나누고, 현장 적용 중심의 프로그램을 공유할 계획이다. 실습 프로그램에는 AI와 생성형 도구를 활용한 그림책 제작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 기반 프로젝트 활동 아이디어가 포함되어 있다. 참여 교사들은 실습에 참여하여 동아리 운영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동료 교사들과 사례를 공유하며 동아리 운영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미래사회의 창의성과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독서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의 독서활동 설계 및 실천 역량을 키우고,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 문화를 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8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강당에서 해양경찰청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문학 특강 ‘남녘의 바다, 삶과 신화: 한승원을 중심으로’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달 17일 부산중앙도서관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연장한 업무협약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기관 간의 협력 강화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것이다. 특강은 바다인문학당 대표이자 시집 ‘바다는 거의 밀물이어서’의 저자 정기남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한다. 이청준, 한승원 등 남도작가의 유년시절 바다 체험과 문학 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한승원 작가의 작품과 신화를 연결해 바다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는 해양 인문학 강의도 진행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은 해양경찰들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도서관의 독서문화진흥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부산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중앙도서관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지난 5월 17일 2022년 최초로 체결한 업무협약을 2028년까지 연장했다. 중앙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산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및 부산 관내 고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예창작 수업’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도서관‘학교로 가는 도서관’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독서교육과 연계해 학생 글쓰기 역량 강화 및 학교 문예창작 기반 조성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문예창작 수업은 4명의 지역 작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소설 ‘라스팔마스는 없다’의 오성은 소설가, 에세이 ‘너를 만나 알게 된 것들’의 저자 정인한 작가, 동시집 ‘별이와 북극 여우’의 박미라 시인, 웹툰 ‘신비소설 무’의 우나경 작가가 소설, 에세이, 시,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작 기초 등에 대해 알려준다. 참여 희망 학교는 6월 17일 오후 3시부터 ‘학교로 가는 도서관’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문예창작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생각과 감정을 글로써 잘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예창작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 및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6월 학부모 행복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학부모 행복학교’는 부산시교육청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 역점 과제와 연계하여 학부모의 미래사회 자녀 진로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 2층 다우홀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AI 시대를 살아갈 지혜: 미래교육과 자녀의 진로지도’로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하고 자녀의 올바른 진로 설계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교육 강의를 맡은 김상균 교수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인지과학을 토대로 AI,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 기반 인간 경험 연구를 통해 AI시대 전환기 인재육성과 디지털 교육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16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문의 부산교육청 학부모교육활성화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