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청 세무과는 유광종 부군수 주재로 2025년 9월 3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징수 현황 점검과 체납 해소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세외수입 징수 현황 및 미수납액 전반에 대한 분석과 각 부서별 문제점 및 추진사항 점검이 이뤄졌으며, 징수율 제고와 미수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 방안 등이 논의됐다. 철원군 세외수입은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26,447백만원을 부과하고 24,453백만원을 징수해 92.46%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징수율 기준 전년 동월 대비 0.61%p 증가했다. 군은 징수팀 및 세외수입팀을 중심으로 공공알림문자 서비스 실시, 체납안내문 발송, 체납액 집중정리기간 운영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등 채권압류뿐만 아니라 체납자 명단 공개, 가택수색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 총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유광종 부군수는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국민의힘, 양구)은 환경부가 ‘기후대응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양구 수입천댐 건설 계획을 공식적으로 중단(백지화)한 결정에 대해 군민과 함께 깊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부 발표는 낮은 필요성과 탁월한 자연환경 훼손, 그리고 지역 주민의 강력한 반대 등 종합적 사유에 따른 것으로, 양구군민의 결연한 투쟁과 단합된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양구군은 이미 화천댐, 소양강댐, 평화의댐 등으로 인해 오랜 기간 지역 단절과 재산권 침해 등 막대한 피해와 희생을 감수해 왔다. 이번 수입천댐 계획 또한 두타연 등 천혜자원의 수몰과 새로운 지역공동체 파괴를 우려하게 하여, 주민 반대가 더욱 거세질 수밖에 없었다. 김왕규 의원은 지난해 환경부 후보지 선정 직후 도의회 5분 발언, 삭발투쟁, 서명운동, 궐기대회 등 군민과 함께하는 행동을 주도함으로써 지역생존권 수호에 앞장섰다. 환경부의 이번 공식 발표는 접경지역 주민의 오랜 희생과 특수성, 국가정책의 균형 필요성을 중앙정부가 인정한 상징적 사례이다. 김왕규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14시 30분, 태백교육지원청 4층 회의실에서 교사의 사회정서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국형 사회정서 교육의 필요성과 교실 수업 적용’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사회정서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담임교사 및 관련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북평고등학교 안지희 교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수업 적용 사례와 교육 효과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참석 교사들은 사회정서 역량이 학생의 학습 몰입과 긍정적 학교 문화 조성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실제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활동을 공유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서는 교사의 사회정서적 감수성과 교육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실 수업을 중심으로 한 실천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태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입지도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진학 준비를 위한 진로·진학 상담 지도 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진로진학 분야의 전문가인 강릉여고 이민호 교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가 교사들은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따른 학생 맞춤형 상담 전략과 효과적인 진로지도 방안,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법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대입 지도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30명 이상의 교사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권성자 교육장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교사의 전문성이 곧 학생들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교사 대상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추석 연휴 기간인 3일부터 9일까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 등 562곳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시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 내 주차를 관리하는 인력이 없으므로 학교(기관)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남기고 주차시간 준수,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시설물 훼손 방지 등의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김남학 행정과장은 “추석 연휴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이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등에 공립 190명, 사립 22명으로 총 2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립 선발예정 인원은 18개 과목 190명(일반 174명, 장애 16명)으로 지난해 25개 과목 162명(일반 149명, 장애 13명)보다 28명 증가했고, 사립 선발예정 인원은 22명(11개 법인, 11과목)으로 지난해 21명(9개 법인, 12과목)보다 1명 증가했다. '사립학교법' 개정(′21. 9. 24. 개정, ′22. 3. 25. 시행)에 따라 사립학교에서 교원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제1차(필기)시험을 관할 교육감에게 위탁해 실시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온라인 교직원 채용을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11월 22일,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14일과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각각 실시한다. 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예방하고, 급식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상 기후가 식재료에 미치는 영향 및 식품 관리 방안 △급식 종사자 개인위생 △교차오염 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홍명표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써 주시는 급식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교급식 위생 관리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위생 점검과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공립학교장 및 기관장 156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10월 23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에 따라 관리감독자의 책임과 역할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상반기에 4월 15일, 29일 총 2회 실시됐으며, 하반기에도 9월과 10월 중 2차례 운영되어 회당 8시간씩, 연간 총 4회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상 관리감독자의 의무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 △유해화학물질과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관리 등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의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1일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요양·장애인시설과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고재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직접 시설을 찾아 명절 기간 동안 외롭고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나라를 지키는 군 장병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원들은 요양시설에서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어 군부대를 찾아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장병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사기 진작에 힘썼다. 고재창 의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방문을 계획했으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어르신들과 장병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의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0월 1일, 황지자유시장과 장성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태백시의회 의원들은 직접 시장을 곳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명절 물품을 구입했다. 의원들은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고재창 의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의 경제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질 좋은 차례 용품을 마련하시고, 지역 상인들과 시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