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 안덕면이 주민 밀착형 야간 안전 시책인 ‘빛의 순찰대’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든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홍보 영상은 55초 분량의 짧고 강렬한 ‘숏폼(Short-form)’ 형식으로 제작됐다. 기존 공공기관의 딱딱한 성과 위주의 경직된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최근 영상 트렌드를 반영한 가벼운 연출을 통해 시청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덕면은 이번 영상을 통해 주민이 가로등 고장을 발견하고 민원을 제기하는 순간부터, 순찰대가 현장에 출동해 보수에 나서는 과정을 직관적이고 속도감 있게 담아냈다. 이를 통해 어려운 행정 용어 대신 ‘웃음’이라는 코드를 활용해, ‘능동형 행정’의 가치를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 안전’으로 친근하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태유 안덕면장은 “주민들에게 정책을 설명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과 ‘친근함’이라고 생각했다. 재미있게 즐기다 보면 어느새 안덕면의 밤이 안전해졌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교육감실에서 ‘2025년 지역업체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8개 학교와 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교육기관이 지역 물품을 우선 구매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상생과 포용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관련 부문 시상을 새로 도입했으며 선정 기관들은 법정 의무구매 비율(1.1%)을 훨씬 상회하는 실적을 거두며 장애인 기업 기반 강화와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섰다. 지역업체 우선구매 우수기관은 지역업체 구매율 80%와 온라인쇼핑몰 이용 자제율 20%를 합산해 선정됐고 선정 기관은 한동초등학교(96.55%), 함덕중학교(98.19%), 삼성여자고등학교(93.89%), 서귀포학생문화원(94.36%)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은 물품 및 용역 총구매액 대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이 높은 기관을 선정했으며 장전초등학교(5.17%), 서귀포대신중학교(2.48%), 중문고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미래 인공지능 사회를 선도할 이공계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인공지능의 원리와 활용을 직접 체험하고 정보 분석 및 코딩 역량을 기반으로 이공계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문제 정의, 자료 기반 의사결정, 모델 설계·구현, 결과 평가 및 개선까지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학문적 탐구 능력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함양하고 진로 설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제주대학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단계별 역량 강화를 위해 기본과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기본 과정(5월 2일~6월 27일, 8주, 32시간)은 파이썬 기초, 인공지능 등 기본 학습과 탐구 과제를 수행하며 인공지능 원리 이해와 기초 코딩 능력을 강화를 통해 학생들은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정보분석과 코딩 실습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른다. 심화 과정(7월 11일~1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이주배경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12월까지 ‘지역거점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제주다문화교육센터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외국문화학습관(4개 권역) △송악도서관 등 총 7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제주국제교육원은 방과후 시간과 주말을 활용해 수업을 편성함으로써 학생과 보호자가 생활권 인근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교육과정은 학습자의 한국어 구사 능력에 따라 초급 9개 강좌와 중급 8개 강좌 등 총 17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는 수준에 맞는 단계와 함께 장소·요일·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어 개인 일정에 맞춘 유연한 학습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가족은 홍보물에 안내된 빠른 응답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 및 신청에 관한 사항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자양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지역 기반의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통해 이주배경 학생들이 언어 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표선고는 1일부터 8일까지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 ‘2026학년도 과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단순 지식 습득을 넘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기주도적 탐구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며 학교 교육 목표인 ‘도전과 성찰로 미래를 여는 민주시민’ 실현을 위해 협업과 소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기획됐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제27회 제주과학축전과 연계한 실습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탐구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3일 열린 ‘과학 토크 콘서트(Fame Lab)’에서는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를 3분이라는 제한 시간 내에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며 소통 역량을 뽐냈다. 