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장안면 봉비리 경로당이 돌봄과 소통, 세대 통합이 어우러진 ‘카페형 돌봄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며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 공간으로 거듭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한 ‘카페형 돌봄 도서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인구소멸과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지역에 커뮤니티 돌봄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에서는 보은군을 비롯해 제천시와 단양군 등 3개소가 선정됐으며, 봉비리 경로당은 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받아 새롭게 조성됐다. 군은 노후된 봉비리 경로당을 아동과 노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마을형 커뮤니티 케어 공간으로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카페형 돌봄도서관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을 비롯해 카페존 구성, 컴퓨터·프린터 등 비품 구비를 통해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소통과 돌봄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품앗이 돌봄 모델을 도입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주도의 자율 돌봄 체계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구왕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복지 실현을 위한 '도시형 농촌 스마트 경로당'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본격적인 스마트 경로당 시대의 막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읍면 경로당 11개소와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스튜디오에서‘2025년도 도시형 농촌 스마트 경로당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이범로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장, 경로당 이용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연회에서는 △경로당 간 실시간 영상 연결 시연 △키오스크를 활용한 출석체크 및 건강측정 △버스정보·군정소식 등 생활정보서비스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마을 경로당에 참석한 노인들이 다른 경로당들과 직접 영상으로 인사를 나누고 대화하는 모습이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군의 도시형 농촌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33억원(국비 21억, 도비 3억, 군비 9억)을 투입해 총 16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80개소를 완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새해 첫날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연다. 괴산군은 오는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 30분 괴산군 탄생 600주년 기념공원에서 2026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훈공원 새단장 공사로 인해 괴산군 탄생 600주년 기념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행사는 군민안녕기원제를 시작으로 새해 덕담 나누기, 해맞이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한 군민에게는 300명 한정으로 떡국떡을 나눠주며 따뜻한 차와 어묵국물, 핫팩 등 방한용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새해 첫날 군민과 함께 희망찬 한 해의 출발을 알리고, 괴산의 미래를 향한 화합의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이 함께해 새해 소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일상에서 '바로 체감되는 변화'를 만드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새로운 제도·시책 가운데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과제들은 건강·복지·교통·생활편의·안전 분야에 집중돼 있으며 ‘생활체감형 정책’을 통해 군민의 부담은 줄이고 삶의 안정감은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건강 분야에서는 군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걷다보니 통장부자’사업을 추진한다. 걷기 실천을 생활화로 운동을 ‘의지’가 아니라 ‘습관’으로 바꾸고 만성질환 예방과 의료비 부담 완화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또한,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해 60~64세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도입하고 임산부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신규 추진한다. 복지 분야는‘계층별 맞춤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2천만원, 둘째아 3천만원, 셋째아 이상 5천만원으로 확대 지급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가정의 초기 부담을 덜고 저출생 대응의 실효성을 높인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도 강화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 문화동에 위치한 충주농협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충주농협은 시청을 방문해 ‘희망2026나눔캠페인’ 기금 5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기탁된 기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한교 충주농협 조합장은 “전달된 성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온기가 되고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주농협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과 시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길형 충주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충주농협과 최한교 조합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충주농협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은 물론, 농촌 일손 돕기,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12세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언어발달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은 아동의 언어발달 상태를 평가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에게 1:1로 적절한 언어교육을 진행해 원만한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언어교육 회당 40분, 주 2회, 10개 반으로 운영, 아동별 상황에 따라 교구, 교재(생활동화, 인성동화 등)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교육 후 부모 상담을 통해 아동 상황에 따른 가정 내 언어 촉진 방법이 제시됐다. 해당 사업은 유아기, 학령전기, 학령기 등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춰 한글 읽기와 쓰기, 어휘 지도 등이 세심히 이뤄져 체계적으로 언어발달 지원 교육이 진행됐다. 다문화가족 자녀 15명에 대한 초기 평가 결과 12명이 언어발달 지연으로 나타났으나, 언어평가 31명(160회), 언어교육 13명(744회), 부모상담 14명(680회) 진행되면서, 교육 전후 비교 결과 어휘력이 평균 15점 향상되는 성과를 이뤘다. 사업에 참여한 한 부모는 “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평생학습관은 서충주분관 개관을 기념해 운영한 평생학습동아리 일일 강좌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일일 강좌는 서충주 지역에 새롭게 문을 연 평생학습관 분관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역 평생학습동아리의 활동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말을 맞아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감성 엽서 그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운영됐으며, 참여한 시민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보며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느꼈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와 중장년층의 참여가 눈에 띄며, 평생학습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더욱 한층 높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일일 강좌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평생학습관이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라는 점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서충주 지역에 평생학습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출발점이 됐다. 하정숙 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4분기 주인공으로 홍보담당관실에서 근무하는 황세동 주무관(녹지 8급, 31세)을 선정해 30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이번 선정은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행복배달통으로, 현장에서 묵묵히 시민과 시정을 잇는 역할을 해온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담당관실 홍보팀에서 근무 중인 황 주무관은 시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촬영을 비롯해 ‘시민사진관’ 운영을 담당하며, 시민들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 왔다. 황 주무관은 시민들의 표정과 순간을 함께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추억을 전하고 시정 홍보와 시민 소통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해왔다. 사진 기록 업무 특성상 주말과 평일, 밤·낮을 가리지 않는 힘든 일정임에도 황 주무관은 언제나 웃는 얼굴로 행사팀과 협조하며 충주시 곳곳의 장면을 기록으로 남겨왔다. 이러한 적극적인 자세와 성실함은 동료들 사이에서도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시민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더 가까이 충주’를 시민 일상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충주의 대표 무형유산인 택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끌 인재 양성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관단체인 한국택견협회가 2021년부터 지도자 인력 자원 구축을 목표로 추진해 온 ‘택견 인재양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택견 세계화이다. 올해 멕시코에 22개소의 택견 전수관이 개관됐고, 현지 지도자 53명이 배출됐다. 이 과정에서 김국환 택견 지도자는 현지 지도자 양성의 핵심 역할을 맡아, 택견 인재양성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일반 시민 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올해 동아리반, 가족반, 학생반, 지도자반, 실버반, 쉼터반, 외국인반, 장애인반 등 8개 과정에서 총 126명의 수련 인구가 양성됐고, 이 중 13명의 택견 유동자(유단자)를 배출됐다. 유동자 13명 중 7명은 중학생들이며, 실버반 참여자 9명은 내년 협회의 택견 생활체조 지도자 자격 취득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재가 양성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난 23일 초평면 오갑리 마두마을에 이어 30일 진천읍 삼덕리 상덕마을에서 ‘진천군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마을학습장 글샘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그동안의 학습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을 주민과 학습자 가족 등 약 40명이 참석해 학습자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기쁨과 아쉬움을 나눴다. 마두마을과 상덕마을은 한글 읽기와 쓰기뿐만 아니라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과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에 다수의 작품을 출품해 수상하는 결과를 거두며 문해교육의 성과를 더했다. 졸업을 맞은 한 학습자는 “글을 배워서 무엇 하느냐 했는데, 내 이름 석 자를 처음 쓰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며 “이제는 장에 가는 버스도 척척 타고 키오스크로 자장면도 사 먹을 수 있어서 공부하길 잘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한글을 배우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3년부터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 및 저학력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