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북면 낙동강 자전거길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원특례시 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 창원레포츠파크 공동주최로 김종양, 정혜경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자전거 동호인 및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퍼레이드와 체험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북면수변공원 해시계 광장에서 출발해서 타임캡슐광장을 돌아 다시 해시계 광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7km 코스로 진행됐으며, 북면 낙동강 길의 자연과 어우러진 코스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라이딩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도시에서 보기 드문 멋진 자연 환경 속에서 자전거를 타니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기분” 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는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타일 받침대 만들기 뿐만 아니라 장구 퍼포먼스 공연과,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경품 이벤트도 마련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광려천변 일원에서 ‘제11회 창원특례시장배 광려천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창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육상 아마추어 동호인의 화합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열렸으며, 지난해 보다 약 300명이 증가한 1,100여 명의 전국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광려천 수변공원에서 출발해 호계교 부근을 반환점으로 하는 10km 코스와 유원교 부근을 반환점으로 하는 하프코스, 2개 코스를 달렸다.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개회식장과 경기장 주변으로 경찰, 소방을 비롯해 마산대학교 학생, 의무 및 진행요원 등 100여 명이 배치됐고, 각 코스 구간에 음수대를 포함해 참가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을 설치했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개회식에서 “대회 참가한 전국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광려천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모두가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성원그랜드쇼핑상가 지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성원그랜드쇼핑 고객감사 퀸즈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퀸즈 페스타’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13개 세부사업 중 ‘퀸즈 브랜드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로, 성원그랜드쇼핑상인회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1994년 준공되어 올해로 30년 가까이 시민 곁을 지켜온 성원그랜드쇼핑상가는2016년부터 매해 ‘퀸즈 데이’를 운영하며 창원 도심권을 대표하는 브랜드형 생활시장으로 성장해왔다. 올해는 ‘와인과 맥주가 함께하는 가을밤 축제’를 주제로 음악·패션·체험·먹거리가 결합된 하루 종일 즐기는 All Day 페스타로 확장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개장을 시작으로 ▲어린이 VR체험 이벤트 ▲플리마켓 ▲스케치 전시회로 문을 열었다. 오후에는 ▲퀸즈 가요제 ▲하모니카 연주회 ▲개막식 및 패션쇼가 이어졌으며, 저녁 6시부터는 ▲뱅쇼, 맥주 시음 ▲가을밤 콘서트 ▲경품이벤트가 열려 이날 하루 약 2천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으면서, 성원그랜드쇼핑상가가 온종일 활기가 넘쳤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가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제3회 거창군 성평등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성평등, 함께 걸어야 도착합니다’를 슬로건으로, 군민이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성평등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몸풀기 플래시몹과 준비운동에 이어 걷기대회 출발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거창스포츠파크를 출발해 반환점인 원상동 숲까지 왕복 약 8km 구간을 걸으며 ‘성평등 구호’를 함께 외쳤고, 반환점에서는 간식과 음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원상동 숲 반환점에서는 성평등 문구 구호 이벤트와 함께 간단한 간식과 음료도 제공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성평등 홍보 부스와 포토존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평등 인식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기념해 준비된 행사로, 거창군민 모두가 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는 2004년 개소 이후 20년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5일, 동백 원시림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지심도에서 ‘2025년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황혼 부부 3쌍을 초청해 감동적인 리마인드 웨딩과 기념 촬영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작, 지심도에서 다시 쓰는 인생의 봄’을 주제로, 오랜 세월 서로의 곁을 굳건히 지켜온 부부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아름다운 동백숲 속 힐링 공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섬의 이름처럼 ‘오직 마음(只心)’을 담아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고, 새로운 여정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KBS 6시 내고향 섬섬옥수’ 촬영팀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리포터로 나선 트로트 가수 정다경이 축하 공연까지 맡아 흥겨운 무대를 펼치고, 세 부부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참여 부부들은 △버진로드 걷기, △기념 촬영, △현장 인터뷰, △요트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 결혼식의 소중한 순간들을 지심도의 자연 속에서 다시 경험하며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가 “용강 통합배수지 건설사업”과 연계하여 시비 3억원으로 용강동 369번지 일원에 2023년 5월 공사 착공한 “용강 통합배수지 공공주차장 조성공사를 11월 준공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3년 3월, 용두공원과 대덕정 방문객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자 용강 통합배수지 유휴부지 약 3,000㎡를 활용하여 잔디블럭형 주차장 약 85면을 설치하는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그간 방문객 차량이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하여 마을 안길에 주차를 함으로써 발생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사천시는 “주민 편의를 증대하고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용강 통합배수지 유휴부지 내 공공주차장 조성과 더불어 2026년 6월 준공 예정인 용강 통합배수지 건설사업 또한 적기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2년 차 이하 상반기 민방위 교육 미이수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보충2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최종 집합교육인 이번 교육은 현재까지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천시청 지하 1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사)코리아재난안전연구소의 민방위 대원 기본소양과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공군 제3훈련비행단의 핵 및 화생방전 시 행동요령과 방독면 착용법 등 비상대비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외에 사천소방서에서는 화재안전 교육으로 민방위대원들이 옥내소화전 사용방법을 직접 익혀 보는 실전체험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에 참가한 민방위대원들에게 민방위 이론과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올해 교육이 종료됨에 따라, 내년도에는 민방위교육 참석율 제고를 위해 VR/AR 등 체험형 교육을 강화하고, 스토리텔링 교육, 훈련 관련 퀴즈, 참가자 인센티브 제공 검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교육이 법정 이수 교육인 만큼, 각종 재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2025년 11월 14일, 재가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사천항공우주과학관 및 우천 바리안 체험휴양마을에서 사회참여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우주항공 전문과학관 관람과 우천 바리안 쌀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에서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참여자들은 우주항공과학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쌀빵 만들기를 통해 소근육 사용 및 창의적 활동에 참여하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4일 서포시장(서포면 자구로 473) 일원에서 주민과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서포면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 1순위로 선정되어 서포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서포 주막거리 낭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포시장 주막거리의 전통적 정취를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새끼꼬기, 딱지치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및 하모니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공연에 이어 도란도란 음악단, 지역가수들의 열창이 펼쳐져 축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는 겨울 분위기를 살린 조명과 장식이 설치되어 많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서포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권 서포면 주민자치회장은 “서포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제1회 서포 주막거리 낭만축제가 많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번 축제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올 한 해 한국어와 한국 생활을 함께 배워 온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50여명과 함께 ‘2025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종강식’으로 한 해 수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종강식은 단순한 수료 행사가 아니라 서로의 성장을 바라보고 응원해 주는 작은 축제이자‘우리’를 확인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행사는 1년간의 발자취를 담은‘2025 활동 동영상’상영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한국어로 직접 소감을 전하는‘학생 마이크 온’을 통해 배움의 과정에서 느낀 변화와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특히 국적은 다르지만 그동안의 추억으로 진한 우정을 나눈 결혼이민자 수강생들이 재밌는 포즈로 사진을 찍는 즉석 사진 인화 이벤트는 인기가 많았다. 연이어 한국어 강사가 학생들에게 전하는 ‘힐링토크’순서는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한국어교실은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공간이 아니라, 서로의 문화와 삶을 이해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