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논산시장학회는 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백성현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기탁자, 장학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장학금 기탁자들을 초청해 직접 장학 증서를 전달하며, 장학생들과 감사 인사와 따뜻한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교감의 자리가 마련됐다. 논산시장학회는 1998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4,137명의 장학생에게 누적 44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626명에게 총 951,475천원을 지급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백성현 논산시장(장학회 이사장)의 취임 이후 대학 신입생 장학금과 특성화학과 장학금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장학사업을 대폭 확대해 온 결과다. 논산시는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는 시정 철학으로, 모든 학생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 제도를 강화하는 한편, ‘반도체공학과’신설, 미래인재 양성 교육 등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장학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논산시가 6일 충령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들과 논산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날의 헌신, 오늘의 평화.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이 과거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되새기며, 그분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고, 끝까지 기억하며 예우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그분들의 헌신에 걸맞은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주시는 6일 공주보훈공원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공주시와 전몰군경유족회 공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추념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오시영 전몰군경유족회 공주시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보훈가족과 일반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0시 정각 사이렌 취명과 동시에 제3585부대 3대대의 조총 발사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선열들이 흘린 피는 이 나라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고 후손들의 밝은 미래를 향한 길을 밝혀 주셨다”며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가 물려받은 이 나라를 더욱 강하고 평화로운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는 애국·애족·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유관순교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명예수당 지급 등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선양과 예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는 지난 6일 엄사근린공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추념식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특히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고 그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추념식은 10시 정각에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 및 조총 발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및 추도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열렸다. 시는 매년 현충일 추념식을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리며, 시민들이 호국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안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다”며, “보훈문화가 우리 일상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추념식을 열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추념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지철 도교육감, 김지면 제32보병사단장,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애국지사와 호국용사들의 피와 땀, 눈물로 빚어낸 귀한 결실”이라며 “도는 나라를 지켜낸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애국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이 제대로 이뤄질 때 국민들의 애국헌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충남은 나라와 민족에 대한 헌신에 기필코 보답하기 위해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최고의 예우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현재 전국 최고 수준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훈가족 생필품 구입 지원은 물론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의료비 지원 한도도 폐지했다.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4일 금암동 60-4번지 일원에서 경로당 회원 및 지역 주민,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암 1통 경로당 개관식을 열었다. 금암1통 경로당은 어르신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9억 9800여만 원을 투입해 463.2㎡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154.23㎡ 규모로 지난 5월 완공됐다. 시는 금암1통 경로당 건립을 통해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소통하고 화합하며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금암1통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5일 두마면 대실지구에 위치한 계룡대실초등학교(교장 김건무) 개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개교한 계룡대실초등학교는 계룡대실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교육 수요를 반영해 신설된 초등학교로 빠르게 증가하는 인구와 학령기 자녀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개교식은 김지철 교육감,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이재운 충남도의회 의원, 박양훈 교육장을 비롯해 학생, 학교 관계자 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올해 3월 1일 개교한 계룡대실초등학교는 22학급(일반학급 21, 특수학급 1)에 439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대실초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명문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협력하여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5일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시와 체육회 관계자 및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단식은 출전보고, 이응우 시장의 단기 수여와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단은 선서를 통해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계룡시 선수단은 28종목 5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종합 10위를 목표로 연초부터 강화훈련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응우 시장은 훈련에 전념한 선수와 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경기장에서 모두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둬 계룡시의 명예를 한층 높여주길 기대한다”며, “선수단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라는 구호로 열리는 이번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임원과 선수 등 1만 2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가 오는 6월 12일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5일에도 천안 신부문화공원과 천안중앙시장에서 캠페인을 통해 ▲바가지 요금 근절 ▲원산지 및 자격 표기 준수 여부 점검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등을 안내했다. 시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 12일~ 6월 15일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에 물가 안정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천안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드릴 수 있도록 지역 물가를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며 “상인분들과 시민분들도 바가지요금 근절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4개 경기장에서는 15개 시군에서 참여하는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025년 6월 5일 11:00경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소재 K-컬쳐 축제장(독립기념관)에서 전국가정폭력상담소 연합회와 함께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연령대가 운집하는 지역축제장을 활용하여 가시적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주민들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대 형성하여 가정폭력, 아동 ‧ 노인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천안동남경찰서는 가정폭력, 아동 ‧ 노인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홍보물 및 피해자 지원 안내서 배포를 통해 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등 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참여자들이 “가정폭력 NO! 가정사랑 ON!” 피켓을 들며 행사장 일대를 돌며 가두 행진을 진행하여 가시적 효과를 극대화 했다. 천안동남경찰서은 “가정폭력, 아동학대는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만큼 조기 발견이 어려워 이웃 주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며 더이상 개인 간의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