이날 발굴된 우수 발표자들은 지역 과학축전 예선 후보로 추천되는 기회를 얻었으며 동시에 진행된 ‘산출물 전시회’를 통해 탐구 결과물을 전교생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8일에는 ‘과학 윤리 및 이슈 토론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일부터 7월 8일까지 중문중학교 독서동아리 학생 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기억을 품은 민주시민교실-기억과 평화를 잇는 시간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지형 평화교육 강사의 지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들이 평화와 인권, 화해의 가치를 탐색하고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평화의 의미 탐색을 시작으로 △역할극을 통한 다양성과 인권 이해 △갈등 해결을 위한 평화적 의사소통 방법 △중문 4·3기념관 방문을 통한 지역 역사 이해 등 참여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학교 인근 중문 4·3기념관을 직접 방문해 지역의 아픈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화해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태도를 기르며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 존중과 공감의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21일부터 6월 5일까지 영유아의 언어 발달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가정 중심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프로그램 ‘아장아장 책걸음’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 활동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영유아의 언어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고 보호자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3세부터 7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연령별 반을 구성해 각 반 10팀씩 총 80명을 모집하여 총 24회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날씨·자연·환경 등 생활 주제 이야기 나누기 △그림책 읽기 및 이해 활동 △우산·양탄자·아트북 등 만들기 체험 △재활용 및 자연물 활용 창작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놀이 중심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흥미와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보호자와의 공동 활동을 통해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가정에서도 지속 가능한 독서 습관 형성과 긍정적인 양육 환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6월 20일까지 도서관 소속 우쿨렐레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샤카 동아리 우쿨렐레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도서관 중심의 지속 가능한 문화 기반을 조성하며 주민들이 예술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샤카(Shaka)’는 하와이에서 ‘괜찮아’, ‘고마워’ 등의 긍정적인 의미를 전하는 손인사로 제남도서관 우쿨렐레 동아리의 공식 명칭이다. 이번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김혜주 우쿨렐레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교육과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동아리 회원들의 실력 향상과 결속력 강화를 도모한다. 제남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예술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우쿨렐레 교실이 주민들의 예술적 성장을 돕고 지역 사회의 활기찬 문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는 6일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를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는 슬기로운 학부모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박희순 전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 교장을 초청해 △유치원–초등 교육과정 이해 △뇌 발달 단계에 따른 적기 교육 △문해력과 정서회복력 △인성교육의 핵심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유치원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비교하고 초등학교 1학년이 겪는 어려움의 원인과 적응 사례를 분석하며 초등 저학년 시기에 길러야 할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박희순 전 교장은 “뇌 발달은 25세 전후까지 이어지며 초등 저학년은 언어 발달의 중요한 시기”라며 “단순한 독해력을 넘어 정보를 해석하고 활용하는 문해력이 자존감과 창의성의 기초가 되고 자존감은‘기초문해력 4요소’가 형성될 때 발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빠르게 회복하는 ‘정서회복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측은지심·수오지심·사양지심·시비지심 등 내면의 바른 마음을 기르는 ‘태도의 교육’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주도적인 아이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 제2공항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제주 제2공항 정보공개 종합자료집'초안에 대해 4월 7일부터 4월 20일까지 14일 간 공개 및 도민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이번 '제주 제2공항 정보공개 종합자료집' 초안 공개는 2025년 11월 11일,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공표한 “제2공항 관련 자료를 도민사회에 투명하고 종합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정보공개 자문단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공표 이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5년 12월 4일, 각 분야(갈등, 정보공개, 조류, 지하수, 항공, 환경영향) 전문가 및 실무 운영팀으로 ‘제주 제2공항 정보공개 자문단’을 구성하여 '제주 제2공항 정보공개 종합자료집'초안을 작성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 제2공항 정보공개 종합자료집'초안에 중립성, 객관성, 체계성, 공정성, 도민의 자율적 판단 존중, 이해 증진 등의 정보공개 원칙에 입각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국책연구기관 등에서 공식 절차를 거쳐 생산·공개된 자료를 수록했다. 이 자료집 초안은 총 4부로 구성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