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천은숙)은 관내 중학교 37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올바른 작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실태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남부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턴트와 장학사 등 14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참여한다. 학교생활기록부의 작성 및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지침에 따라 학생 생활이 정확하게 기록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각 학교에서는 자율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자체 점검 완료했고, 컨설팅단은 이를 바탕으로 7월부터 8월까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서류 검토 및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잘못 기재된 사례를 중심으로 올바른 작성 방향과 기재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교 교육활동의 특색에 맞춰 잘 작성된 우수 사례는 추후 교원 연수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학교생활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라며 “이번 점검과 컨설팅이 교원의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역량을 높이고, 공교육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관내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7월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37개 중학교 교장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교 현장의 교육 역량 강화와 주요 교육 현안 공유 및 협의의 장으로 마련된다. 학교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야 할 다양한 교육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한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학생 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 자치 활동 활성화를 통해 학생 주도의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방향을 모색하며,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학생자치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또한,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독서교육 내실화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인문적 소양을 함양하고, 디지털 교과서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공유하여 미래형 수업 환경 구축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자율장학 협의회는 학교장들이 교육공동체의 중심으로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관장 조수금)은 오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래권역 초·중·고 5교 학생 1,80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명장도서관의 ‘학교로 가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즐거운 독서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5명 작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이현 작가의 ‘라이프 재킷’(토현중)을 비롯해 ▲윤승철 작가의 ‘무인도에 갈 때 당신이 가져가야 할 것’(동래중),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남산고), ▲이루리 작가의 ‘북극곰 코다 시리즈’(금강초), ▲백온유 작가의 ‘경우 없는 세계’(여명중)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과 더불어 국악그룹 ‘도시락’, ‘오름달’, 어쿠스틱 듀오 ‘오느린윤혜린’, 타악기그룹 ‘퍼커시블앙상블’ 등이 학생들의 눈가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조수금 명장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학교 도서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교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관장 장유현)은 오는 8월 9일 사하도서관 문화홀에서 부산 지역 중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독서토론 캠프 ‘한 여름 밤의 도서관, 나의 친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론을 통해 청소년의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돕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의 임영아 작가가 ‘부산에서 예술을 하며 느꼈던 보람과 과정’을 주제로 책을 쓰게 된 배경과 이유, 직업으로서의 크리에이터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어서, 참가 학생들은 2개 반으로 나눠 주제도서 ‘움베르토 에코의 지구를 위한 세 가지 이야기’를 읽고, ‘청소년이 만난 기호학, 평화를 읽다’로 기호학의 핵심 개념 읽기를 알아본다. 상호 존중과 차별 없는 평화의 가치 추구에 대한 의견도 나눈다. 참가 희망자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토론 도서를 제공하며, 작가 사인회도 예정돼있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노장석)은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해운대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유아 및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7월 달빛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저녁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햇살이 가득한 계절: 여름, 여름방학’을 주제로 여름을 주제로 한 도서를 읽고,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클레이로 손선풍기 만들기,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스컬퓨처페인팅으로 바다액자 만들기 활동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 가족은 7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무더운 여름밤, 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기억을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가족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민도서관에서 부산 지역 유아 및 초등학생 24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독서와 체험을 통해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독서·미술·요리·영어·역사·토론·연극 등 총 17개 강좌로 구성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신나는 여름, 책이랑 뚝딱뚝딱!’ 등 4개 프로그램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문화를 톡톡! 세계 탐험대’, ‘그림책으로 배우는 코딩’, ‘질문으로 세상을 바꾸는 토론’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 희망자는 7월 9일 오전 10시(초 1~3학년)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초 4~6학년은 오전 11시, 유아는 오후 2시부터 신청을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함께 즐겁고 의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한종환)은 오는 19일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꿈을 만나다, 온(On) Your Dream 메이커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전문가 강연을 통해 창의적 사고의 적용 사례를 전달하고, 메이커 교육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발명킹밥테일’ 채널의 양중훈 씨가 ‘세상을 바라보는 화질을 높여,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양중훈 강사는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메이커 활동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7월 9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특강은 참가자들이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 영감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 및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7월 학부모 행복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7월 학부모 행복학교’는 ‘결국 해내는 아이의 비밀 – 회복탄력성의 힘’을 주제로, 자녀가 변화와 도전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을 새롭게 바라보고, 자녀를 지지하는 양육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의 강의를 맡은 지니킴 박사는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유아교육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에서 20년 간 교사로 재직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교육 연구를 이어가며 세바시, 하우투 등 다양한 교육·육아 채널을 통해 학부모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교육연구정보원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학부모지원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아이의 실패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고, 자녀의 자율성과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는 양육의 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지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위한 직업교육 및 채용박람회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 및 회의실에서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내일을 Job아 드림 페스타’(부제: 2025학년도 부산직업교육 및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9일 오후 2시,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4F홀 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박람회를 운영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첫날(9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둘째 날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전문기술 능력 향상과 전문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진로·직업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것이다. 특히 부산은행, ㈜로텍, 파크하얏트, 삼진식품㈜, 우리들병원 등 26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에서는 현장 면접을 통해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진로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부산 지역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면지하철역 역사 내에서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가까이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시의원들이 손수 거리로 나서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고, 바쁜 일상으로 공공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접근성 높은 장소에서 직접적인 민원 접수 창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부산광역시의회 정책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 정책협의회 소속 시의원들이 참여해 시민들과 1:1 상담을 진행하며 다양한 분야의 민원과 정책 건의사항을 접수받는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현장 민원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수렴하고, 접수된 민원은 부산시, 교육청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하여 사후 처리 결과까지 시민에게 직접 안내할 계획이다. 부산시의회는 “서면역이라는 시민 일상의 공간에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시정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당일 시의회 마스코트 “부르미”와 유튜브 촬영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