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홍천군지부는 11월 20일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심윤보 지부장은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홍천군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군 학생들을 위한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어린이 유괴·납치 시도 사례로 학부모 불안이 커짐에 따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유괴 예방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월 20일 동송초등학교 앞에서 철원군청, 철원경찰서, 철원교육지원청, 동송초등학교, 동송초등학교 학부모회,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은 ▲낯선 사람의 음식·선물 거절 ▲외출 시 보호자에게 목적지·귀가시간 알리기 ▲등‧하교 시 인파가 많은 주요 도로 이용▲위험 상황 발생 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이다. 보호자에게 필요한 안전 수칙으로는 ▲위급 상황 시 112 신고 요령 교육▲사전에 정한 통학 경로 지도 ▲귀가 시간·위치 정보 공유 ▲스마트기기 위치추적 기능 활용 ▲위급 시 도움받을 수 있는 장소 사전 안내 등이 포함된다. 철원군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 안전 위해요소를 지속 점검하고, 어린이 하교 시간대 경찰 순찰 강화 및 CCTV 관제센터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최근 어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원주1/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20일 실시된 보건환경연구원 예산안 심사를 통해 도내 토양 유해물질 처리와 대기 오염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2026년도 ‘토양 및 폐기물 오염도 검사 사업’ 당초예산안 금액이 1억 43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고 사업에 따라 도내 폐기물·토양·골프장 등 잔류농약 조사 및 검사 1,800건이 예정되어 있다. 박길선 의원이 질의한 2025년 유해물질 검사 결과 전반에 대하여, 보건환경연구원 측에서는 부적합 판정이 나오더라도 대부분 ‘검출 한계 수준’에 그쳐, 그동안 우려할 만한 문제는 없었음을 밝혔다. 이어 박길선 의원은 원주 지역 4개소를 포함하여 18개 시군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도시대기측정소 운영(별첨자료 2)이 차질 없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하며, 보건환경연구원 측에서 점차 심각해지는 환경오염 문제인 겨울철·봄철의 미세먼지·황사 등 대기 오염 대응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박길선 의원은 농림수산위원회 활동을 통해 농산물 잔류농약 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의회는 20일 총무과(명예시민증 수여 현황)·스포츠과(장애인 체육회 설립 추진상황)·문화관광과(태백시 관광시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33회 태백산 눈축제 추진계획) 주요 현안에 대하여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은 지난 태백시 관광시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관광시설의 이용료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적정한 이용료를 산정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제33회 태백산 눈축제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제32회 태백산 눈축제 개최 시 대행사의 정산이 미흡했던 부분에 대하여 해당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 후 행사 정산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과 태백산 눈축제가 우리 시를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재욱 의원은 명예시민증 수여와 관련하여 “명예시민증 수여 후 명예시민들에 대한 사후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우리 시 홍보 효과가 지속되도록 힘 써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심창보 의원은 제33회 태백산 눈축제 추진과 관련하여 “눈축제 운영과 관련한 예산의 집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강원디자인페스타 2025’가 11월 20일 진흥원 전시장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디자인과 함께 뛰는 강원의 미래’를 주제로, 진흥원이 1년간 추진해 온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전문인력 양성, 공공디자인 개선, 공모전·어워드 성과 등을 시민과 산업계에 폭넓게 공개하는 자리다.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한기호 국회의원, 김재준 산업통상부 엔지니어링디자인과 과장 등 도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투어를 함께하며 강원 디자인산업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 전시 구성은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및 사업화 성과 △업사이클 디자인 프로젝트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결과 △공공디자인 개선 사례 △디자인 공모전·어워드 수상작 등으로 꾸며졌으며, 2026년 6월 30일까지 상설 운영된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산·학·연·관의 상생협력을 통해 강원 디자인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에게 수여하는 ‘디자인상생협력 유공’ 포상이 함께 진행됐다. △산업통상부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11월 20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소방본부 예산안 심의에서, 강원도 소방본부가 제출한 ‘구급대체 인력 운영’ 예산이 도민 생명·안전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으로 편성됐다며 강하게 지적했다. 소방본부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구급대 인력 공백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대체인력 운영 사업은 최근 3년 동안 수요의 10~18%만 충원되는 구조로, 사업 취지 자체가 크게 훼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시범 운영 당시 대체 수요는 53명이었으나 실제 충원은 6명(11.3%)에 그쳤고, 2025년 역시 65명 중 9명(13.8%), 2026년 계획도 55명 중 10명(18%)만 충원하는 수준이다. 이 의원은 “구급대 한 명의 공백은 곧바로 출동 지연, 이송 중 위험 증가, 3인 1조 운영 붕괴, 대원 번아웃으로 이어지며 이는 단순한 행정 편의 문제가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대체인력 사업이 “투입 대비 효과가 가장 높은 필수 안전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강원도의 예산 반영이 지나치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원주시는 20일 오후 3시 30분, 지정면 소금산그랜드밸리 통합센터 1층에서 ‘원주시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 개장식을 열었다. 개장식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조용기 시의장, 조병주 원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종태 기업인단체연합회장, 입점 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현황 보고, 테이프 커팅, 전시판매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판매장은 원주시 대표 온라인 쇼핑몰 ‘원주몰’과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오프라인 상설 판매 공간이다. 총 28개 지역 기업이 입점해 240여 개의 우수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개장일인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오픈 기념 20% 할인 행사가 진행돼 지역 기업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원주시는 앞으로 전시판매장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 제품 홍보 강화, 온·오프라인 연계 판로 개척, 체험·이벤트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11월 20일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 2층 LAB실에서 원주권 고등학생·대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2025 공공기관 채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원주권 청년들에게 강원혁신도시에 위치한 주요 공공기관의 채용 절차·직무유형·채용 트렌드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 방식으로 운영되어 기관 설명뿐 아니라 청년들과의 실질적인 상호 소통이 강화됐다. 행사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적십자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5개 기관의 채용 담당자가 참여해 기관별 인재상, 직무 특성, 자격요건, NCS 활용 방식, 최신 채용 동향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참여 청년들은 기관별 발표 후 이어진 자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무 준비 방법, 실무 역량 개발, 면접 준비 전략 등 구체적인 취업 노하우를 질문하고 조언을 들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장유진 센터장은“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공기관 취업을 체계적으로 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11월 19일 서울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강원 해외 전담여행사와 함께 동계 상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37개 해외 전담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강원의 동계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위한 전략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겨울 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동계 상품 개발과 마케팅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으로 시작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겨울 스포츠 활동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상품을 발굴하고 해외 여행객들이 강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 여행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해외 전담여행사 관계자들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동계 관광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연경관과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동계 관광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와 같은 특별한 경험을 해외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속초시와 양양군 일원에서 ‘모범 준·부사관 부부 초청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군의 우리도민 운동’의 일환으로, 국가안보와 국토방위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모범 준·부사관 20명과 배우자를 초청(총 40명)하여 공로를 표창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도지사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며, 이어 설악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체험과 낙산사 트레킹 등 강원의 자연을 체감하는 프로그램이 이틀간 운영되어 군인 가족들이 힐링하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장병과 군 가족이 머물고 싶은 지역, 전역 후에도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며 “모범 준·부사관 부부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