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25일 언고개 주차장 및 침산동 일원에서 중구청 직원, 주민, 동 자생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0.31.~11.1.)를 앞두고, 정부의 전국 단위 환경정비 캠페인인 ‘대한민국 새단장’에 발맞춰 추진됐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과 직원을 비롯한 주민들은 침산동 언고개 주차장에 집결하여 침산동 일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추석 명절 및 APEC 정상회의를 맞아 대청소 캠페인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중구의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병행하여 다음달 2일까지 ▲동별 추석맞이 대청결 운동 ▲연휴기간 상황실 운영 ▲불법투기 집중 계도단속 ▲명절 제품 과대포장배출표시 점검 ▲ 명절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홍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25일 유등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이 대전지역 아동·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 9개 기관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최근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배려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9월 25일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지역 기업·기관·단체와 함께 ‘추석 명절맞이 온정나누기’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400가구에 명절음식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을 비롯해 협약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정성 어린 나눔에 힘을 보탰다. 특히 ▲대전도시공사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 ▲장후회(대전장애인후원회) ▲신협중앙회 ▲코레일유통(주) 충청본부 ▲(주)건일엔지니어링 ▲(주)아이씨푸드 ▲두잉굿러닝센터 ▲명진그룹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주)이비가푸드 ▲솔마음정신건강의학과 ▲영창테크 ▲아성산업개발(주) ▲동행봉사단 ▲제이제이 세무회계 등 16개 기업과 단체가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후원에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제작된 명절음식 키트에는 송편과 전, 과일을 비롯해 즉석밥과 국, 라면, 제수용품 등이 담겼으며, 지역의 보훈유공 재가복지 가정과 독거노인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회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온정나눔이 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 동구 소재 장애인 재활시설 탄탄재활작업장(원장 이미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송인석 위원장은 시설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장애인 직업재활과 사회참여를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력과 근로 장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인석 위원장은 “풍성하고 정감 넘치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장애인 근로자들과 가족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모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자립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탄탄재활작업장은 임가공, 청소 사업 등 수익사업과 다양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근로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 보장을 돕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9월 25일 오후 2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을 방문해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대피 통로 확보 여부 등 현장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김문용 본부장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명절 기간 수많은 시민이 찾는 대표적인 대형 판매시설인 만큼, 철저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자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5일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회장 박찬진)가 장애인과 보호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장애인 세상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날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을 찾아 온실관람과 생태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박찬진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장은 “이번 나들이가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 체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오늘의 경험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과 참여 기회를 넓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9월 25일 제5·6차 수퍼비전을 위(Wee)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수퍼비전은 전문 상담 인력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연수로 1년에 6회 진행된다. 수퍼비전은 윤리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험 많은 상담자의 지도를 받는 교육과정으로, 상담 및 임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한다. 이번 수퍼비전은 트라우마·애착치료연구소 이승호 소장을 수퍼바이저로 초빙했으며, 연수 전 상담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청렴 교육 및 상담자 윤리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제5차 수퍼비전은 신체 기반 심리치료 이론 교육으로 몸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치료 접근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제6차 수퍼비전은 해당 이론을 초·중학생 상담에 실제 적용한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전문상담교사는 “평소 내담자의 심리적 문제에 초점을 맞추던 방식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통합적으로 존중하는 시선이 생겼다”라며“호흡,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5일 회덕향교 대성전에서 ‘2025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유림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아헌관은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 종헌관은 성태현 회덕동장이 맡아 오성(五聖)에 예를 올리고 대덕구의 평안과 번영을 빌었다. 석전대제는 국가무형유산 제85호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공자와 유학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전통 제례다. 의식은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전통문화는 우리 공동체의 뿌리이자 미래세대의 자산”이라며 “석전대제를 계승해 온 회덕향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보존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전대제가 봉행된 회덕향교 대성전은 조선시대 지방 교육의 중심지로, 현재 대전광역시 문화유산자료 제5호로 지정돼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5일 이현동 참좋은우리음식연구원에서 치매 대상자와 가족을 초청해 ‘전통 우리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치매안심센터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손맛이 깃든 장 담그기와 제철 식재료로 꾸린 시골밥상 체험을 통해 전통 음식에 담긴 건강의 가치를 나누고,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는 치유의 시간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메주와 소금물 비율 맞추기, 항아리 소독과 밀봉 등 직접 장을 담그며 전통의 맛과 의미를 체험했고, 담백한 시골밥상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함께한 가족들은 “서로 어울리며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고 함께 먹는 과정이야말로 무엇보다 강력한 치유”라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일상의 활력과 정서적 회복을 돕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치매안심센터는 매년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기 위한 힐링·휴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형 프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5일 올해 10월 1일자 신규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교육행정 23명, 전산 1명, 사서 1명, 공업 1명, 보건 1명, 시설관리 3명, 총 6개 직렬 30명으로 대전시교육청 산하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및 기관에 배치되어 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행사는 임용장 수여, 신규 공무원 선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새내기 신규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후, 각급 학교로 배치된 신규 공무원들은 지역교육청으로 이동했고, 교육장들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발령장 수여 및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교육행정의 일원으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을 연결해 주는 ‘함께 도움닫기’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선ㆍ후배 공무원 간 소통과 협력으로 상호 성장해 나가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