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오는 10월 1부터 신전항 어촌뉴딜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신전국제회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신전국제회센터는 강서구 명지국제6로1번길 13에 위치하며, 지상 3층 연면적 1,181㎡ 규모로 조성됐다. 운영은 신전영어조합법인(대표 박종영)이 직접 맡아 지역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센터는 1층 수산물직판장, 2층 초장집, 3층 홍보관으로 구성된다. 1층 직판장에서는 광어, 우럭, 참돔, 대게, 청게 등 지역 특산 수산물이 활어 직거래를 통해 제공된다. 2층 초장집은 매운탕과 백합탕 등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대표 먹거리를 선보이며, 바다 전망이 가능한 홀과 단체석을 갖추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3층 홍보관은 신전항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고 관광객을 위한 홍보 공간으로 활용되며, 운영 시간 동안 상시 무료로 개방된다. 강서구는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적극적 홍보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신전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신전국제회센터는 수산물 유통 활성화와 먹거리·관광 자원 확충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심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은 지난 9월 29일 영도구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73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했다. 이번 성금은 동심어린이집에서 달빛놀이 야시장 아나바나 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영도 사계절 산타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세나 원장은“아이들과 함께한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도서관에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의 디지털 교육환경을 기반으로 관내 어린이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창의력 향상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어린이 디지털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준별 코딩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1~3학년을 위한 ‘레고 로봇 코딩’이 11월 7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초등 4~6학년 대상으로는 11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22일, 29일 토요일에 ‘햄스터 로봇 코딩’이 운영되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1일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비치된 태블릿PC를 활용하여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움직일 수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실습 활동으로 진행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활용한 어린이 디지털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단순한 프로그래밍 기술 습득을 넘어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7일 영도실내체육관 야외 주차장에서 ‘제16회 영도구 복지누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돌봄이 이어지는 마을, 함께 사는 영도’를 주제로 열렸으며, 영도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20개소가 참여해 기관 소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우수사례 부스를 운영하여 스마트팜, 도시양봉 등 특화사업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는 아동.청소년, 가족, 장애, 어르신, 지역복지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소개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놀이체험마당, 도심 속 감성 캠핑 체험, 휴식 공간인 ‘행복충전존’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주민 모두 즐길 수 있는 복지 축제로 꾸며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다양한 복지기관과 복지사업을 알리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고, 구민들에게 ‘돌봄’이라는 복지정책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희망이 넘치는 행복공동체 영도 조성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회장 이정숙)는 지난 9월 27일 열린 제16회 영도구 복지누리 박람회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 요청 방법을 홍보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건복지부‘복지위기알림 앱’설치 및 사용법 안내 ▲영도구 대표 관광 캐릭터 영독‧영도롱이와 함께하는‘행복한 복지공동체 영도 만들기’포토존 운영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영도구의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 내 활발한 위기가구 발굴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동참했다.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위기가구에 적절한 지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는 활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우수자원봉사자 힐링투어’를 개최하고, 우수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영도구의 우호도시인 전북 김제시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리더(캠프지기)와 활발히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봉사자들의 소진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출발에 앞서 영도구청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양 지역 간 자원봉사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틀 동안의 일정은 김제시자원봉사센터의 안내로 진행됐으며, 환영식과 김제시 자원봉사 현황 소개, 자원봉사 인프라 탐방, 리더 간담회, 지역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김제의 특화된 자원봉사 사업을 소개받으며 큰 관심을 보였고, 벽골제·아리랑문학마을·금산사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하며 따뜻한 환대와 가을 정취 속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9월 27일 영도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제16회 복지누리리박람회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한‘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도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아동 관련 기관과 함께 추진됐으며 휴대용 경보기와 함께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긍정양육 129 원칙을 안내한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아동학대 정의·유형과 신고 방법을 홍보하며 지역사회 인식을 높였다. 영도구 관계자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아동을 조기에 보호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오사카·와카야마 일대에서 낙동강권역 수변개발 등 관광·문화 분야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낙동강 유역 도시 간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구성된 낙동강협의회 소속 7개 지자체(부산 북구, 사상구, 강서구, 사하구, 경남 양산시, 김해시, 밀양시)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지 주요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정책 운영과 제도적 기반을 직접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한국관을 방문해 전시 준비 현황과 운영 전략을 청취하고, 오사카 관광국에서 도시 관광 홍보·마케팅과 관광산업 육성 방안을 공유받았다. 이어 나카노시마 공원의 수변공간 시찰과 아쿠아라이너 탑승 체험을 통해 낙동강 수상 관광 인프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미래 비전을 구상했다. 노카미후레아이 공원에서는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파크골프를 활용한 생활체육 모델을 살펴보았다. 특히 와카야마현청 방문에서는 노인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부 플랫폼 ‘와카야마 보람뱅크’를 청취하고, 노인의 사회참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진구청이 주최하는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가 9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부산진구 정문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지인 여수시, 남해군, 임실군, 단양군, 합천군과 함께 진행되며, 각 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총 12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있으며, 임실군의 요거트, 치즈, 꽃송이버섯, 섬진강 다슬기 맑은국, 남해군의 미역, 김, 젓갈류, 합천군의 토마토즙, 아카시아 꿀, 잡곡, 상황버섯, 여수시의 갓김치, 황칠 막걸리, 단양군의 건나물, 더덕 등이 준비되어 있다. 부산진구청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자매결연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생산자들에게도 새로운 판로 개척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추석을 맞아 24일, 25일 이틀에 걸쳐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부전시장과 서면롯데백화점 앞에서 ‘무단횡단 금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BRT구간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자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보행자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한 보행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실시했다. 무단횡단은 조금이라도 빨리 가려는 성급한 마음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대표적인 교통위반 행위이다. 차가 오지 않아도, 익숙한 길이라도 반드시 신호를 지키고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습관이 생명을 지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함과 동시에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