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기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주역 김원훈이 ‘전참시’를 찾는다. 오는 8월 2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8회에서는 누적 유튜브 조회수 12억을 찍고 대세 개그맨으로 등극한 김원훈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훈은 결혼 후 처음으로 화이트톤의 깔끔한 신혼집을 공개한다. 또한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 위 머리카락을 수거하고 본격적인 대청소로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을 공개해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데. 특히 겨드랑이와 다리까지 꼼꼼하게 제모를 해 털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제모 도중 하의를 탈의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숏박스’ 속 친근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김원훈의 반전 매력은 상식 퀴즈부터 경조사 메모까지 이어지며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깔끔하게 단장한 김원훈은 매니저와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매니저는 유병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은수 좋은 날’의 배우 이영애의 평범한 일상에 비극의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오는 9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이영애는 극 중 남편의 병세 악화와 경제적 파산으로 하루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 강은수 역을 맡았다. 한순간에 무너진 일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던 어느 날, 누군가 놓고 간 수상한 가방 하나를 발견한 은수는 딸의 방과후 미술강사 이경(김영광 분)과 동업 관계로 얽히게 된다. 이영애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극단의 상황에 놓인 인물을 단단하면서도 깊은 감정선으로 풀어내며 또 한 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오늘(31일) 공개된 스틸 속 이영애는 단 3컷만으로 평범한 일상의 균열과 위기 상황에 처한 강은수의 인생 서사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먼저, 등교하는 딸을 향해 하트를 그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미식의 아이콘' 배우 권율이 '뚜벅이 맛총사' 파일럿에 이어 정규 시즌에도 합류하며,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발로 뛰는 날것의 미식 탐험을 예고했다. 권율은 8월 7일(목) 첫 방송되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의 '뚜벅이 맛총사'를 통해 다시 한번 미식 대장정에 나서며 세계 각지의 '맛깡패'들을 정조준한다. 그는 연우진, 씨엔블루 이정신과 함께 이탈리아의 숨겨진 '극강 맛집'들을 찾아다니며 '맛잘알' 탐험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율슐랭'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음식에 대한 깊은 조예를 가진 권율은 파일럿 방송에서 진정성 있는 맛 탐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정규 시즌에서는 친구 같은 편안함으로 똘똘 뭉친 연우진, 이정신과의 '예측불허 브로맨스'와 의외의 '꿀 케미'로 완성될 신선하고 유쾌한 웃음을 자신했다. 아래는 권율과의 일문일답이다. Q. 파일럿에 이어서 정규 시즌에도 함께하게 되신 이유와 소감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무엇보다 정규 시즌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뚜벅이 맛총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정동원(JD1)이 새 싱글의 타이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정동원은 지난 3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8월 5일 발매 예정인 리메이크 싱글 '이지 러버(Easy Lover)'의 타이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는 팝한 감성을 자아내는 컬러풀한 색감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민트와 핫핑크 등 쨍한 원색 컬러로 쓰인 타이틀 '이지 러버'는 청량한 여름에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타이틀 뒤로 실루엣으로 비치는 정동원은 반지와 목걸이 등 각종 악세서리를 매치한 트렌디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캐주얼하고 발랄한 콘셉트로 예상되는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지 러버'는 박진영의 원곡을 정동원만의 분위기로 색다르게 풀어낸 곡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정동원이 박진영의 공식 유튜브 채널 J.Y Park를 통해 공개한 '이지 러버 송 챌린지'가 각종 SNS상에서 지속적으로 회자되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정동원 버전 음원을 내달라는 많은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계기로 이번 발매가 성사됐다. &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김연자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수요일 밤을 꽉 채웠다. 김연자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특집에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와 토크를 펼쳤다. 최근 대전경찰청에서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연자는 '아모르파티'를 개사한 '112파티'를 선보였다. 김연자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음식점 노쇼' 관련 사기 피해에 대해 언급하며 "주위에 생각보다 피해자가 많다. 경찰청 직원도 당한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974년에 데뷔해 올해로 51년째 활동 중인 김연자는 "길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지금도 항상 신인의 마음으로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70세까지만 활동하겠다고 밝혔던 김연자는 주변의 설득에 마음을 바꿨고, 5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에 기념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또 김연자는 최근 영탁의 러브콜을 받아 '주시고'에 참여한 이력도 밝혔다. 