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성기)은 23일 교육장실에서 초록우산 울산지사(본부장 김동환)가 위기가정 학생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후원금 906만 5,672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이 한국방송공사(KBS)와 연계해 지난해 9월 방영된 KBS 라디오 프로그램 ‘희망 충전 대한민국’ 자동응답시스템(ARS) 모금방송으로 조성됐다.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성금으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학생을 돕고자 추진됐다. 당시 방송에서는 아버지와 단둘이 생활하던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사연이 소개됐다. 학생의 아버지가 신장암 수술 이후 폐암 진단을 받으면서 가정의 주된 소득원이 상실됐고, 가정은 급격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했다. 공과금 미지급과 주거지 차압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위기 상황도 함께 전해졌다. 해당 학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학생은 2024년 5월부터 강북교육지원청 학생맞춤지원팀 사례 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으로, 이번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후원금은 학생의 안정적인 생활 유지와 학업 지속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3일부터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 채움 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억 채움 쉼터’는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유지와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목적으로 치매안심센터 소속 작업치료사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쉼터프로그램은 남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또는 장기요양 5등급, 인지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대상자별 인지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연 3기수로 운영되며 기수당 하루 3시간 주 3회, 12주 교육과정으로 뇌 영역별 인지훈련, 디지털 인지재활, 수공예 활동, 신체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양한 대상자별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 중으로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 문의는 남구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쉼터프로그램은 치매환자들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대상자 특성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36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건강한 직장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과 직무 안내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 필수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울산소방본부 재난대응과 허동석 소방사를 강사로 초빙해 실무에 유용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에 직접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남구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는 단순히 소득을 보조하는 수단을 넘어, 우리 이웃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하는 소중한 통로다”며 “앞으로도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온기를 나누는 ‘2026 찾아가는 어르신 세대공감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0일 옥현으뜸마을경로당을 시작으로 12일 동부아파트경로당, 23일 복지경로당을 찾아 손마사지, 네일아트, 전래놀이봉사단 소속 전문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각자의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와 네일아트로 정서적 위안을 선사했으며 죽방울 만들기와 산가지놀이 등 추억의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활기차게 소통하며 웃음꽃 피는 세대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손마사지, 네일아트, 이미용, 공연, 전래놀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봉사단과 협력해 매달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문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돕고 실질적인 재능기부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최영수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어준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문봉사단의 활동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명예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산불 예방 및 주민대피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산불감시원은 산과 인접한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주민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통장들로 구성돼 평상시 산불 예방 홍보와 위험요인 사전 점검, 유사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 유도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은 산불예방 요령, 초기진화 방법, 주민대피체계 및 상황 전파 절차 등 현장 대응 중심의 실무 내용으로 진행됐고, 앞으로도 정기 교육과 모의 훈련 등을 통해 명예산불감시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는 산림이 도심지와 접해 있어 산불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며 “대형 산불로 인한 재산 피해의 교훈을 잊지 않고 산불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체계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2026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 계획’을 수립해 위기가구를 ‘더 빨리 발견하고, 더 정확하게 연결하는 촘촘한 복지 대응체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빅데이터와 AI 등 디지털 기반 발굴 체계 고도화와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체국 집배원, 편의점 등 인적 안전망을 결합한 입체적 발굴 시스템을 활용한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의 선제적 연계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 지원으로 생활 안정을 돕고 공적 지원으로 충분히 보호받기 어려운 대상자에 대해서는 ‘나눔천사기금’을 활용한 남구형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제도 밖 사각지대까지 보완하는 빈틈없는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행복e음 시스템을 활용해 47종의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연 6회에 걸쳐 약 9천 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한다. 특히 AI 기반 초기 상담 시스템을 활용해 발굴 가구에 대해 1차로 AI 전화 상담을 우선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신속하게 심층 상담과 복지지원까지 연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공진혁)는 23일,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는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에 앞서 정책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원전특위가 그동안 추진해 온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최종 보고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원전특위는 지난 3년 동안 원전 주변 지역의 안전 대책 점검, 원전산업 육성 방안 마련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보고서에 담긴 정책 제언들이 실제 행정에 적용 가능한지, 시민의 안전을 충분히 보장하고 있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공진혁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가 도출한 결과물들이 단순한 기록에 그치지 않고, 미래 원전 정책의 실질적인 이정표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혜안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제시된 고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최종 보고서를 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 위원장은 “원전특위 활동이 종료되더라도 보고서에 담긴 정책 대안들이 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의회 문기호 의원이 소규모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폐기물의 처리지원 현실화를 위해 10ℓ 용량 신설을 제안하고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문기호 의원은 23일 중구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 중구지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일반음식점의 폐업 부담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규모 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 처리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중구를 비롯한 울산 5개 구·군의 음식물류 폐기물의 처리 최소규격은 모두 20ℓ로 동일하게 책정돼 있으며 이에 따른 처리 수수료도 ℓ당 160원이다. 이를 기준으로 각 음식점에서는 20ℓ 기준 1회 배출시 3,200원의 처리수수료를 부담해야 하지만 이는 실제 배출량이 10ℓ 내외인 업소에도 동일하게 적용돼 소규모음식점은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음식점 업주들은 타 시·도 사례처럼 음식점 규모에 따라 음식물류 폐기물의 배출기준을 차등 적용시켜 처리수수료 부담을 완화하는 제도 도입 필요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2026년 2월 23일 오후 2시, 푸드뱅크 자원봉사자 약 7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푸드뱅크를 통해 취급·배분되는 식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랑의 빵 및 급식푸드 수거·소분·전달 과정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관리와 식품 안전수칙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울산과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수경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식품 취급 시 주의사항과 위생 관리 기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방법 중심으로 구성돼 자원봉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푸드뱅크 사업은 관내 제과점으로부터 ‘사랑의 빵’ 형태로 기부받은 제과류와, 학교 등에서 발생한 남은 예비식을 ‘급식푸드’로 연계해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센터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전달을 위해 자원봉사자 대상 위생·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동구푸드뱅크 관계자는 “식품을 전달하는 모든 과정에서 위생과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강북 지역 교육복지사 담당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실행 주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제도에 대한 현장 이해를 높이고, 교육지원청 차원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직접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지난 23일부터 5월 말까지 초중고 교육복지사 담당제 학교 96곳(중점학교 제외)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운영되며, 교직원 회의 시간을 활용해 약 30분 내외의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와 운영 체계 안내,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사업 소개, 학생맞춤통합지원비 사용 방법, 외부 자원 연계 등을 안내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 지원 사업 안내 동영상과 안내서를 자체적으로 제작하고 보급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새로운 업무를 학교에 부과하는 제도가 아니라, 학생 관찰과 생활지도 등 학교의 기존 역할을 교육지원청과 함께 나누는 협력 지원 체계임을 강조하는 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