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꿈틀꿈틀 AR 아트 출판사’ 수강생을 모집한다. ‘꿈틀꿈틀 AR 아트 출판사’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한 그림책 창·제작 프로그램으로 공연장을 탐방하며 아이디어를 모아 이야기를 만들고, AR을 활용해 그림책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그림책 이야기를 직접 구성하고, 캐릭터와 사운드 콘텐츠를 제작해 볼 수 있으며, 교육 과정을 통해 완성된 그림책은 참가자들에게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으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9월 26일부터 모바일 신청서 접수를 통해 이뤄지며, 교육은 10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제주아트센터는 올해 상반기에도 ‘음악예술놀이’, ‘슬기로운 악기 탐구교실’ 등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재는 성인 대상 ‘드럼으로 두둥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제주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증진하고 책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강의실Ⅱ에서 북토리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10월 북토리 주제는 ‘책을 만지는 사람들 1: 사서, 서점지기, 독자’로 책과 관련된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공간인 도서관의 역사를 소개한 ‘이토록 역사적인 도서관’을 이달의 테마 도서로 선정했다. 강연은 테마 도서의 저자이자 북헌터 대표인 백창민 작가가 ‘도서관 덕후의 책쓰기 노하우 - 도서관 이용자에서 도서관 작가로’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저서에는 담기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읽는 사람’을 넘어 ‘쓰는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는 여정을 들려준다. 또한 신문 연재로 시작된 글이 책으로 출간되기까지의 과정과 작가로 살아가는 일상에 대한 이야기도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29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북토리 작가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지역사회의 문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다문화 요리 체험 프로그램 ‘다문화 요리쿡! 조리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며 음식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지역 주민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김효선 쿠킹&진로교육센터의 김효선 강사가 강연과 실습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4회차에 걸쳐 ▲터키 요리, ▲멕시코 요리, ▲미국 요리, ▲일본 요리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다문화 요리쿡! 조리쿡!’은 한경도서관이 순차적으로 운영 중인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의 네 번째 일정으로, 그간 ▲7월 ‘그림책으로 만나는 다양성 洞’, ▲8월 ‘놀이로 떠나는 세계여행’, ▲9월 ‘그림책 테라피 요가’ 를 운영한 바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음식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5일 본사(제주시 첨단 소재)에서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2025년 JDC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JDC 시민참여혁신단은 도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기관 혁신 활동을 기획·제안하는 기구로,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정과제 및 기관 가치체계와 연계된 실행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참여혁신단은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시민과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기관 주요 사업 아이디어 제안 △혁신 아이디어 발굴 △ 기관 혁신 활동 모니터링 및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혁신단 위원 위촉장 수여, 혁신단 주요 역할 및 향후 활동계획 설명, 기관 혁신 추진 방향 공유,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시민과의 소통 확대, 실행 가능한 혁신과제 발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혁신 성과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기를 당부했다. JDC 관계자는 “이번 시민참여혁신단 발족을 계기로 기관 전략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26일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와 함께 약 30여 명이 참여하여 서귀포 시내권(동홍동, 서홍동, 천지동 등) 일대 추석맞이 불법광고물 합동점검 및 대정읍 하모리 일대에 노후 담장 색채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추석맞이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은 추석 연휴 동안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귀포시 이미지 제고와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서귀포 시내 주요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현수막·전단지·스티커 제거 등을 추진하며, 색채개선사업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된 담장 및 건물 외벽에 색을 입혀 밝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남원읍 위미리 일대에 색채개선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대정읍 하모리 일대(L=200m)를 선정하여 색채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하여 불법광고물 합동점검, 색채개선사업 등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경관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운영은 ▲공영주차장 관리 ▲대중교통 안내 ▲불법 주정차 관리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되며, 7일간 총 110명이 근무에 참여해 종합적인 교통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먼저, 공영주차장 통합주차관제센터 상황실(09:00 ~ 21:00)에서는 공영주차장 내 사건·사고 대응과 불편 민원을 신속히 접수·응대한다. 