원조 한류스타이기도 한 김연자는 지금도 일본에서 신곡을 주기적으로 발매하며 활동 중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인공지능 고속도로 위에 프라이버시 보장을 위한 가드레일(guardrails)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월 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산업계‧시민단체‧학계‧법조계 등 민간 전문가 및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활용 현장에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일선 실무자 등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과 프라이버시'를 주제로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 발전으로 산업 전반이 인공지능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통신과 금융, 의료와 법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활용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하지만 이와 함께, 개인정보의 적법한 처리, 인공지능 모델과 시스템에 내재된 위험 식별 및 안전조치 등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는 상황이다. 개인정보위는 2023년 8월 '인공지능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정책방향'을 발표하여 ‘원칙 기반’ 규율 체계로 전환하고, 인공지능‧데이터 처리를 위한 각종 안내서 발간과 함께, 국내‧외 주요 인공지능 서비스 대상 사전 실태점검과 규제샌드박스 및 사전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소방청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주택 화재로 안타깝게 어린이가 희생되는 사고가 이어짐에 따라, 돌봄 공백 세대를 대상으로 ‘단독 경보형 감지기’ 무상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25일과 7월 2일 부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마련된 정부 관계부처 긴급 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다. 사고 당시 보호받지 못한 채 희생된 아이들의 사례를 계기로, 비슷한 유형의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예방 중심의 정책이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화재 상황을 신속히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건전지로 작동하며 별도 전기공사가 없이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이번 무상 지원의 주요 대상은 2004년 12월 31일까지 건축허가를 받은 아파트에 거주하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세대, 그리고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고 신청 시점에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 중인 가정이다. 신청은 8월부터 11월까지 가능하며, 거주지 관할 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유선, 담당자 e-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하여 국가전략기술 관련 정보보호를 위한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안이 2025년 8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전략기술은 외교·안보, 국민경제·산업, 신기술·신산업 창출 등의 전략적 관점에서 중요한 기술로서, 정부는'국가전략기술육성법'에 따라 12대 분야, 50개 세부 중점기술을 육성하고 있다. 지난 1월 법 개정에 따라 외국정부 등에서 산·학·연 기술육성주체에 국가전략기술 중요정보 요청시, 기술육성주체가 정보를 제공하려는 경우 관계부처와 사전에 협의하는 제도가 신설됐고,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절차, 방법(서식) 등을 구체화했다. 법 개정에 따라 기술육성주체는 외국의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국가전략기술 관련 정보의 제공을 요청 받은 경우 60일 이내에 관계부처에 통보해야 하고, 해당 정보를 요청한 외국 정부 또는 기관 등에 정보를 제공하려는 경우에는 60일 이내에 관계부처에 사전협의를 요청해야 한다. 기술육성주체가 통보 또는 사전협의를 요청해야 할 관계부처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 과기정통부장관에게 통보 또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육성사업 성과에 대한 2024년 연차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출연연, 대학 등) 중심의 연구성과 사업화와 창업 지원을 통해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기초지자체 단위의 소규모·고밀도 혁신 산학 협력지구(클러스터)를 육성하기 위해서 지정됐다. ’19년 6개의 지역을 시작으로 2020년 6개, 2022년 2개 총 14개의 지역이 강소특구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강소특구 연차평가는 연구개발특구법에 따라 특구별 다양한 지역 여건 하에서 매년 지역 주도로 수립한 계획 및 목표의 달성 여부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기반 생태계 고도화 현황을 점검하여 우수 강소특구와 사례는 홍보하고, 보완할 점은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강소특구 최초 지정 이후 5년이 지난 해로 그간의 특구육성을 기반으로 연구소기업, 투자 연계 실적 등 강소특구 육성사업 정량 성과와 더불어 특화분야 집적도, 우수기업 육성성과 등 특구발전의 실질적인 기여 실적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강소특구 육성사업에 대한 2024년 연차평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오는 8월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 엘타워에서 제16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에서는 싱가포르, 일본, 영국, 독일, 유럽연합(EU) 등 다양한 국가의 사례 발표를 통해 파리협정 목표 이행을 위한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해외 사례 발표자로는 르네 프라이탁 독일 국제협력공사(GIZ) 수석고문, 케빈 옹 주한 싱가포르 대사관 1등 서기관, 미키코 카이누마 일본 국제환경전략연구소(IGES) 선임 고문, 조나단 우드랜드 주한 영국대사관 기후·에너지 책임관, 이종한 주한 EU 대표부 기후·환경 정책관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류형관 환경부 기후전략과 사무관이 정부 측 발표를 맡는다. 이어지는 토론 세션에서는 유승직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류상재 빅웨이브 청년기후단체 공동대표, 윤소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연구관이 패널로 참여하여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수준과 이행 전략을 점검하고 시사점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행사 당일 오전 부대행사에서는 ‘제1차 격년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