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노경민)는 7월 2일 오전 9시 30분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동구 명덕6길 38)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D-Cafe(Dementia-Cafe)[Day out in 동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D-Cafe는 한국치매가족협회, 한국에자이, 돌봄리빙랩네트워크에서 공모한 Dementia Living Lab 사업의 일환으로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와 남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거점 공간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 완화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D-Cafe[Day out in 동구]는 도시재생 거점시설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및 지역의 공방, 음식점 등을 활용하여 동구에서 하루 동안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운영했다. 치매 환자들은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의 공간을 둘러보며 코인노래방과 포토부스 체험, 송편 만들기 및 동네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동구에 거주하는 치매환자들이 참여했고, 오는 7월 9일(수)에도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바른 정책 길잡이: 2025 동글맵 서비스’ 제3회 직원 정책교육을 진행했다. 구청장 취임 3주년 직원 정례회와 연계하여 개최된 제3회 직원 정책교육은 2019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90년생이 온다’를 저술한 임홍택 작가가 강사로 나서 ‘새로운 시대, 나와 다른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구성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협업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직원들의 정책역량 강화로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교육을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역 내 여러 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경쟁력 있는 지역 사회의 미래와 변화를 만드는 데 힘과 지혜를 모으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조직 구성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조직과 개인의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과 업무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교육해 지역의 지속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 최종 보고회’를 열어 축제 추진계획과 준비 사항을 마지막으로 점검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7월 18일부터 시작하는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를 앞두고 운영대행사인 ㈜울산방송으로부터 축제 전반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서 개최됐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는 1일차인 18일 동구 주민과 지역 문화 예술인들이 준비한 주제 공연을 시작으로 정수라, 마이진, 왁스, 수근 등 인기가수와 화려한 해상 불꽃쇼로 축제의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2일차인 19일에는 ‘일산 워터밤’ ‘나이트런 일산’이 일산해수욕장 주 진입로 ‘일산청년광장’의 넓고 새로워진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EDM 파티’는 일산해수욕장의 메인 무대에서 밤을 밝히고, 3일차인 20일에는 ‘어린이 바다 합창대회’를 마지막 공연으로 3일간의 풍성한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오는 22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신혼(예비)부부 및 임산부 가정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가임기 여성의 건강관리 필요성과 올바른 출산 준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임신 준비 및 관련 검사 ▲출산 과정 및 분만 시 호흡법 ▲분만 후 관리에 대해 위드여성병원 마현숙 간호부장이 진행하며, 임신 준비와 출산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모자보건사업 홍보 부스도 마련하여 울산 남구 임신·출산 지원 혜택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1개월분의 엽산제와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건강강좌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2일까지 온라인(QR 코드 스캔)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강좌는 임신과 출산의 모든 과정을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예비 부모와 임산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상반기‘2025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상담실’을 총 10회 운영하여, 201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상담실’은 남구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울산 관내 직업훈련기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구인·구직 상담, 채용 정보 제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동 상담 프로그램이다. 남구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일자리상담실을 총 20회로 확대 운영하여 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구직자들이 일자리상담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축제 및 행사장, 지역거점 시설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온라인 및 SNS 홍보, 지역 방송, 전단지 배포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일자리를 찾는 주민들이 시간이나 이동의 제약 없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7월 2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여성과의 소통 행사인 ‘울산사람과 소통하다–울산 여성 톡톡’을 열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다자녀 가정, 보육기관 종사자 등 여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립예술단의 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김두겸 시장이 직접 인사말을 전하며 본격적인 대화의 막이 올랐다. 이어 ‘보육’의 중심인 어린이집 하루를 주제로 한 영상 일기(브이로그) 상영과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여성일자리 문제 ▲보육 지원 확대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다자녀 가정 혜택 강화 등 생활 밀착형 현안이 다뤄졌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각 질문에 직접 답하며 울산시가 추진 중인 정책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여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시정이 나아갈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라며 “울산다운 돌봄, 울산다운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여성 톡톡’을 시작으로 여성의 다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7월부터 12월까지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보건소 소속 간호사가 스마트폰 앱과 블루투스 연동 건강 측정 기기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중구보건소는 참여자에게 손목 활동량계를 나눠주고,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맞춤형 건강 측정 기기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가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을 통해 스스로 혈압, 혈당 등 건강 정보를 기록·관리하면, 간호사는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제때 약 먹기·매일 걷기 및 외출하기·혈당 및 혈압 측정하기·몸무게 측정하기 등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 임무(미션)를 함께 제시한다. 한편, 사업 종료 후에도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스스로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화어린이집이 7월 2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함성희 태화어린이집 원장, 박영교 태화어린이집 운영위원장, 김영미 태화어린이집 주임교사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태화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 아동이 함께 지난 4월 12일 열린 ‘봄꽃향기 따라 태화동 한 바퀴’ 행사에서 벼룩시장(플리마켓)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이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10명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함성희 태화어린이집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고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알려줄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일 울주군 언양알프스시장에서 윤덕중 울주군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내 울산페이 사용 장려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울주군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국가보조금 특별 지원에 힘입어 지역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울주군 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25%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혜택은 다음달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언양알프스시장 서문에서 남문까지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시장 내 전 구역을 둘러보며 이용객에게 울산페이 사용 혜택을 적극 홍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울산페이 홍보 캠페인이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2일 범서지역 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된 구영차고지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의견을 수렴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구영차고지 지원시설을 점검한 뒤 울산버스조합 김영곤 이사장과 삼정여객 김기덕 대표이사 등 운수업계 관계자를 만나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운영상황과 개선방안을 청취했다. 구영차고지는 기존 율리차고지를 이용해 범서지역에서 운행한 울주 09번, 울주 19번 버스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영로 240 일대에 조성됐다. 울주군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구영차고지에 컨테이너, 화장실, 비품 등을 지원해 버스기사 사무공간과 휴게시설을 마련했다. 이 군수는 앞서 지난 3월 출근시간대 울주 09번 버스를 직접 탑승해 주민 교통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울산시에 개선을 건의하기도 했다. 울산시는 건의사항을 반영해 당초 구영과 천상지역만 운행하던 울주 09번 버스를 오는 5일부터 장검, 신복교차로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울주09·울주19 노선이 통합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