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삼육지역아동센터는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돌봄강화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덕산스플라스 리솜에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세종삼육지역아동센터 소속 13가정, 총 50명의 아동과 부모가 참여하여, 가족 구성원 간의 이해와 공감을 위한 ‘가족소통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이루어졌다. 또한 캠프 프로그램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워터파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스트레스를 풀고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었다. 초, 중, 고 3형제의 보호자로 함께 참석한 A보호자는 “집에서 애들과 말을 잘 안하는데 가족캠프를 통해 많은 대화를 해서 좋았다”며“아동과 함께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세종삼육지역아동센터 강경숙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더 큰 사랑을 느끼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박미애·권해도)가 23일 고운중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운동 발전위원회를 비롯해 학교, 보건소, 금융기관, 유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중인 학생과 인근을 지나는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예방 손펫말·현수막 홍보 ▲담배꽁초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미애 발전위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으로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헌터스(케데헌)’의 요소를 접목해, 오는 10월 10일 열리는 '2025 세종 흥이나유 텐텐클럽' 사전 이벤트 ‘흥문(興門)아 열려라 챌린지(도전 잇기)’를 진행한다. 2025 세종 흥이나유 텐텐클럽은 세종한글축제 기간동안 시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세종형 K컬처 문화관광 이벤트이다. 케이팝을 주제로 한 댄스공연 및 랜덤플레이댄스, DJ파티는 물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버블퍼포먼스까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챌린지는 케데헌 OST에 맞춰 댄스 영상을 촬영해 누리소통망(SNS)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를 통해 행사 당일의 흥겨운 분위기와 즐거움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야광 응원봉과 현장에서 사용가능한 음료 쿠폰이 제공되어, 당일 행사 현장을 더욱 흥겹게 즐길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사전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흥이 가득한 텐텐클럽의 즐거움을 미리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조치원읍 대동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 습관 확산을 위해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최민호 시장과 세종경찰청, 북부경찰서, 시교육청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에서 9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횡단보도 안전보행 지도 ▲자전거 잠금장치 생활화 홍보 ▲어린이 안전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등교 중인 어린이들과 함께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 교통안전 깃발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시각적으로 안전신호를 인지하고 올바른 보행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와 함께 자전거 도난 예방을 위한 ‘자전거 잠금장치 생활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해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전반에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보다 흥미롭게 안전수칙을 익히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9월부터 ‘2025년 학교폭력 사안처리 지원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사안처리 지원단은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에 따른 ‘학교폭력제로센터’의 통합지원 기능 확대 사업으로, 내년부터 5개 교육청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2025년 2학기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지원단 운영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의 초기 대응부터 ▲전과정 지원 ▲피해학생 보호 강화 ▲가해학생 선도·교육 내실화 ▲학교 현장의 신뢰성 제고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단은 학교폭력 업무 역량이 뛰어난 경력이 많은 교원으로 구성되며, 2025년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관내 108개 학교(초 55개 학교, 중 28개 학교, 고 22개 학교, 특수 2개 학교, 각종 1개 학교)를 대상으로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 및 운영 점검 ▲사안처리 절차 점검 ▲학교장 자체해결 업무처리 안내 ▲학교급별·권역별 맞춤형 컨설팅 ▲2026학년도 사안처리 매뉴얼 제작 및 검토 등이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4박 6일 동안 교육국장, 중등교육과 중등장학 장학관, 장학사 등 3명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해외정책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글로벌 교육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세종교육의 국제교육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단은 해외 교육기관 면담과 현지 학교 방문을 통해 국제교육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 조사단은 먼저 워싱턴 한국교육원을 방문하여 현지 한국어교육 정책과 과제를 청취하고 세종교육청의 비전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Fairfax County Public Schools)을 방문해 미국 내 다문화 교육과 한국어교육 지원정책을 살펴보고 향후 국제교육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워싱턴 한국교육원은 미 대륙 내 재외동포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교사협의회와 협력하여 한국어 교육을 위한 교육자료 개발, 정기 연수, 정규학교 한국어학급 채택·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페어팩스 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이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 진입도로변과 마을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전동면 이장협의회, 남·여새마을협의회, 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등 관내 주요 직능단체와 주민, 공무원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각종 생활쓰레기, 도로변의 불법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동면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객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토대청결 운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박미순 전동면장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직능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꺠끗하고 살기 좋은 전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22일 연동면 행복누림터와 내판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클린한 연동 길거리 만들기’ 캠페인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도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민족 대명절 추석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에게 깨끗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동면은 연동면주민자치회와 함께 구간 내 무단투기 폐기물을 청소하고 불법 적치물을 정리했다. 또한,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과 불법투기 근절을 알리는 문구를 적은 홍보물과 조끼로 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동면은 직능단체와 함께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가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박종우 면장은 “깨끗한 거리는 주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환영과 배려의 이미지를 심어준다”며 “주민자치회와 함께 참여와 실천으로 ‘깨끗한 연동 공동체’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세종청년농업 하나클래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하나클래스 교육은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2015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영리더 아카데미’ 교육의 뒤를 이어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 융복합사업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지난 8월 6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8회 3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세부과정은 ▲청년농업인 마인드 함양 ▲농업 환경 변화와 경영 트렌드 ▲6차산업 창업 및 운영 전략 ▲디지털 인공지능(AI) 활용 농업경영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청년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24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7명이 수료 기준을 충족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향후에도 주제별 심화 교육과 현장 중심 학습을 강화해 차세대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었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1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위해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건강한 혈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직접 시민의 건강 수치를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종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 충남대학교 간호대학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해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운동요법, 영양 등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심뇌혈관질환 관련 생활수칙 퀴즈, 5,000보 걷기 워크온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또 대전·세종 금연지원센터는 금연상담 부스를 통해 노담캠페인 행사와 폐활량 측정 검사를 진행하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정제문 보건정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