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부터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하여 ‘띵동, 따뜻한 마음 한끼 배달왔습니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5일 여름철 더위에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을 위해 배추김치겉절이, 동그랑땡, 오이무침 등을 만들어 배달하고 안부를 나눴다. 이 사업은 2025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0가구에 자원봉사자들이 제철 식재료들을 이용하여 직접 밑반찬을 조리하여 만들어 배달하는 활동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의령군협의회(회장 이선완), 여성회(여성회장 김숙자), 부림면 위원회(위원장 윤진두)는 지난 2일 부림면 상여마을회관에서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 5명을 모시고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1일 의령군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 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위생업소 영업주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업소 영업주 및 위생관리 책임자가 참석 대상이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주요 변경내용 및 음식점 영업주가 알아야 하는 위생 관련 준수사항과 친절 서비스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외식업소 영업주의 심뇌혈관 예방 관리를 위한 자기혈관 숫자 알기 건강 체크와 결과 상담으로 영업주의 건강을 챙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음식점들이 위생과 더불어 맛과 서비스까지 균형 있게 갖춘 업소로 성장해, 누구나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보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 용덕면 소재 향토기업 청호환경산업이 용덕면에 탄생하는 출산아에 대해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3일 의령군에 따르면 용덕면과 청호환경산업이 '행복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민관 업무 협약식을 지난달 26일 갖고 이달 1일부터 본격을 알렸다. 지원금은 첫째 자녀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이상 500만 원으로 용덕면에서 2025년 7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부터 적용된다.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용덕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정이 대상이다. 용덕면은 2022년 출생자 수가 5명이었고, 2023년 3명, 지난해는 1명으로 매년 숫자가 줄고 있다. 구강회 용덕면장은 "의령군에서 저출산 문제를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손잡고 해결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청호환경산업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용덕면 인구 증가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호환경산업은 4월에는 의령군 기업 최초로 출산한 직원 및 배우자에게 출산축하금을 정례적으로 지급하기로 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의령군은 청호환경산업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7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해 거창관광을 널리 알린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지난해 기준 100만 명이 방문한 대구광역시 대표 축제로, 군은 대구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홍보부스를 신청하고 6월 최종 선정되어 이번 축제에 참여하게 됐다. 군은 홍보부스에서 7월 25일 개막 예정인 ‘2025년 거창국제연극제’를 비롯해 9월~10월에 열리는 감악산 꽃별여행, ‘거창한마당대축제’ 등 주요 축제와 축제기간 운영될 3GO(축제보GO, 혜택받GO, 거창 여행하GO) 여행경비 50% 지원 이벤트를 집중 홍보한다. 또한, 여름철 피서지로 추천되는 수승대, 월성계곡, 금원산자연휴양림, 창포원과 함께 거창 9경 등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며 거창이 치유와 힐링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피서지임을 강조한다. 룰렛 돌리기, 도끼 던지기 등 방문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관광 기념품을 제공하며, 관광지도, 축제 리플릿 등 다양한 홍보자료도 배포한다. 아울러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도 함께 안내해 실제 거창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재규)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우주 로켓단!’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 참가 청소년들은 달 중력 체험, 다축 회전 훈련, 4D 시뮬레이터 등 우주인 훈련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구형 영상 시스템 S.O.S(Science On a Sphere), 우주 착륙선 제작, 대기 비행 안전성 실험, 폼 로켓 제작 등 다양한 과학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을 방문해 우리나라 우주 발사체의 발사대, 위성, 발사체 조립 및 추적 시스템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관람하며 항공우주 기술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지구 밖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생겼고, 더 넓은 세상을 꿈꾸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청소년들의 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캠프가 항공우주산업 발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휴일 중 가축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7월부터 가축응급진료 당번제 동물병원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축응급진료 당번제는 축산농가 대상으로 일요일 및 공휴일에 가축 질병이나 난산 등의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제도이다. 군은 수의사 7명을 모집해 월별 당직 근무를 통해 가축질병 예찰 및 응급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월별 당번 동물병원과 당직 수의사의 연락처는 창녕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군 관계자는 “당번제 운영을 통해 신속한 질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7월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고, 관련 공무원 5명에게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인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총 40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군은 군민 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과 전문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는 ▲최우수 임현도 팀장(건설교통과) ▲우수 김동민 주무관(행정과), 곽태원 주무관(기술지원과) ▲장려 류예리 주무관(보건정책과), 김현경 주무관(민원봉사과)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근무성적 가점 또는 특별휴가, 시상금이 부여된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노후 보도블록, 철거 아닌 세척하다’는 외관상 손상되지 않은 보도블록을 무분별하게 철거하지 않고 고압 세척을 통해 미관을 개선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자원 재활용 효과를 동시에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적극행정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심상철 부군수가 7월 1일 자로 취임과 동시에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내 주요 사업 현장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해 면밀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창녕군의 자연재난 예방과 군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첫 행보로, 심상철 부군수를 비롯해 정차식 건설산업국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점검 대상은 물놀이 위험지역, 산사태 우려지, 공사 현장, 무더위 쉼터 등으로,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및 안전시설 점검 ▲지반 안정성 및 대피로 확보 여부 ▲공사장 내 수방 자재와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무더위 쉼터 냉방기 상태 및 행동요령 비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심상철 부군수는 “올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라며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점검 결과 미비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상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 거창군 치과의사회(회장 김영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과 진료를 지원하기 위한 ‘치과 검진 및 치료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치과 검진 및 치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13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관내 18개 치과 의원과 협약을 맺어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의 치료를 지원하고, 진료비의 20%는 협약 의료기관에서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아동이 치료 후에도 가정에서 꾸준히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향후 구강보건 교육 등을 통해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과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도울 계획이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작은 충치 하나가 아이들에게는 일상 속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아동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만 0세부터 12세(초등학생) 이하의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