연휴 기간에는 시민과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총 20개소의 공영주차장이 무료 개방된다. 다만, 매일올레시장 공영주차장은 24시간 유료 운영이 유지되며, 일부 4개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유료 운영하여 도심 혼잡 완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대중교통 안내 상황실(24시간 운영)에서는 버스 운행 시간표와 노선 안내, 대중교통 불편 민원과 분실물 접수 등을 처리해 연휴 기간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다. 아울러, 불법 주정차 단속 상황실(09:00 ~ 18:00)에서는 주정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26일 서귀포시 통합주차관제센터 및 서홍공영주차장 준공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및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귀포시 통합주차관제센터 및 서홍공영주차장은 2022년도에 구 한전사옥 부지를 매입한 후, 2023년도부터 노후 건축물을 해체 및 실시설계 과정을 거쳐 2024년도 착공, 2025년 9월 준공됐다. 건물은 지상·지하 주차장을 포함하여 연면적 2,808㎡로 지하 1층 ~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공영주차장과 전기차 충전기, 통합 주차 관제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통합주차관제센터에서는 관내 21개 공영주차장을 원격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실시간으로 편리한 주차정보를 제공하고, 사전 결제, 편리한 알림 서비스, 무정차 정산 등 다양한 편의기능으로 주차장 이용객의 만족도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서홍공영주차장은 지하 주차장 64면과 지상 주차장 33면 총 97면 규모로, 10월 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방된다. 오순문 서귀포시장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7일간) 서귀포시 상하수도 생활민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관광객과 귀성객 증가로 평소보다 수돗물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를 위한 급수 대책반과 하수처리 비상대기 반을 편성하여 상하수도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2개 반 12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급수차량 등 비상용 자재·장비 점검 ▲급수 취약지 각종 시설물(밸브 등) 점검 ▲맨홀, 집수구 등 배수시설 취약지역 준설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단수 및 오수 역류 등 갑작스러운 민원 발생에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협력업체와의 비상 연락체계를 재정비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상·하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편 사항이 있을 때는 상하수도과 상황실로 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장기간 추석 연휴를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공직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찰은 ▲추석 연휴 종합대책 및 종황실 운영실태 점검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공무원 근무규칙 준수 여부 등 복무 상황 등 전반에 대해서 감찰을 실시한다. 3주간 시민소통지원실장이 총괄반장을 맡고 4개조 11명으로 특별감찰반을 구성하여 본청, 읍면동 및 외곽부서 근무지 등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주·야간 등에 감찰 활동을 한다. 특히, 추석 연휴 동안 행정 공백으로 인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환경, 교통, 관광, 안전 분야 등 종합상황실 운영 실태를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감찰 기간 중 공직자의 품위유지 위반,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중대 비위 행위가 적발될 경우 고의·과실 여부와 관계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작년 추석연휴에도 특별감찰을 실시하여 근무기강 위반 사례를 적발하여 주의 2건, 현지시정 1건 조치했다. 서귀포시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천지연폭포 입구(도로변)에 칠십리야외공연장 및 천지연 야외공연장 공연 및 행사 정보를 쉽게 안내하는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해 운영한다. 안내판에는 각 공연장 별로 열리는 행사와 공연 일정을 실시간으로 게시하여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정보 접근성이 한층 높아져 행사 단체의 홍보를 지원하고 지역 예술단체나 동아리, 학생 등도 신청 절차에 따라 2개 공연장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칠십리야외공연장은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공연 조명 및 음향 설비 등을 최신화했으며, 공연자의 컨디션은 관객에게 바로 전달되는 만큼 출연진 대기실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공연 환경을 개선하여 출연진뿐만 아니라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판 설치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공연 및 행사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누구나 쉽고 편하게 공연 정보를 얻고 자유롭게 참여하는 열린 문화공간 제공으로 관광과 문화가 상생하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