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고등학교에서 IB 클럽 함께 성장 연수 ‘I be Learner, 다시 배움으로’를 운영하며, 질문과 탐구 중심의 미래형 수업 혁신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애초 60명 규모로 기획됐으나 300명 이상의 교원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강사를 추가 투입하고 초․중․고 교원 150명이 참여하는 확대 연수로 운영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300여 명의 교원이 IB 연수를 이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이해를 넘어 실천으로’라는 방향 아래 수업 변화의 현장 적용과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식 전달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의 사고력을 기르는 질문․탐구 기반 수업으로의 전환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IB 교육 철학과 핵심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가 학습자의 시선에서 배움을 재구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실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한 대화와 성찰 과정을 통해 교사들은 수업 설계 방향을 재정립하고, 탐구․개념 기반 수업의 적용 가능성을 구체화했다. 특히 강의 중심 전달 방식을 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51회 홍의장군축제 개막식이 17일 저녁 의령군민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의병의 상징인 의병탑에서 출발한 화려한 의병출정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천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퍼레이드 행렬이 축제장으로 입장하며 장관을 연출했고, 축제의 백미답게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7000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현장을 찾아 개막식의 열기를 더했다. 의병을 주제로 한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의령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 콘텐츠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는 곽재우 장군을 비롯한 17장령 전원이 대형 스크린에 구현됐으며, 강가를 배경으로 한 전투 장면이 펼쳐지며 마치 전장 한가운데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불길과 연기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의병장들이 결연한 표정으로 전장을 바라보는 모습은 긴박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17장령 각각의 메시지도 함께 구현되며 전장에 나서는 의병들의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가운데 영장 윤탁의 “죽음보다 무서운 것은 나라를 잃는 통탄이다”라는 외침은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의 위·수탁 운영사인 (주)우리마트 양산유통센터가 지난 15일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것과 관련 시민 불편 및 입점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통센터 정상 운영을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양산시는 운영사의 기업회생 신청 사실이 알려진 직후 비상대책반을 즉시 구성하고, 상황 파악과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다. 아울러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에 민원접수처를 마련해 입점상인과 시민 피해사례를 접수할 예정이며,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시는 유통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변호사를 선임해 입점상인들을 대상으로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실무부서와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행정지원을 확대하고, 영업 중단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법원과 관리인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유통센터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강구하고, 입점상인과 시민과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 성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심축인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본청과 18개 교육지원청에 구축하고, 복합적 위기에 놓인 학생을 돕기 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센터 운영은 기존 부서별로 분절되어 추진하던 학생 지원 사업을 하나로 연결하여, 학교가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고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교직원의 업무 부담과 책임 과중을 방지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학생 지원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 교육지원청-도교육청을 잇는 촘촘한 지원망 구축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9월 본청 교육복지과 내에 ‘경남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3월 18개 교육지원청 학교통합(교육)지원센터 내에 지역센터 구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로써 학교(1차 지원)-교육지원청(2차 지원)-교육청(3차 지원)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완성했다. 특히 전담 인력을 보강하고 관계 부서의 사업 예산을 유연하게 연계·활용함으로써, 학교 역량을 넘어서는 복합적 사안에 대해 교육(지원)청 차원의 통합적 지원 시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8일 개최된 '제13회 장봉도 벚꽃축제' 현장에서 옹진군민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예방 등 관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봉도는 해변과 숲길이 어우러진 자연환경 특성상 방문객들의 야외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중심으로 맞춤형 홍보를 실시했다. 주요 안내 내용으로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야외활동 시 돗자리 사용 및 피부 노출 최소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준수’ 등이 포함된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벚꽃축제를 찾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개인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발달장애인도 독립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강서 가치 더하기 복지박람회’에서 장애 인식 개선 질문에 머리 위로 크게 동그라미를 그리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 인식 개선 체험 프로그램과 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된 상품 홍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지역주민 900여 명이 찾아 행사를 즐겼다. 진 구청장도 행사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장애인과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고 쇄도하는 사진 촬영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휠체어 장애인과 촬영할 때는 무릎을 굽혀 눈높이를 맞추는 세심함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사람의 특징이나 개성을 수어로 표현하는 ‘얼굴이름(수어이름)’을 배우고 한글의 모음과 자음을 표기하는 지문자로 이름을 표기해 보며 농아인과 시간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남시장애인연합회는 17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제22회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하남시장애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슬로건으로,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일상의 권리를 함께 누려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4층 스포츠활동실에서 진행된 1부 행사는 하남시장애인합창단의 수준 높은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국민의례·내빈소개·유공자 표창·축사·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지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 복지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2부에서는 연합회가 정성껏 준비한 중식(자장면)을 함께 나누며 마술쇼, 색소폰 5중주 공연, 하남시장애인연합회장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의 웃음과 박수가 어우러지며 현장은 따뜻한 감동으로 채워졌다. 행사를 주최한 하남시장애인연합회 한동윤 회장은 “올해 슬로건처럼 우리 모두의 마음이 더해져 ‘당연한 일상’이 특별하지 않은, 누구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18일부터 이틀간 도·농 어울림 행사 ‘봄을 그려 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꽃이 어우러진 농촌테마파크에서 시민들이 휴식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가족·연인·친구 단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벚꽃, 튤립, 유채꽃 등으로 꾸며진 봄꽃 테마 공간과 '플라워 포토존'이 조성됐고, 5m 규모의 조아용 조형물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 판매 부스,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시민들은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잔디광장에서는 어린이 과학실험과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하며 휴식을 즐겼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린이 공연과 꽃차·아로마캔들·도자기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열린 어린이 사생대회에는 유치부와 초등학생이 참여해 봄 풍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수지구 성복동 177번지 일대에 복합문화체육복지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며 집단민원을 낸 성복동 주민들이 이상일 시장과 면담을 하고 시설 건립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장실을 찾은 성동마을LG빌리지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자훈 회장 등 주민 9명과 대화했다. 주민들은 수지구 성복동 177번지 일대 문화체육시설, 복지관, 청소년 문화의집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체육복지시설 건립을 요청했다. 주민들은 “수년간 빈 땅으로 방치된 이 부지에 시민을 위한 시설을 건립해 달라는 서명부를 시청에 접수했다”며 “시민의 뜻이 수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부지는 2014년 경기도교육청이 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고른 곳이었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이 백지화되면서 오래 기간 공터로 남아 있다. 시는 이상일 시장 취임 후인 2022년 12월 도시계획시설 변경을 통해 학교 용지를 공공청사·문화시설 부지로 변경, 무분별한 개발 가능성을 일단 차단했다. 시는 2023년 9월 성복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계획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4월 11일과 18일 다목적 강당에서 청소년 가족이 함께하는 뉴스포츠 프로그램‘러그볼 패밀리’1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가족 7팀(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뉴스포츠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러그볼 이론 교육 ▲천천청소년청년센터 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 러그볼 가족 대항전 및 단체전 ▲우수팀 시상식이 진행되어 참여 청소년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주말에 가족과 함께 러그볼 체험을 하며 색다른 경험을 하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참여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몸을 움직이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가족이 함께하는 뉴스포츠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과 화합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진행될 ‘러그볼 패밀리’ 2차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