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 생활미술협의회(대표 우제권)이 시외버스터미널을 투박한 대기 공간을 넘어, 지역민과 여행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품격 있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협회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청양 시외버스터미널 내 위치한 ‘터미널갤러리’에서 제2회 특별초대전인 ‘손현숙 작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의 주인공인 손현숙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공주지부 회원으로, 서울 조선일보미술관과 공주 힐링 갤러리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중견 작가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손 작가는 ‘호랑이’라는 강인한 존재를 빌려 그 속에 숨겨진 지극한 모성애와 가족 간의 본능적 유대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관람객들은 작가의 붓끝에서 탄생한 호랑이 가족의 모습을 통해, 강함 속에 깃든 부드러움과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완성되는 사랑의 본질을 마주하게 된다. 전시 오픈식에는 초대 작가와 청양군 생활미술협회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작품 설명을 청취하고 함께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시를 주관한 우제권 대표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양군이 설 명절을 맞아 자칫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을 살피고, 생명을 존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보건의료원은 지난 12일 청양시장 일대에서 ‘생명사랑 주간’을 맞아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자살 예방에 대한 집중 홍보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마련됐으며,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의료원은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고립감을 예방하기 위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인 ‘109’를 적극 안내했다. 109번은 ‘1명의 생명도, 0(Zero) 자살 없이, 9구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살이 구조가 필요한 긴급 상황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마음구조 119’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설 명절은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상대적 박탈감이나 외로움이 깊어질 수 있는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 전문건설인들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들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보탰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청양군운영위원회(회장 이동근)는 지난 12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동근 회장을 비롯해 김수형·명재원 부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근 회장은 “건설업계 역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군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인재를 키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모든 회원사가 뜻을 모았다”며 “지난해 말 취임 후 본격적인 임기가 시작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을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청양군운영위원회는 그동안 ‘사랑의 집 고치기’, ‘재해 복구 지원’ 등 본업의 전문성을 살린 봉사활동은 물론, 꾸준한 성금과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 특히 지난해 9월 호우 피해 군민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11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리고 서민 물가 안정을 돕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2일 청양시장에서 공직자들과 청양시장상인회가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에서 명절 준비를 하며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돈곤 군수는 시장 곳곳을 돌며 청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명절 성수품을 구입했다. 김 군수는 장바구니 물가를 몸소 확인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터를 찾은 방문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따뜻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기원했다. 또한, 군은 이른 설과 계절적 요인에 따른 물가 상승세에 대응하기 위해 ‘명절 기간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운영했다. 특히 사과, 배, 소고기 등 20개 주요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수시로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가격 표시제 위반이나 원산지 허위 표시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집중 단속해 가계 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이 지역 농업의 지형도를 바꿀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해 어느 때보다 엄격하고 투명한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원균)는 지난 12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 발표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사업비 5,000만 원 이상의 국·도비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외부 전문가와 심의위원 앞에서 자신의 사업 비전과 타당성을 설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2년부터 도입된 발표 심사는 이른바 ‘깜깜이 선정’을 원천 차단하고 보조금 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청양군만의 차별화된 검증 장치이다. 서류상의 요건을 넘어 농업인이 직접 사업 목적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게 함으로써, 실제 사업 추진 의지와 현장 실행력이 강한 농가를 선별해 사업의 내실을 기하겠다는 취지이다. 올해 시범사업은 ▲작물환경 ▲소득작물 ▲스마트농업 ▲특화기술 등 총 6개 분야 3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미래 농업의 핵심인 ▲스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 응봉면자율방재단은 2026년 재정비된 단원 13명과 응봉면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주령리와 송석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로변과 배수로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도로 균열과 포트홀 등 주요 도로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병행해 파손되거나 노후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확인을 실시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한파쉼터 냉난방기 점검과 방한용품(핫팩) 나눔도 병행해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장성희 단장은 “2026년 응봉면자율방재단이 재정비된 만큼 자연재난 대응에 힘써 안전한 우리 지역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택규 응봉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과 자율방재단이 긴밀히 협력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당한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2일 예산군축산회관에서 회원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예당한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결산과 감사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으며 한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사료 가격 상승과 생산비 증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품질 고급화 △체계적인 사양관리 △철저한 방역 강화 △유통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한우 산업 발전과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표창을 받은 회원들은 철저한 사양관리와 방역 실천, 공동사업 참여 등을 통해 예당한우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규성 축산과장은 “예당한우영농조합법인이 지역 한우 산업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농가 간 화합과 상생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스마트 축산 기반 확대와 가축질병 예방, 축산물 유통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은 2026년 3월 공공(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 단가를 확정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물품가격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예산군 공공급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공급업체 관계자, 학부모, 영양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위원회에서는 △2026년 3월 공급 예정인 친환경 및 일반 농산물(예산산·충남산)의 품목별 단가 심의·결정 △공공급식 농산물 기획생산체계 구축에 따른 품목별 단가 협의 △학교급식과 어린이집에 공급되는 친환경 쌀의 연중 단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예산산·충남산) 31개 항목 118개 식품과 일반 농산물(예산산·충남산) 17개 항목 31개 식품의 단가가 각각 확정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물품가격결정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와 공공급식 현장에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우선 공급 원칙을 바탕으로 공공급식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소속 청소년미래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시행한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548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프로그램 운영, 인사·조직, 시설·안전 등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시설을 선정하는 제도이며, 청소년 활동 환경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신뢰받는 청소년수련시설을 발굴·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청소년미래센터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활동 활성화 △철저한 시설 안전 관리와 쾌적한 환경 조성 △지역사회 연계 협력망 구축 등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디지털 기술 체험과 기후위기 대응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내용을 운영해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재연 센터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지역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노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은 예산한우판매협회에 예산한우 홍보용 쇼핑백 4450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쇼핑백은 예산한우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지역 대표 축산물인 예산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쇼핑백에는 예산한우 로고와 상징 이미지가 삽입돼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가 나타나도록 디자인됐으며, 이를 통해 군은 예산한우의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고 지역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쇼핑백은 축산물(식육)을 판매하는 업소 가운데 예산한우판매협회에 사업을 신청해 선정된 업소에 배부된다. 특히 군에서 생산된 한우 중 등급 판정 결과 1등급 이상 제품에 한해 포장·판매하도록 해 품질 관리도 함께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이번 지원이 지역 한우농가의 소득 증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산한우의 차별화된 브랜드 육성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